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갤럭시 언팩 2026] Z폴드8 시리즈 써보니…최애의 직캠, 버튼 하나로 '뚝딱' 어딜 가든 '인증샷' 찍는 젠지 겨냥한 '듀얼 레코딩'에 에이전틱 AI 경험도 살려 "내 최애 직캠, 이젠 버튼 하나로 OK." 방탄소년단(BTS)의 역동적인 군무가 담긴 영상을 공유받았다. 모든 멤버가 소중하지만 긴 금발이 멋진 최애 멤버 '지민'의 직캠 영상을 만들기로 한다. 동영상을 틀고 사람 모양의 버튼을 클릭한 뒤 지민을 선택했다. 그러자 지민만 잘라낸 '직캠'이 원하는 사이즈로 완성됐다. 공유 버튼을 누르자, SNS(소셜미디어)에 바로 올릴 수 있었다.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8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마이 팬캠' 기능이다. 앞서 뛰어난 카메라 줌 기능으로 '아이돌 폰'이란 별칭을 얻었던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에서 AI를 활용한 비디오 편집 기능을 탑재하며 '젠지'(Z세대) 공략에 나섰다. 선택한 인물을 AI가 자동으로 트래킹해 원하는 크기의 최애 직캠을 뚝딱 만들어준다. 듀얼 디스플레이와 전후면 카메라를 활용한 '듀얼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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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는 예산만 짜세요"…타깃 분석·노출까지 AI가 전담
광고 업계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플랫폼 광고 상품이 떠오르고 있다. 과거 오랜 시간이 걸리던 소비자 분석이나 잠재 고객 찾기 등을 생성형 AI가 대신하면서 비용 대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모습이다. 6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AI 도입 후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영역은 '마케팅과 세일즈'였다. 전 세계적으로 마케팅은 그동안 수동 설정 중심에서 실시간 자동 최적화 중심으로 변하는 모습이다. 사람이 목표와 예산만 설정하면 AI가 적절한 타깃과 노출 지면을 선정한다. AI 활용 마케팅의 가장 큰 장점은 성과 개선이다. AI가 대규모 이용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가장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적화해주고 제작·예산 배분·노출 위치 선정 등을 자동화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리소스를 절감해준다. 사람이 파악하기 어려운 타깃을 예측해 고객을 확장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또 플랫폼이 보유한 다수의 광고 채널과 지면을 하나의 캠페인으로 통합 관리해 최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지면을 선택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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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번호이동 20% ↑…갤럭시 S26 '비싸졌어도' 초반 흥행세
'갤럭시 S26'이 초반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수가 급증했다. '온디바이스 AI'를 앞세워 교체 수요를 깨웠다는 평가다. 번호이동을 주고받은 통신 3사의 가입자 순증감은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6일 KTOA(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수는 63만2467명으로 전년 동월(52만5937명) 대비 20. 3%, 전달(52만579명) 대비 21. 5% 증가했다. 번호이동은 쓰던 전화번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통신사를 바꾸는 가입 방식이다. 업계는 지난 11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구매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한다. 당초 S26은 AI 열풍으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출고가가 인상되면서 우려 속에 출발했다. S26 시리즈 출고가는 전작인 '갤럭시 S25 시리즈'보다 9만9000~29만5900원 올랐다.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 AP 솔루션 가격은 2024년보다 4% 올랐다. 메모리 반도체 평균 판매가격도 전년 대비 약 1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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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화하는 보험사기, 칼 빼든 우체국 "신고 포상금 상한액 폐지"
우체국이 보험사기 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포상금 상한액을 폐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보험사기 신고를 활성화하고 적발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3000만원인 신고포상금 상한액을 폐지한다고 6일 밝혔다. 신고포상금 상한제로 고액화·조직화하는 보험사기 범죄에 대한 제보 유인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서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확정된 우체국보험 사기 규모는 약 42억원(742명)에 달한다. 이 중 제보 및 신고를 기반으로 한 사기 금액은 약 4700만원으로 전체 1. 1% 수준에 머물렀다. 포상금 지급 실적 역시 7건(약 360만원)에 그쳤다. 우정사업본부는 신고포상금 상한액 폐지를 담은 내부 훈령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행정예고를 거쳐 이달 중 시행할 계획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보험범죄는 결국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져 선량한 가입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번 포상금 상한액 폐지를 통해 국민 참여 기반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보험시장의 건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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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조' 전쟁에 전기료 청구서 날아든다…칩보다 무서운 에너지 쇼크
