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삼성전자가 삼성 헬스 앱 업데이트를 통해 '수면'과 '러닝' 영역의 코칭 기능을 대폭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면 코칭 기능은 지난밤의 수면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수면 목표와 데이터를 일상의 행동 변화로 이끌어 내도록 돕는다. 우선 수면 코칭 시작에 필요한 최소 데이터 조건을 기존 한 달 중 7일에서 '최근 2주 이내 3일'로 완화했다. 수면 코칭 시작 단계에서는 설문을 통해 사용자의 평소 수면 규칙성, 수면 중 깨어남 여부, 음주 및 카페인 섭취, 주관적 수면 점수 등 수면 패턴을 파악한다. 이러한 설문 데이터 및 3일 간의 수면 기록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수면 타입에 맞는 4주~8주간의 맞춤형 수면 코칭 프로그램을 구성해 매주 단계별로 새로운 수면 습관을 제안한다. 수면 만족도와 생활 습관 변화도 함께 살핀다. 특히 불면증 치료에서 활용되는 수면 습관 개선 원리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오늘의 수면 팁'으로 구성해,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수면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수면 상태를 한눈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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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美 MIT 캠퍼스에 '인간중심 피지컬 AI 상호작용 연구센터' 개소
GIST(광주과학기술원)가 미국 보스턴 MIT(매사추세츠공대)에 'GIST-MIT 인간중심 피지컬 AI 상호작용 연구센터'(PAIR-HCI Center)를 열었다. GIST는 김승준 AI학과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해외 우수 연구기관 협력 허브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MIT 내 협력 거점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5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MIT CSAIL 스타타센터에 인간중심 피지컬 AI 상호작용 연구센터의 미국 현지 공동연구 거점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GIST와 MIT 연구진의 정례 연구회의와 중·장기 방문 연구, 공동 실험 설계, 공동 심포지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GIST 연구진은 지난달 2일까지 MIT에 방문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자율주행 △로봇 등 인간중심 피지컬 AI 분야의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열기도 했다. 양 기관은 현지 센터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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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로밍패스 개편…도착 즉시 로밍 시작
LG유플러스가 소비자 의견을 직접 듣고 해외 로밍 상품을 개편한다. 번거로운 설정·가입 절차가 줄어들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기간형 로밍 요금제 '로밍패스'를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로밍패스는 전 세계 83개국에서 최대 30일간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소비자 참여 플랫폼 '심플랩'(Simple.Lab)으로 불편 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현지 도착 시간 설정 △가족 간 데이터 공유 절차 △복수 국가 여행 시 반복 로밍 가입 △여러 개 스마트 기기 이용 시 별도 연결 필요 등이 불편 사항으로 꼽혔다. 도착 시간 입력은 국가별 시차와 서머타임 등을 계산해야 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개편된 로밍패스는 현지 공항에 도착해 네트워크에 처음 접속하는 순간 자동으로 로밍이 시작된다. 가족 구성원이 각각 로밍에 가입한 뒤, 데이터를 공유해야 했던 불편도 대표 가입자가 한 번에 설정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또 태블릿 등 여러 기기를 이용하는 경우,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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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현대제철서 AI-RAN 기반 피지컬AI 실증 나선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통신망이 로봇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차세대 산업 AI(인공지능) 실증에 나선다. AI 연산 기능을 내재화한 차세대 무선망 AI-RAN과 피지컬 AI를 결합한 국내 첫 현장 실증으로, 현대제철 제철소에서 다수의 로봇이 네트워크를 통해 협업하는 환경을 구현한다. N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AI-RAN과 피지컬 AI 서비스' 통합 기술을 산업현장에 구축하는 필드 실증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AI-RAN은 통신 기지국에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 AI 컴퓨팅 기능을 결합해 통신 품질을 최적화하고 로봇과 스마트기기의 AI 연산을 지원하는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다. 피지컬 AI는 로봇 등 실제 하드웨어가 AI를 기반으로 현실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기술이다. 이번 사업은 5G 특화망(이음5G) 기반 AI-RAN과 피지컬 AI를 융합하는 국내 첫 현장 실증이다. NIA를 비롯해 위즈코어, HFR, 에프알텍, 웨이브일렉트로닉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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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B tv 핫딜' 8개월 만에 판매액 60억원…TV 숏폼 커머스 안착
