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초기 교신 성공했지만, 현재 임무 성공여부 확인 안 돼 韓큐브위성 중 최장 거리 수신…"우주탐사 역량 확대"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Ⅱ'(아르테미스 2호)로 발사된 큐브위성 'K-라드큐브'가 끝내 교신에 실패했다. 3일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된 K-라드큐브 운영 결과 교신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초기 교신 시도에서 일부 구간 신호는 수신했으나 관측 데이터 등 정상적인 교신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아르테미스 2호는 전날 오전 7시35분(한국시간)에 발사 이후, 12시58분 약 4만㎞ 고도에서 K-라드큐브를 사출했다. 우주청은 스페인 마스팔로마스, 칠레 푼타 아레나스, 미국 하와이 등 해외 지상국 안테나를 사용해 교신을 시도했다. 14시30분경 스페인 마스팔로마스 지상국으로부터 미약한 신호를 확보했으나, 21시57분 미국 하와이 지상국에서 위성으로부터 비정상 텔레메트리 정보를 수신했다. 해당 장비에서 보내온 데이터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이상징후가 발견됐다는 의미다. K-라드큐브와 수신이 이뤄진 거리는 약 6만8천㎞로, 국내 큐브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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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메타, 스레드 커뮤니티 기능 강화…일부 유저에게는 챔피언 배지
메타의 스레드가 커뮤니티 숫자를 늘리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등 강화에 나선다. 15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스레드의 커뮤니티 기능을 200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앞서 메타는 지난 10월 '책 스레드', 'NBA 스레드' 등 100개가량의 커뮤니티를 출시했다. 메타는 커뮤니티 기능을 출시하면서 주제 태그와 맞춤형 피드라는 두 가지 기능을 결합했다. 사용자는 검색 도구를 이용하거나 타임라인에서 파란색 주제 태그로 표시된 커뮤니티를 찾을 수 있다. 메타는 이번 기능 강화로 커뮤니티 주제를 세분화했다. 단순히 'NBA 스레드'였던 커뮤니티를 '레이커스 스레드', '닉스 스레드', '스퍼스 스레드' 등 팀별로 분류했다.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팀별 커뮤니티에 참여해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메타는 커뮤니티 챔피언 배지 기능도 테스트 중이다. 이는 현재 참여 중인 커뮤니티에서 대화를 활발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팔로워가 많은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배지다. 메타는 소수의 사용자에게 챔피언 배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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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끼오~' 닭 울음소리로 질병 판단…말레이가 먼저 찜한 토종 AI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017년 이후 수많은 AI(인공지능) 프로젝트가 농장 데이터를 학습해 모델을 만들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습니다. " 로봇웨어AI 조용준 대표는 현재 시중에 나온 '축산업용 AI'에 대해 이렇게 진단했다. 조 대표는 "데이터를 모으는 데만 집중했고 모델을 만드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다 보니 농장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도메인 지식이 부족한 채 개발된 AI가 대부분"이라며 "당연히 실제 환경에서는 성능이 나오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만난 조 대표는 흔히 말하는 'AI 개발자' 범주에만 머무는 인물이 아니다. 그는 공주와 논산에서 두 개의 농장을 직접 운영하는 2세대 축산인으로, 산란계·종계를 합쳐 약 12만수를 키우는 실전형 전문가다. AI 기술과 축산 현장을 모두 아우르는 이력이 로봇웨어AI 기술의 기반이 됐다. ━항생제 끊자 산란율이 올라갔다…현장에서 태어난 축산 AI 혁신━조 대표는 과거 아버지의 농장에서 일하면서 항생제가 양계장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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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힙하게 캐롤 플리 듣는 법"…NHN벅스 효자된 '에센셜'
"홀아비 방에 MZ 냄새 첨가하는 법은…essential;(에센셜) 플리 틀기" 크리스마스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길거리에서 사라진 캐롤송이 더욱 그리워지는 시기다. 이에 MZ(밀레니얼+Z세대: 요즘 세대) 감성을 듬뿍 담은 NHN벅스의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essential;(이하 에센셜)'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까지 주목받고 있다. 에센셜의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협업을 원하는 브랜드·아티스트가 늘어나면서 NHN벅스에게도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16일 NHN벅스에 따르면 유튜브에서 에센셜 채널의 구독자수는 15일 기준 149만여명이다. 11월말 148만명에서 보름 만에 구독자가 1만여명 늘었다. 에센셜은 NHN벅스가 운영하는 음악 큐레이션 채널로 2019년 처음 선보였는데, 힙(Hip)한 이미지가 강화되면서 구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에센셜의 가장 큰 장점은 적절한 선곡과 트렌디한 썸네일 이미지다. 최근 다양한 음악 플랫폼이 AI(인공지능) 알고리즘에 기반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NHN벅스는 사람인 뮤직PD들이 직접 음악을 선곡해 고유의 감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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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AI거품 안와… 독자 모델 세계 톱10 목표"
