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초기 교신 성공했지만, 현재 임무 성공여부 확인 안 돼 韓큐브위성 중 최장 거리 수신…"우주탐사 역량 확대"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Ⅱ'(아르테미스 2호)로 발사된 큐브위성 'K-라드큐브'가 끝내 교신에 실패했다. 3일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된 K-라드큐브 운영 결과 교신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초기 교신 시도에서 일부 구간 신호는 수신했으나 관측 데이터 등 정상적인 교신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아르테미스 2호는 전날 오전 7시35분(한국시간)에 발사 이후, 12시58분 약 4만㎞ 고도에서 K-라드큐브를 사출했다. 우주청은 스페인 마스팔로마스, 칠레 푼타 아레나스, 미국 하와이 등 해외 지상국 안테나를 사용해 교신을 시도했다. 14시30분경 스페인 마스팔로마스 지상국으로부터 미약한 신호를 확보했으나, 21시57분 미국 하와이 지상국에서 위성으로부터 비정상 텔레메트리 정보를 수신했다. 해당 장비에서 보내온 데이터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이상징후가 발견됐다는 의미다. K-라드큐브와 수신이 이뤄진 거리는 약 6만8천㎞로, 국내 큐브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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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이 만든 화성 탐사 기술, 2030년 '스타십' 타고 화성 간다
우리나라가 2045년까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화성탐사선을 보낸다. 이에 앞서 2030년엔 스페이스X의 화성탐사선에 화성 탐사용 국산 탑재체를 실어 보낼 계획이다. 16일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은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5대 우주 강국 도약 가속화를 위한 대한민국 화성 탐사 전략'을 공개했다. 발표자로 나선 강경인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미국, 중국, 유럽이 경쟁적으로 화성 탐사에 나선 가운데 우리나라도 2045년까지 화성 착륙선을 화성에 보낼 계획"이라고 했다. 핵심은 '우리 기술'로 자체 화성 착륙선을 개발하는 것이다. 강 부문장은 "국내 우주항공 기업이 국제사회에서 산업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우선 화성 탐사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조기 확보하기 위해 화성기지 구축 프로젝트에 필요한 탑재체 실증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까지 '화성 유인 탐사 및 거주 기반 구축사업'(가칭)을 사전 기획해 내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화성 궤도선이나 탐사선을 이미 발사한 이력이 있는 해외 선도국의 프로젝트에 우리 연구기관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R&D(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해외 발사체 탑재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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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소신에 자부심" 김종철 후보자, '폴리페서' 논란 정면 돌파
"정치적 소신을 가지고 활동한 것에 자부심이 있다. 정치 현안에 많은 의견을 발표한 게 '폴리페서'라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 "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1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정치적 편향성이 짙은 폴리페서(정치교수)'란 야당 공격을 정면 돌파했다. 이날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김 후보자의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에 대해 "(방미통위 위원장은) 이념·사상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시각을 가져야 한다. 단순히 학자적 소신으로 공무를 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정치적 사유가 다르다고 표현의 자유에 형사벌을 부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학자적 소신이 상황에 따라 굽어질 순 없다. 직무와 관련된다면 주어진 역할을 충분히 하겠다"고 맞대응했다. 윤설열 정부의 '2인 방통위'에 대해선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위법"이라며 헌법학자로서 단호함을 나타냈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여당이 일방적으로 방통위를 폐지하고 방미통위를 신설한 것에 대해 '이진숙 축출법'이라고 비판하자 김 후보자는 "법치 행정의 원리는 어떤 이유로도 양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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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 '쿠팡 청문회', 쿠팡이츠 김명규 대표 추가 증인 채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가 오는 17일 열릴 쿠팡 개인정보유출 사고 관련 청문회에 추가 증인으로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이사를 채택했다. 과방위는 16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쿠팡 침해 사고 관련 청문회 증인 등 출석 요구 추가의 건'을 의결했다. 과방위는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이사를 추가 증인으로 채택하는 한편,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장, 노재국 쿠팡 물류정책실장, 이영목 쿠팡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 등 3명을 추가 참고인으로 요청했다. 이들은 청문회 출석 요구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 과방위는 앞서 지난 9일 열린 전체 회의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청문회'를 17일 오전 10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을 비롯해 박대준 전 쿠팡 대표, 강한승 총괄, 브랫 메티스 쿠팡 CISO(최고정보보안책임자) 등 책임자 6인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그러나 이중 김 의장과 박 전 대표, 강 총괄은 지난 14일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청문회 출석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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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SKT CEO "변화관리 최고책임자로 통신·AI혁신 견인하겠다"
올 한 해 대규모 해킹 사태 등으로 홍역을 치렀던 SK텔레콤(이하 SKT)이 단단한 MNO(이동통신사업)와 AI(인공지능) 사업의 빠른 진화를 위해 전사 혁신에 나선다. 정재헌 SKT CEO(최고경영자)는 16일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타운홀 미팅에서 "이제부터 CEO의 'C'를 '체인지'(Change)로 바꿀 것"이라며 "앞으로 저는 변화관리 최고 책임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CEO는 "시장 상황과 경영 환경이 시시각각 바뀌는 상황 속에서 과거의 방식을 열심히 하는 '활동적 타성'으로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없다"며 "실패에 대한 책임은 경영진이 질 테니 구성원들은 그 안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마음껏 도전해 달라"고 했다. 또 "SKT의 궁극적인 목표는 '영구히 존속·발전하는 회사'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근원적으로 탄탄한 회사를 만들어 새로운 혁신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MNO에 대해서는 "고객이 곧 업(業)의 본질"이라며 품질·보안·안전 등 기본과 원칙을 핵심 방향으로 고객 신뢰를 빠르게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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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소프트, 구글클라우드 자격증 220여건 신규 취득