AI 경쟁의 최대 변수로 꼽히던 GPU보다 전력 확보가 더 중요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한 데다 이란 전쟁 이후 국제 유가와 LNG 등 에너지 시장까지 흔들리면서 AI 인프라 경쟁의 초점이 반도체 확보에서 전력과 에너지 비용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 6일 글로벌 시장정보분석기업 S&P글로벌에 따르면 MS(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알파벳·메타 등 빅테크들은 2026년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기타 AI 인프라에 약 6350억달러(약 958조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고유가 상황이 길어질 경우 이 같은 대규모 자본지출 계획이 부담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로이터는 에너지 가격 불안이 AI 투자 확대의 새 변수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전력 수요 증가는 수치로 드러난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대형 데이터센터 확대로 미국 전력 수요가 2026년 1. 9%, 2027년 2. 5% 각각 증가(전년 대비)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센터 증설 속도가 발전설비 확충 속도를 앞지를 경우 가스발전량이 기준 전망보다 더 늘고, 텍사스 등 일부 지역 도매전력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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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연, 연구자 권익 보호 특별위원회 출범…R&D 불공정 사례 접수
과학기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단체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이 '더나은과학기술사회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특위는 연구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5대 과제를 선정해 목소리를 낸다. 과실연 공동대표인 박재민 건국대 교수가 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특위가 선정한 5대 과제는 △행정·편의주의적 제도에 따른 연구자의 기본권 침해 방지 △연구 성과물의 정당한 소유권 인정 및 불공정한 기술 이전 관행 개선 △의도치 않은 기술 유출 연루 시 과도한 피해 방지 및 법적 대응 지원 △연구 현장의 행정 편의적 관행 및 자율성 침해 근절 △대학 및 출연연의 임용·승진 과정에서의 투명성 제고 등이다. 특위 산하에는 조사 기구인 '더나은사회공익센터'를 설치한다. 법무법인 한별의 안병한 변호사가 센터장을 맡는다. 센터는 연구 현장에서 발생하는 권리 침해 및 불공정 사례에 대한 접수를 제보받고 법률적 자문을 지원한다. 안준모 과실연 상임대표는 "특위 출범을 통해 우리 사회 과학기술 생태계의 투명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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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 제5대 원장에 이승복 서울대 교수
한국뇌연구원 제5대 원장에 이승복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의생명과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6일 한국뇌연구원은 이날 오전 대구 본원 대강당에서 이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치의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계 발달 및 시냅스 가소성 등 기초 뇌과학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및 심의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제도혁신기획단 공동단장, 한국과학기술인총연합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국내 최대 생명과학 학회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제35대 회장을 맡고 있다. 이 원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인 기초연구 환경을 지원해 뇌의 신비를 밝히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뇌연구원은 전임 서판길 원장의 공식 임기가 종료된 지 약 1년 4개월 만에 새 원장을 맞이하게 됐다. 서 전 원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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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씨큐리티·비아웹, 중소기업용 '제로트러스트 호스팅' 출시
나루씨큐리티와 비아웹이 중소기업 보안 공백을 겨냥한 '제로트러스트 호스팅' 모델을 선보인다. 별도 보안 인력이나 시스템 없이도 호스팅 인프라 단계에서 위협 탐지와 분석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이버 위협관리 기업 나루씨큐리티와 호스팅 서비스 기업 비아웹은 중소·중견기업 대상 '제로트러스트 호스팅' 모델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보안 예산과 전문 인력이 부족해 자체 보안 체계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별도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거나 전담 조직을 두지 않아도 호스팅 인프라 단계에서 사이버 위협 탐지·분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호스팅 기반 제로트러스트 서비스 공동 개발과 운영, 보안 데이터 수집 및 위협 분석 지원, 공동 영업·마케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로트러스트 호스팅은 나루씨큐리티의 구독형 침해평가 서비스 '제로티카'와 비아웹의 호스팅 인프라를 결합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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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집행 예금 토큰으로…LG CNS,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참여
LG CNS(LG씨엔에스)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기관용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실증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본격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계에서는 은행 예금을 토큰 형태로 전환한 '예금 토큰'을 일반 국민 대상 실거래는 물론 국고보조금 집행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과 정부, 은행권 등이 협력해 예금 토큰이 새로운 결제수단이자 효율적인 재정 집행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검증하고, 향후 상용화까지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LG CNS는 '프로젝트 한강' 1단계에 이어 2단계에서도 주사업자로 참여해 디지털화폐 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를 담당한다. 2단계 핵심은 예금 토큰 상용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다. 특히 예금 토큰을 국고보조금 등 공공 재정 집행에 적용하는 사례는 세계 최초다. 정부가 상반기 중 착수 예정인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의 보조금을 예금 토큰으로 지급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검증한다. 보조금이 예금 토큰으로 지급되면 집행부터 최종 결제까지 전 과정이 블록체인 상에 실시간으로 기록돼 투명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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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아시아 e스포츠 대회' 생중계…"아시안게임까지 계속"