"'인공지능(AI) 거품'은 절대 안 옵니다. 올해는 AI 인프라인 GPU(그래픽처리장치) 확보에 최선을 다한 만큼 내년엔 올해 계획한 일들의 속도를 내겠습니다.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투자 과열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은 AI를 빠르게 치고 나갈 수 있었지만 (투자에 부담을 느껴) 주저하다가 늦어졌다"며 "지금의 투자를 성과로 만들어 우리나라의 경제 잠재성장률을 3% 높인다면 AI 투자는 계속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배 부총리는 올해 최대성과로 R&D(연구·개발)예산(35조5000억원) 역대 최대 수준 마련, AI예산(9조9000억원) 전년 대비 3배 증액을 꼽았다. 내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세계 톱10 수준에 진입시키고 GPU 3만7000장을 확보해 벤처·스타트업에 배분한다. 2030년 노벨상 배출을 목표로 '과학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연구 전주기에 AI 활용도를 높이는 'AI 연구동료'(Co-Scientist)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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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과학과 믿음
19세기 프랑스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인 앙리 푸앵카레는 저서 '과학과 가설'에서 "집을 벽돌로 짓듯 과학은 사실로 짓는다"고 했다. 검증된 사실을 재료 삼아 촘촘히 연결해 가설을 세우고 이론과 법칙으로 확장하는 게 과학이라는 의미다. 과학에 '믿음'이 붙으면 어쩐지 어색하다. 뭔가를 '믿는 마음'에는 증거와 사실이라는 가치가 때때로 무용하기 때문이다. 믿음은 개인의 오랜 경험을 통해 자라나기도 하고 애정과 미움 같은 감정에서 시작하기도 한다. 순수한 믿음 앞에서 사실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사실이 전부인 과학과 믿음은 참 어울리지 않는 짝이다. 역설적이지만 무엇보다 믿음이 필요한 영역도 과학이다. 현장에서 만난 과학자가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노벨과학상 같은 영예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뻔하다. 매년 평가에 그럴듯한 성과를 적어낼 수 있는 연구를 한다. 1년 만에 혁신적인 뭔가가 나오지 않는다는 건 누구나 안다. 그래도 '미흡'은 나오지 않아야지. 연구비가 잘리면 어떡하나. 부처 예산을 뺏기면 어떡하나. 그런데 역대 노벨상은 수십 년간 그럴듯한 성과가 없던 연구가 인류의 난제를 풀었을 때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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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개 정책사항 중 내년 중 82% 추진"…국가AI전략 속도전 본격화
지난 9월 출범한 국가AI(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국가 AI 대전환을 달성하기 위한 98개 과제, 300개 정책 권고사항을 마련했다. 300개 정책 권고사항 중 80% 이상이 내년 달성을 목표로 했다. 속도감 있게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AI 대전환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임문영 국가AI전략위 상근 부위원장은 1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진행된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행동계획(안)에는 인프라 확보, 인재 양성과 규제 혁신, 산업 지원 등 우리나라의 AI 토대 마련에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면서 "특히 각 부처 간 협력 유도를 위해 특정 사안에 대해선 일정한 시한 내에 협의하도록 요구하는 '깔때기 전략'형 과제를 많이 두었다"고 밝혔다. 임 부위원장은 이어 "국방도, 우주도 민간과 함께하는 미국의 사례처럼 우리도 화이트해커, 클라우드 등 민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과제들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과제들은 속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행동계획들에 시한을 명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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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방안 설명회 개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민간 및 공공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사전 위험 예방 체계'를 공공 부문에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를 통한 취약점 점검 △개인정보 영향평가 우수·미흡 사례 공유 △새로 도입된 AI 영향평가 기준 △공공시스템 안전조치 의무 강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먼저 개인정보위는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취약점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의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배포한 우수사례집을 통해 각 기관이 놓치기 쉬운 보호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사전 예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이 되도록 설명했다. 이어 개인정보 영향평가의 주요 사례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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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후보자, CJ ENM-LG헬로 '콘텐츠 사용료' 중재 어떻게?