메가존클라우드의 관계사 메가존소프트는 올해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구글 클라우드 자격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0건의 프로페셔널 자격증을 포함해 220여건의 구글 클라우드 신규 자격증 취득을 이끌어 냈다고 16일 밝혔다. 메가존소프트의 구글 클라우드 공인 자격증 노적 보유 수는 340건을 넘어섰다. 구글 클라우드 프로페셔널 자격증은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보안, 데브옵스 등 주요 기술 분야에서의 실무 역량을 검증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최근 기업들의 AI(인공지능)·데이터 활용이 확대되면서 관련 자격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메가존소프트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AI 교육 강화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 개설 △자격시험 비용 지원 등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특히 6~10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키텍트·데이터·AI 세 분야에서 기초부터 심화까지 총 20여 회의 구글 클라우드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AI 기초 과정은 물론 아키텍트, 데이터 엔지니어링, 머신러닝 등 실습 기반의 직무 전문 교육을 제공하며 현업 중심의 역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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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목록 복원 시작…업데이트 순차 진행
카카오가 카카오톡 친구탭에서 친구목록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업데이트(버전 25. 11. 0)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로 카카오톡 친구탭에서 친구 목록이 보여지는 화면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상단에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분리 제공되어 이용자 성향과 필요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친구 옵션에서는 친구 목록을 볼 수 있고 소식 옵션을 선택하면 피드형으로 제공되는 친구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지난 9월 말 카카오톡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원치 않는 사생활 공개 논란과 대화하고 싶은 친구를 찾기 어려워졌다는 등의 비판에 시달렸다. 이용자가 더 쉽게 프로필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친구목록을 피드형으로 바꾼 게 화근이었다. 결국 카카오는 대규모 업데이트 약 일주일 만에 친구목록을 원상 복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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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후보자 "악성코드 감염 숨긴 KT, 사실조사 검토"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1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난해 악성코드 감염사실을 숨긴 KT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에 대한 사실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KT가 지난해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숨기고 SK텔레콤 해킹 당시 보안을 강조하며 가입자를 유치한 것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제50조 위반이라며 "방미통위의 사실조사가 필요하다고 본다. 금지행위 위반이 확인된 경우엔 영업정지 또는 이에 갈음하는 신규모집 제한을 조치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기통신사업법은 이통사, 대리점, 판매점이 이용자에게 전기통신서비스의 이용요금, 약정 조건, 요금할인 등의 중요한 사항을 설명 또는 고지하지 아니하거나 거짓으로 설명 또는 고지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KT가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숨긴 것이 '중요 사항을 고지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해당될 수 있는 여지도 있어 보이지만,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긴 곤란하다"면서도 "(사실조사가) 권한 범위 내 있다면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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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후보자 "쿠팡 '다크패턴' 예의주시…최대한 제재할 것"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1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쿠팡의 복잡한 탈퇴 절차에 대해 "제가 피해자이기 때문에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불법적인 사항이 발견되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쿠팡의 납치광고와 다크패턴이 공해 수준"이라며 "최대한의 제재를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한 것이다. 김 후보자는 "탈퇴를 가입보다 어렵게 하는 것은 공정 질서를 어기는 것"이라며 "(가입과 탈퇴는) 동등한 수준에서 보장해야 이용자 주권이 보장되기 때문에 초점을 두고 역점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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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툰]245일 만에 지구 귀환…'엄친아' 우주비행사
콘텐츠 머니투데이 각색/그림 권정현 (commark4@naver.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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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카카오, 카카오톡 친구탭 친구목록 복원
카카오가 금일(16일) 카카오톡 친구탭에서 친구목록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업데이트(버전 25. 11. 0)를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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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후보자 "청소년의 SNS 규제, 당연히 검토"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1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청소년의 SNS 사용 규제에 대해 "너무나 당연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호주가 청소년의 SNS 사용을 규제했다. 우리 정부도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변한 것이다. 김 후보자는 "방미통위의 중요한 역할은 공정한 질서 속에서 국민이 안전하고 자유로운 소통 환경 누리는게 최대 과제이고 청소년 보호 문제는 핵심 과제"라며 "중요한 대상으로 생각하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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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군집위성 1호 또 '발사 불발'…카운트다운 후 돌연 중단
우리나라 첫 지구관측용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의 발사가 또 불발됐다. 16일 로켓랩은 9시 55분 예정된 발사를 앞두고 카운트다운을 마쳤지만, 실제 발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로켓랩은 이날 내 재발사 시도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추후 발사 계획을 재공지한다고 밝혔다. 발사 전 카운트다운까지 끝냈음에도 발사체가 발사되지 않은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엔진 문제일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는 11일 오전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당시에도 발사를 앞두고 두 차례 중단됐다. 원인은 '발사 대기 중 발사체와 지상 장비 간 통신 문제'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발사는 KAIST(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와 국내 인공위성 기업 쎄트렉아이가 설계·제작한 국내산 초소형 군집위성의 검증기를 지구 500㎞ 상공에 올려보내는 첫 시도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100㎏ 미만의 지구관측용 위성 11기를 우주에 띄워 한반도 상공을 모니터링하는 위성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