IT/과학
KT CS, ISMS-P 취득 작업 착수…내년 초 목표 AICC 사업 경쟁력 확보 목적, 금융·공공 타깃 'AI로 인력 대체' 피지컬 AI와 유사…노하우 선점 KT가 금융·공공 부문 AX(AI 전환) 시장 공략을 위해 보안 인증 취득에 착수했다. AICC(AI 고객센터) 역량을 강화해 경쟁사 추격을 뿌리친다는 계획이다. AICC로 쌓은 경험과 노하우는 '피지컬 AI'라는 미래 먹거리에도 도움이 된다. ━KT CS, ISMS-P 취득 착수…"AICC 경쟁력 확보"━23일 KT에 따르면 콜센터 운영 자회사 KT CS는 이달 초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취득 컨설팅 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입찰 공고는 지난달에 냈으나 1개 업체만 응찰하면서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컨설팅 업체는 보안 현황 분석, 심사 접수 및 개선·보완, 모의 심사 등 용역을 수행한다. 수의계약이 지연되면서 올해 연말이었던 취득 목표 시점은 1~2개월가량 늦어질 전망이다. KT CS는 'AICC 시장 내 사업경쟁력 확보'를 취득 목적으로 내세웠다. AICC는 고객센터에 음성인식·자연어 처리·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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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나간 韓 연구자 107명, 국내 연구계로 돌아온다
국내 연구자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연구자에게는 국내 복귀를 지원하는 '세종과학펠로우십' 과제에 연구자 230명이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6년도 세종과학펠로우십의 국외연구 및 복귀·유치 트랙 신규 과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박사후연구원 및 비전임 교원을 대상으로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트랙과 해외 트랙으로 나뉜다. 이중 해외 트랙은 △국내 연구자 대상 국외연수 지원 사업 △해외 연구자 대상 국내 복귀·유치 사업으로 나뉜다. 국외연수 사업은 1년간 7000만원, 복귀·유치 사업은 5년간 매년 1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국외연수 사업에서 30개, 복귀·유치 사업에서 신규 과제 200개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복귀·유치 사업을 통해 해외 대학에서 학위를 마친 한국인 연구자 107명이 국내로 터를 옮긴다. 아울러 29개국 출신 외국 국적 연구자 93명도 한국에서 연구한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미국에서 박사 학위 취득 후 덴마크 연구센터 등에서 AI 기반 질병 동역학 프레임워크를 연구해 온 김효빈 박사가 고려대 의대 연구교수로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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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이공계 박사생 1000명 뽑아 연간 750만원 지원
우수한 이공계 박사과정생 1000명을 선발해 연간 750만원을 지원하는 '이공계 박사 우수장학금 사업'이 올해 처음 시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6년도 이공계 박사 우수장학금 사업에 참여할 대학원생을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공계 박사 우수장학금 사업은 이공계 박사과정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이공계 대학원을 대상으로 1000명 내외의 장학생을 선발해 학기당 375만원, 연간 7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수도권에 선발인원의 60%인 600명 내외를 배정해 지역 대학 우수 이공계 박사과정생을 우대한다. 장학생은 2026년 1학기 국내 대학원 자연과학·공학계열 학과에 입학 또는 재학 중인 전일제 박사과정생으로, 일정 성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공계 박사 우수장학금은 대학원이 자체 선발 기준을 충족한 학생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공계 대학원을 운영 중인 대학이 한국장학재단에 사업 참가를 신청하면 선발인원을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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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한 공공기관 패널티 10→20점으로 강화
공공부문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시 관련 평가에 적용하는 감점 최대치를 기존 10점에서 20점으로 올린다. 공공기관에서도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자 패널티를 강화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공공부문의 실질적인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6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추진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 이 평가는 공공기관이 법적 의무사항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여부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의 전반적인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유출 사고 및 부실 대응에 대해 엄중한 패널티를 적용한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기관 책임을 높이기 위해 사고 발생 시 적용되는 감점 최대치를 기존 10점에서 20점으로 올리고, 사고 발생 이후 사후 대응 조치가 미흡한 경우에도 최대 5점의 감점을 부여한다. 또한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도 강화한다.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 예방과 대응 노력' 지표가 신설돼 모의해킹을 포함한 취약점 점검 실적을 정성적으로 평가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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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헌터와 협업 백팩 출시…SW 넘어 라이프스타일까지 확장