내일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CJ ENM과 LG헬로비전의 콘텐츠 사용료 갈등에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유료방송업계에선 방미통위가 유료방송 진흥 업무를 맡게 된 만큼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 간 갈등을 적극 중재해주길 기대한다. 15일 국회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은 김 후보자에게 SO와 PP 간 콘텐츠 사용료 갈등 중재 방안을 질의할 예정이다. CJ ENM이 LG헬로비전에 "오는 22일까지 콘텐츠 사용료를 정상화하지 않으면 tvN 등 12개 채널 송출을 중단하겠다"는 공문을 보내서다. LG헬로비전이 지난 9~10월 케이블TV협회의 '콘텐츠 사용료 산정기준안'에 따라 콘텐츠 사용료를 감액하자 CJ ENM이 반발하며 '블랙아웃'을 예고한 것이다. 최근 딜라이브도 산정기준안을 적용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방송 채널과 프로그램 공급사 간 콘텐츠 사용료 갈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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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개인용 AI 비서 'KIRA' 오픈소스로 공개
크래프톤은 개인용 AI(인공지능) 비서 'KIRA(KRAFTON Intelligence Rookie Agent)'를 오픈소스 플랫폼 GitHub(깃허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KIRA(이하 키라)는 사내에서 축적된 기술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첫 사례이다. 키라는 AI 툴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연어 명령만으로 실행할 수 있는 개인용 AI 비서다. 사용자는 문서 생성, 일정 관리, 정보 탐색 등 일상적인 업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업무용 메신저인 슬랙(Slack)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데스크톱 앱 설치 후 앤트로픽의 클로드(Claude) 및 업무 도구들의 API(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키를 연동 후 사용 가능하며, 비용은 API 사용량에 따라 발생한다. 이번 오픈소스 공개는 엔터프라이즈급 AI 업무 지원 시스템을 일반 사용자와 개발자에게 개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업무 효율화를 경험할 수 있고, 개발자는 각자의 환경에 맞는 AI 비서를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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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 이기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음악·팬덤 연결"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15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기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기영 신임 대표는 드림어스컴퍼니의 최대주주인 비마이프렌즈의 각자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드림어스컴퍼니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이기영 대표는 SK텔레콤 뮤직사업 TF장 재임 시절 음악 플랫폼을 비롯해 음원·음반 유통, 공연 사업 전반의 기획과 구축을 주도했으며, 2019년 3월 드림어스컴퍼니 대표이사로 취임해 음악 플랫폼 플로(FLO)의 시장 안착과 성장을 이끌었다. 2021년 드림어스컴퍼니 대표 시절, 팬덤 비즈니스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었던 비마이프렌즈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이후 비마이프렌즈 각자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팬덤 플랫폼 사업의 성장을 직접 이끌어 왔다. 2025년 11월 비마이프렌즈가 드림어스컴퍼니를 인수함에 따라 이기영 대표는 다시 드림어스컴퍼니의 대표이사로 복귀하게 됐다. 음악 플랫폼과 팬덤 플랫폼 양쪽을 모두 경험한 이기영 대표의 리더십 아래, 양사 간 시너지가 빠르게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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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군집위성 발사, 내일 아침 재시도…이번엔 성공할까
장비 통신 문제로 한 차례 발사가 미뤄진 초소형 군집위성 검증기가 16일 다시 발사대에 오른다. 15일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은 16일 오전 9시55분(한국시각)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센터에서 미국 발사체 기업 로켓랩의 '일렉트론'에 탑재된 초소형 군집위성 검증기를 발사한다고 밝혔다.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는 당초 11일 오전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발사를 앞두고 두 차례 중단됐다. 우주청은 "발사 대기 중 발사체와 지상 장비 간 통신 문제"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사는 KAIST(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와 국내 인공위성 기업 쎄트렉아이가 설계·제작한 국내산 초소형 군집위성의 검증기를 지구 500㎞ 상공에 올려보내는 첫 시도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100㎏ 미만의 지구관측용 위성 11기를 우주에 띄워 한반도 상공을 모니터링하는 위성 시스템이다. 이번 검증기 발사를 통해 탑재체의 기능을 확인한 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10기를 추가 발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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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우편·재난 시스템 민간 클라우드로…'AI행동계획' 나왔다
첨단 GPU(그래픽처리장치)와 국산 AI(인공지능) 반도체를 토대로 대규모·강소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포함한 98개 AI행동계획이 나왔다. AI정부 인프라 혁신을 위해 내년부터 예산회계, 우편, 재난관리 등과 관련한 공공 시스템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 등이 추진된다. 15일 출범 100일을 맞이한 국가AI전략위원회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성과와 '대한민국 AI행동계획'(안)을 설명했다. 관련 각계 의견 수렴은 16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 임문영 국가AI전략위 상근 부위원장은 "이번 행동계획(안)에는 인프라 확보, 인재 양성과 규제 혁신, 산업 지원 등 우리나라의 AI 토대 마련에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면서 "특히 각 부처 간 협력 유도를 위해 특정 사안에 대해선 일정한 시한 내에 협의하도록 요구하는 '깔때기 전략'형 과제를 많이 두었다"고 밝혔다. 임 부위원장은 이어 "국방도, 우주도 민간과 함께하는 미국의 사례처럼 우리도 화이트해커, 클라우드 등 민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과제들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과제들은 속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행동계획들에 시한을 명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