SK브로드밴드는 'B tv 핫딜'이 론칭 8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60억원, 누적 판매량 27만건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의 한시적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출시된 이 서비스는 홈쇼핑업계와의 상생을 목표로 기획된 TV 기반 숏폼 커머스 플랫폼이다. 'B tv 핫딜'은 B tv 41번 채널에서 홈쇼핑 특가 상품을 1분 안팎의 숏폼 영상으로 소개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TV 리모컨으로 원하는 상품을 탐색한 뒤 스마트폰 구매 링크를 받아 결제하거나 기존 홈쇼핑처럼 전화 주문도 할 수 있다. 기존 TV 홈쇼핑이 한 상품을 장시간 소개하는 방식이었다면 'B tv 핫딜'은 짧은 영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연속해서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도 리모컨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서비스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하루 평균 이용자는 80만명에 달하며 제휴 홈쇼핑사는 출시 초기 5곳에서 현재 10곳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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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AI 상생·지역 콘텐츠 성과 공개
LG헬로비전이 AI(인공지능) 기반 사회공헌과 지역 콘텐츠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현황을 공개했다. LG헬로비전은 15일 2025년과 2026년 상반기 주요 ESG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디지털 기술 혁신과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생태계 조성 성과를 중심으로 ESG 활동을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임직원과 고객, 정부, 미디어, 지역사회 등 7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보보안 및 고객정보 보호 △고객만족 △윤리·준법경영 △지역사회 참여 △기후변화 대응을 5대 핵심 ESG 이슈로 선정했다. 이번 보고서는 '미디어와 통신이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AI 기반 상생 활동도 집중 소개했다. LG헬로비전은 사내 AI 에이전트 해커톤 개최와 임직원 AI 교육, AI 기반 고객 문의 분석 등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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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주름 걱정 없다...우주항공에 쓰는 소재, 삼성 갤Z8에 '쏙'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인 Z8 시리즈에 처음으로 '플렉스 티타늄(Flex Titanium)'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플렉스 티타늄 기술은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을 강화하면서도 화면 주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매끄럽고 완성도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적 난제 극복한 티타늄 기술…슬림 디자인·유연성·내구성 확보━ 삼성전자는 이번 Z8 시리즈 디스플레이에 플라스틱 필름 대신 '티타늄 합금 필름'을 도입하고, 업그레이드된 '티타늄 플레이트'를 결합하는 독자적인 티타늄 이중 구조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의 얇은 두께와 유연성, 내구성을 최적으로 구현,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의 새로운 기준이 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두께가 두꺼우면 상대적으로 반복적인 개폐로 인한 주름 등에 강하지만, 접는 것이 불편해 소비자 사용성은 떨어지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최적의 요소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했다. 삼성전자는 반복적인 개폐와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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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언팩 앞두고 갤럭시Z8 '온라인 전용 색상' 유출 [IT썰]
삼성전자가 오는 22일 공개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의 공식 마케팅 이미지로 추정되는 렌더링이 대거 유출됐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와 갤럭시 Z플립8, 갤럭시 워치9 시리즈는 물론 삼성닷컴 전용 색상까지 공개되면서 언팩 행사에서 선보일 신제품 윤곽이 상당 부분 드러났다. 14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스는 갤럭시 Z폴드8, 갤럭시 Z폴드8 울트라, 갤럭시 Z플립8, 갤럭시 워치9, 갤럭시 워치 울트라2의 공식 프로모션용으로 추정되는 렌더링을 입수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삼성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3종과 스마트워치 2종을 한자리에 배치해 갤럭시 생태계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폴더블 라인업 최초의 '울트라' 모델인 갤럭시 Z폴드8 울트라가 일반 모델과 함께 등장하면서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 전략을 엿볼 수 있다. 갤럭시 Z폴드8 울트라는 대화면과 트리플 카메라를 갖춘 최상위 모델로 선보일 전망이다. 와이드형으로 알려진 일반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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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부원장 △부원장 윤성철 ▷본부장 △국가전략기술추진단장 박호식 △연구전략본부장 김필호 △화학공정연구본부장 박지훈 △화학소재연구본부장 김윤호 △의약바이오연구본부장 한수봉 △정밀·바이오화학연구본부장 차현길 △화학플랫폼연구본부장 조성근 △경영기획본부장 최호철 △행정관리본부장 김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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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청소년에 올바른 AI 윤리관 심는다…u클린, 16일 토크콘서트