한글과컴퓨터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헌터와 손잡고 단독 기획 백팩을 출시한다. 소프트웨어 중심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다. 한컴은 헌터와 협업한 'HANCOM x HUNTER FLAP TWO POCKET PACK'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오는 20일이다. 이번 제품은 업무와 여가를 오가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해 기획됐다. 넓은 수납공간과 플랩 형태 상단 덮개, 전면 투 포켓 구조를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가방 뒷면 트롤리 슬리브에는 한컴어시스턴트의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을 반영했다. 한컴은 이번 협업 제품이 헌터의 기존 디자인에 자사 브랜드 정체성을 더한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설명했다. 정상 소비자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한컴은 제품 출시와 함께 오피스 소프트웨어 구매 고객을 위한 결합 판매도 진행한다. 한컴오피스 2024 가정 및 학생용, 한글 포 맥 가정 및 학생용 등 주요 제품 구매 시 해당 백팩을 특별가에 함께 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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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AI, AX 원스톱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기업용 AI 플랫폼 '엘름' 제공
파수AI가 정부의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업용 AI 플랫폼 '엘름(Ellm)'을 앞세워 기업들의 AI 전환 수요 공략에 나선다. 파수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6년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X 원스톱 바우처 사업은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AI와 클라우드, 데이터를 바우처 형태로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0개 과제에 260억원이 투입되며, 과제당 약 13억원이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AI 개발, GPU·SaaS 등 클라우드 인프라, 데이터 구매·가공 등으로 구성된다. 파수AI는 이번 사업에서 AI 개발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구축형 AI 플랫폼 엘름을 제공해 기업 맞춤형 AI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엘름은 보안 통제와 데이터 거버넌스를 유지한 상태에서 조직 특성과 목적에 맞는 도메인 특화 언어모델(DSLM) 구축을 지원하는 기업용 AI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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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 재팬 IT 위크 참가…"일본 AI 보안 시장 공략 본격화"
소프트캠프가 일본 최대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6' 참가를 계기로 일본 AI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소프트캠프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6'에 참가해 AI·클라우드 환경에 맞춘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재팬 IT 위크는 정보보안, 클라우드, AI·DX 솔루션 등 IT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일본 주요 B2B 전시회다. 회사는 정보보안 섹션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기업 보안 수요 공략에 나섰다. 소프트캠프는 현장에서 △계정 관리 서비스 'SHIELD ID' △제로트러스트 기반 웹 격리 보안 서비스 'SHIELD Gate' △클라우드 문서보안 오케스트레이션 'SHIELD DRM' △자회사 레드펜소프트의 SW 공급망 보안 솔루션 'XSCAN' 등을 소개했다. 소프트캠프는 특히 AI 서비스와 SaaS 사용 환경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시나리오를 라이브 데모로 시연했다. IdP 기반 사용자 인증, RBI 기반 격리 접속, 마이크로소프트 365 환경에서의 MIP 자동 적용, 외부 유통 문서 이력 추적 기능 등을 통해 AI 활용 과정에서의 정보 유출과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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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AI 통합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메가존클라우드가 정부의 AI 통합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도입 지원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6년도 AI 통합 바우처(클라우드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 통합 바우처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을 지원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수요기업은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80%, 최대 69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SaaS 통합 관리 플랫폼 'SPACE SaaSOps',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SPACE CloudOps', AI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 'SPACE DAM' 등 3종 솔루션을 공급한다. 수요기업에는 초기 도입과 활용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SPACE SaaSOps는 기업이 사용하는 다양한 SaaS의 구독 정보와 비용, 사용자 현황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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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 전용 금융 상품 나온다"…티머니-하나은행, 상생 맞손