디즈니플러스가 e스포츠 대회를 글로벌 생중계하며 라이브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e스포츠의 강력한 팬덤을 시청자층으로 유입하려는 전략이다. 디즈니플러스는 올해 '2026 아시아 e스포츠 대회', 'LoL 케스파 컵',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부문 국가대표 경기 등을 글로벌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케스파컵 독점 생중계에 이어 한국e스포츠협회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디즈니플러스는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경남 진주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시아 e스포츠 대회를 글로벌 생중계한다. 디즈니플러스는 정식 종목 6개 가운데 △스트리트 파이터 6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철권 8 △이풋볼 시리즈(PC·모바일) 등 4개 종목을 독점 생중계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이터널 리턴도 공식 중계사로 참여한다. 2021년 '한중일 e스포츠 대회'로 시작한 이 대회는 지난해부터 아시아권 전역으로 범위가 확장됐다. 올해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 7개국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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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카카오헬스케어, 보건복지부 'AI 스마트홈 돌봄' 사업 맞손
NHN이 시니어케어 계열사 NHN와플랫, 카카오헬스케어와 함께 보건복지부 'AI 스마트홈 돌봄' 사업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을 꾸렸다.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생활 데이터와 건강 데이터를 한데 모으는 통합 돌봄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NHN은 NHN와플랫, 카카오헬스케어와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 26일 공모한 AX-Sprint 사업 가운데 'AI 스마트홈 돌봄' 과제 참여를 목표로 추진됐다. AX-Sprint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한 응용제품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이 가운데 'AI 스마트홈 돌봄' 과제는 돌봄 대상자가 실제 생활하는 가정 환경에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AI 기술을 결합해 24시간 생활밀착형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스마트홈 돌봄 플랫폼 구축이 핵심이다. 국내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돌봄 수요, 만성질환 관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다만 현재는 안전·안부·생활 데이터와 혈당·혈압 등 건강 데이터 관리 주체가 나뉘어 있어 통합적인 활용과 돌봄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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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애플 줄게, 새 애플 다오…당근페이, 구매·중고거래 잇는다
당근페이가 신제품 구매와 중고거래를 연결하는 시도에 나선다. 당근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를 앞세워 신제품 구매 단계부터 중고거래까지 이어지는 소비 선순환 구조 만들기에 나섰다.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당근페이가 신제품 구매와 중고거래를 연결하는 소비 선순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당근은 그동안 동네 기반 중고거래를 통해 물건이 다시 쓰이는 흐름을 만들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를 신제품 구매 단계까지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첫 사례는 애플 제품 대상 프로모션이다. 당근페이는 오는 5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애플 신제품을 당근페이 현장결제로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기존 애플 기기를 당근 중고거래로 판매하면 당근포인트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현장결제 대상 제품은 아이폰17, 에어팟 프로3, 애플워치 SE3, 아이패드 에어 M4, 맥북 네오 등 5종이다. 이 가운데 아이폰17, 에어팟 프로3, 애플워치 SE3는 당근페이 현장결제로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최대 8%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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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일본 생체인증 MAU 1000만명 돌파
라온시큐어가 일본 생체인증 시장에서 월간활성이용자(MAU) 1000만명을 넘겼다. 금융권을 넘어 교육·연구기관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면서 디지털 신뢰 인프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라온시큐어는 AI 기반 생체인증 플랫폼 '터치엔 원패스'의 일본 MAU가 지난달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터치엔 원패스는 비밀번호나 별도 인증서 없이 지문, 안면, 정맥 등 생체정보를 활용해 본인인증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구독형 구조인 만큼 이용자 증가가 반복 매출 확대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라온시큐어는 2020년 7월 일본 시장에 터치엔 원패스를 처음 선보인 뒤 현지 공략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일본 최대 인터넷은행인 스미신SBI네트은행과 자회사 네오뱅크테크놀로지스 등과 35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입지를 넓혔다. 이후 금융권뿐 아니라 교육·연구기관 등에서도 도입이 이어지며 이용자 증가 속도도 빨라졌다. 출시 약 4년 만에 MAU 500만명을 확보한 데 이어, 이후 500만명을 추가로 늘리는 데는 2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