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KT가 지난해 9월 불법 펨토셀(초소형 기지국)을 악용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로 정부의 제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플랫폼들이 일제히 정보보호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 공시에 따르면 국내 주요 플랫폼 중 지난해 정보보호 부문에 가장 많이 투자한 곳은 쿠팡으로 약 1349억원을 투자했다. 전체 IT 투자액(약 2조5276억원) 대비 5.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전년(약 889억원) 대비 52%가량 증가했다. 정보보호 부문 전담 인력도 370.1명으로 주요 플랫폼 가운데 가장 많았다. 전년(211.6명) 대비 160명가량 증가했으며 전체 IT 인력(4144.3명) 대비 정보보호 부문 전담 인력의 비율은 8.9%다. 쿠팡은 기업의 정보통신시스템 등에 대한 보안 및 정보의 안전한 관리 등 정보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책임자인 CISO와 기업의 개인정보처리에 관한 업무를 총괄해서 책임지는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인 CPO를 따로 지정했다. 쿠팡 다음으로 정보보호 부문에 많이 투자한 곳은 네이버(NAVER)다. 네이버는 지난해 정보보호 부문에 약 660억원을 투자했다. 전체 IT 투자액(약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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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오류·성희롱도 막는다…지자체 러브콜 쏟아지는 '이 기술'은?
지난해 오검침으로 수도요금이 잘못 부과된 사례는 서울시에서만 1404건. 검침원을 사칭해 범죄를 저지르거나, 검침원을 성희롱하는 등 사건·사고도 잇따른다. 이에 서울시 등 지자체는 지난 100년간 이어진 방문검침 대신 수도계량기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하는 원격검침을 확대하는 추세다. 원격검침의 핵심은 통신이다. 수도계량기에 부착된 센서로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전송·분석하려면 끊김이 없는 통신이 필요하다. 더욱이 수도계량기는 지중에 매설되거나 건물 내 설치돼 통신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다. 이 분야 1위는 LG유플러스다. 전국 수도계량기 800만전 중 270만전이 원격검침으로 전환됐는데, 이 중 250만전을 LGU+가 운영한다.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물산업 박람회'에서 박성율 LGU+ 엔터프라이즈사업혁신그룹장(전무)을 만나 비결을 물었다. 박 전무는 "이통3사 중 유일하게 장애물 투과·회절 성능이 우수한 850MHz 주파수 대역을 확보해 지하나 건물 내에서도 안정적인 통신환경을 제공한다"며 "원격검침 장비는 한 번 구축하면 5~10년 이상 쓰다 보니 솔루션사에서 먼저 LGU+를 찾아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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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실검 부활했는데…네이버는 정치 기사 댓글 중단
네이버(NAVER)가 지방선거 섹션을 선보이면서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종료 기간까지 정치, 선거 섹션 기사 본문 하단 댓글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댓글 모음 영역은 최신순 정렬만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과 동일하게 본인 확인을 거친 계정만 기사당 댓글을 3개까지 작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클린봇 차단 악플 비중이 높은 기사의 경우 자동으로 댓글을 닫는 시스템을 4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2019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 기반 악성 댓글 탐지 시스템 '클린봇'은 욕설, 선정적, 폭력적 표현은 물론 혐오, 비하, 차별 표현에 대한 학습을 강화해 악플 근절을 위해 노력 중이다. 클린봇 차단 댓글 비중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기사는 댓글을 닫는 방식으로 정치, 선거 이외 모든 뉴스 섹션에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김수향 네이버 리더는 "네이버는 건전한 소통 공간으로 댓글 영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술적, 제도적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며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뉴스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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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AMD 'AI 동맹'...리사 수, 노태문 사장 만나 모바일 협력 논의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19일 오전 삼성전자 노태문 DX(디바이스경험) 부문장 겸 사장과 만났다. 두 사람은 스마트폰과 AI 부문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IT업계에 따르면 리사 수 CEO는 이날 오전 8시50분쯤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다. 그는 노 사장 회동 전 기자들과 만나 이날 나눌협력방안에 대한 짤막한 기대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방한 첫날인 전날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차세대 AI 메모리 공급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저녁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승지원을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찬을 했다. 이어 방한 둘째날인 이날 오전에도 노 사장과 회동하며 삼성전자와의 끈끈한 결속을 다지는 모습이다. 전날 AMD는 삼성전자와 MOU를 맺고 삼성전자를 HBM4 우선 공급업체로 선정하기로 했다. AMD의 최신 AI 가속기인 '인스팅트(Instinct) MI455X' GPU에 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날 삼성전자 디바이스를 총괄하는 노 사장과의 만남에서는 스마트폰 AP(앱프로세서)와 AI 반도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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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옥서 헌혈한다…'행복나눔헌혈' 캠페인