티머니모빌리티가 하나은행과 택시 사업자 상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택시 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플랫폼 기반 금융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택시 사업자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에 힘쓰는 한편 택시 사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개인 및 법인 택시 사업자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를 통한 상생 금융모델 구축 △티머니모빌리티의 '택시투데이' 앱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한 간편하고 신속한 금융 이용 환경 구축 △금융 교육 지원 및 전용 프로모션 등 공동 마케팅 협력을 통한 상생 생태계 조성 △택시 운행 데이터와 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및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택시 사업자 상생 금융지원 등 기사 복지 증대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이다. 티머니모빌리티는 택시 기사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택시투데이를 통해 택시 사업자들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하나은행은 택시 사업자 맞춤형 금융상품 설계와 공급을 담당함으로써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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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8800원에 지니TV용 태블릿 추가"…KT, '지니 TV 탭 4' 출시
KT가 집 안 어디서나 자유롭게 실시간 채널과 VOD(주문형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접근성과 AI 기능이 강화돼 눈길을 끈다. KT는 태블릿형 IPTV(인터넷TV) 단말 '지니 TV 탭 4'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 닷컴', 고객센터에서 가입·구매가 가능하다. 지니 TV 탭 4는 콘텐츠 접근성과 AI 기능이 강화됐다. 먼저 '지니 TV 위젯' 기능을 통해 별도 앱 실행 없이 홈 화면에서 클릭 한 번으로 VOD 콘텐츠를 즉시 시청할 수 있다. 또 구글 '제미나이(Gemini)' 호출 기능이 탑재돼 콘텐츠 검색은 물론 일상 정보 문의까지 음성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지니 TV 탭 4는 전작과 동일한 11인치 화면과 7040mAh(밀리암페어) 배터리를 유지하면서도 25W(와트)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또 6GB(기가바이트) 메모리(RAM)와 128GB 저장용량을 탑재했고 최대 2TB(테라바이트)까지 지원하는 외장 스토리지를 통해 대용량 콘텐츠 저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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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21세기 대군부인' 비하인드 다룬 웹소설 독점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웹소설 '21세기 대군부인 in 왕립학교'를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웹소설 '21세기 대군부인 in 왕립학교'는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미공개 비하인드 스토리로 다음달 16일 공개된다. '21세기 대군부인'으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 당선된 유지원 작가가 직접 웹소설의 집필을 맡았다. 드라마는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웹소설 '21세기 대군부인 in 왕립학교'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왕립학교 재학 시절 에피소드를 다루며, 총 30화로 연재된다.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물론 이안대군의 배동이었던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 분), 왕실을 지키기 위해 이안대군을 견제하는 대비 윤이랑(공승연 분) 등 드라마 속 주요 캐릭터들의 과거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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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틱 AI까지 투입"…엠로, 방산 강자 휴니드 전사 업무 '싹 바꾼다'
엠로가 국내 전술통신 분야 대표 기업 휴니드테크놀러지스에 전사 AX(AI 전환)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구매를 넘어 영업, 품질 관리, 사업 관리 등 업무 전반에 엠로의 AI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업무 이력 및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엔드투엔드(End-to-End) 수익성 관리 △수주 경쟁력 강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 △품질 및 리스크 관리 강화 △업무 생산성 향상 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엠로는 휴니드테크놀러지스가 주요 업무 전 영역에서 도출한 100건 이상의 혁신 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AI 도입 효과 및 우선순위에 따른 4단계 AI 업무 혁신 로드맵을 수립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를 구현해 오는 6월 1단계 AX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다.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는 OCR(광학문자인식), LLM(대규모언어모델), RAG(검색증강생성), 에이전틱 AI 등 주요 AI 기술과 함께 AI 기반 품목 마스터 품질 관리, 협력사 견적가 적정성 분석, 품목 단가 변동 추이 예측, 자재명세서 자동 비교·분석 등 엠로가 자체 개발한 구매 특화 AI 기술이 폭넓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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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현대IFC, 원자력·항공 엔진 첨단 소재 공동연구센터 구축
한국재료연구원이 현대 IFC와 원자력 및 항공 엔진 분야 공동연구센터를 구축한다. 재료연은 지난 10일 경남 창원 재료연 본원에서 현대 IFC와 'KIMS-현대 IFC 공동연구센터 구축·운영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SMR(소형원자로)용 내열강재의 특성 평가 기술 △니켈 합금의 단조 공정 최적화 기술 △고품질 타이타늄 합금 기반의 팩단조 공정 개발 등 원자력 및 항공 엔진 분야 소재·부품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재료연 내 공동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연구개발, 시험 평가, 기술 이전으로 이어지는 통합 협력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실무자를 관련 분야에 따라 연결하는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게 특징이다. 재료연은 "지금까지의 단순한 공동연구를 넘어 기업과 연구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중장기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개발부터 시험 평가까지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