생성형 AI(인공지능)가 일상 속에 확산되면서 AI를 활용한 딥페이크 범죄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 이에 청소년에게 올바른 AI 윤리관을 심어주고 건강한 AI G3(3강)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 도곡로 단국대학교부속 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서 '인공지능과 함께할 미래'를 주제로 '2026 u클린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머니투데이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6년 u클린 캠페인'의 일환이다. 먼저 조욱래 SK텔레콤 에이닷사업개발 PL이 '올바른 AI 활용법 및 안전한 AI 개발 노력'을 주제로 강연한다. 해당 강연에는 야구장 관중석 영상 등 최근 화제가 됐던 AI 영상이나 이미지를 바탕으로 AI를 오용했을 때의 위험성을 알려준다. 발전한 AI 기술이 범죄에 사용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사례 등을 짚어보면서 올바른 AI 활용 당위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어 김하은 서울마포경찰서 여성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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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 역성장에도… 삼성·애플은 '미소'
메모리반도체 공급난이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2분기에 역성장했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점유율을 끌어올린 반면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은 일제히 후퇴했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감소했다. 메모리 공급부족으로 부품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사별 공급망 대응능력과 제품전략에 따라 실적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시장점유율 22%로 글로벌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2분기(20%)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가 지연되면서 일부 프리미엄 수요가 2분기로 이전된 데다 중국 업체들이 보급형 제품군을 축소하고 판매가격을 인상하는 사이 중저가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했다. 애플은 시장점유율 20%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2분기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16%)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아이폰17' 시리즈가 강력한 교체수요를 이끌었고 경쟁사들이 가격인상에 나선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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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도 구직자도 AI 이용료 지원 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AI(인공지능) 활용을 늘리기 위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인공지능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령은 지난 1월20일 개정된 인공지능기본법의 위임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 시행령은 △공공조달시 우선 고려대상 AI 제품·서비스 범위 △AI 취약계층 범위 △AI 제품·서비스 이용비용 지원대상 △벤처투자모태펀드를 통한 AI 창업지원 △AI연구소 설립·운영기준 등을 담았다. 공공기관은 테스트베드 역할을 위해 업무수행에 필요한 제품·서비스를 도입할 때 AI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 검토해야 한다. 우선 검토대상인 AI 제품·서비스는 과기정통부 장관이 AI 활용유무를 확인한 제품·서비스로 규정했다. 다만 행정상 편의를 위해 AI 활용여부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위탁을 맡아 대신 확인한다. AI 활용여부는 기술심사를 거쳐 확인한다. 먼저 기업들이 KOS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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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스스로 가설 만들고 논문 내는 시대, 곧 온다"…문제는?
#중국과학원은 지난 5월 '반석'(磐石) 이라는 이름의 과학연구 AI 모델을 발표했다. 전문 과학 데이터를 학습해 연구 전 과정에 필요한 공통지능을 제공한다. 중국은 이를 기반으로 R&D(연구·개발)를 지원할 AI 에이전트 약 2000개를 내놓겠다고 했다. #일본 AI기업 사카나AI는 지난 3월 자사 모델 'AI-사이언티스트-v2'가 동료평가(peer-review)를 통과한 인류 최초의 '완전한 AI 생성 논문'을 생성했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14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열린 제254회 한림원탁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AI 과학자(AI Scientist)'를 "가설 수립부터 실험 설계, 자율 실행, 결과 도출, 정식 학술 규격에 맞는 논문 작성까지 완전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AI 모델"이라고 정의했다. 인간 과학자의 실험을 돕는 단계를 넘어 AI가 스스로 실험을 설계·수행해 논문까지 쓰는 자율적 주체가 된다는 것이다. AI와 연구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