SK텔레콤이 ICT 패밀리사와 '행복나눔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KT, SK스퀘어, SK브로드밴드 등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지난 18일 SK T-타워를 시작으로 연중 전국 20여개 사옥에서 순차 진행된다. SKT는 1998년 임직원 단체 헌혈을 시작으로 30년 가까이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사옥 릴레이 헌혈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년간 참여자만 약 2000명에 달한다. SKT는 헌혈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였다. 2007년에는 긴급 수혈 환자를 위한 '모바일 헌혈', 2011년에는 앱으로 헌혈 예약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헌혈'을 출시했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헌혈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레드커넥트' 앱을 개발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레드커넥트 앱으로 △헌혈 예약 △헌혈 기록 확인 △혈액 검사 결과 추적 관리 △헌혈 관련 증명서 조회·발급 등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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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상반기 신입 공채 시작…"인재 선점 위해 서둘렀다"
CJ ENM이 우수 창작자 선점을 위해 신입사원 모집에 나섰다. CJ ENM은 총 5개 직군 13개 직무를 대상으로 상반기 신입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전형은 △예능·음악 제작 PD △드라마 프로듀서 등 직무로 구성된다. 일반 전형은 △콘텐츠 비즈니스(영화기획제작·아티스트제작) △글로벌 마케팅 △테크 앤 아트(콘텐츠 촬영·무대 디자인) △스태프(사업 기획, 재무, 글로벌 인사) 등이다. 특히 사업 기획 직무는 IP, 플랫폼, 글로벌, 티빙 등 영역에 배치해 미래의 CFO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채는 크레에이터 전형을 확대·개편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정규 트랙 '크리에이터 전형'을 기존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앞당겼다. 이 전형은 기졸업자와 오는 8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또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조기 선발 트랙 '비 더 퍼스트(Be the First) 전형'을 신설했다. 콘텐츠 업계에서 가장 먼저 우수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PD 직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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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팬도 빠졌다…4500만 가입한 '엠넷플러스' 조회수 6배↑
CJ ENM은 엠넷플러스(Mnet Plus) 누적 가입자가 약 4500만명으로, MAU(월간활성이용자)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콘텐츠 조회수는 전년 대비 6배 이상, 라이브 시청수는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콘텐츠 시청에 투표·참여를 결합한 '팬터랙티브'(Fan-teractive)가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CJ ENM은 엠넷플러스 흥행요인으로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시너지를 꼽았다. 단순히 차트 1위를 뽑는 사전투표에서 벗어나 매주 최고의 무대를 뽑는 '위클리 엠카 PICK'과 '먼슬리 엠카 PICK' 등 팬터랙티브 콘텐츠를 다양화하며 팬들이 플랫폼에 머무는 시간을 대폭 늘렸다는 설명이다. 실제 올해 엠카운트다운의 DAU(일간활성이용자) 및 투표 참여 이용자 수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엠넷플러스는 남성 이용자에게도 인기다. 현재 방영 중인 Mnet '쇼미더머니12'의 경우 국내를 비롯해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등 세계 157개 지역 이용자가 평균 60분 이상 시청하는 '고관여 시청 패턴'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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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벽이 돈 버는 미디어로"…이노션,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 확대
이노션이 건물 외벽과 유휴공간을 광고 수익을 내는 디지털 미디어 자산으로 바꾸는 디지털 옥외광고(DOOH) 사업 확대에 나선다. 단순 광고판 판매를 넘어 매체 개발부터 디스플레이 구축, 콘텐츠 제작, 광고 판매, 운영까지 아우르는 통합 사업 모델을 내세웠다. 이노션은 건물 외벽과 도시 공간을 새로운 미디어 자산으로 전환하는 통합 DOOH 비즈니스를 본격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건물 소유주와 디벨로퍼에는 새 수익원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더하는 도시형 미디어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이노션이 제시한 방식은 건물 외벽과 유휴공간을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으로 바꿔 광고는 물론 문화 콘텐츠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까지 송출하는 것이다.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수익형 미디어 자산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노션은 매체 개발, 디지털 디스플레이 구축, 콘텐츠 기획·제작, 광고 판매, 데이터 기반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입지, 유동인구, 공간 특성까지 반영한 맞춤형 미디어 전략도 함께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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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에릭슨, AI 기반 네트워크 혁신 통해 6G 시대 준비
SK텔레콤이 세계적인 통신장비기업 에릭슨과 손잡고 AI 기반 네트워크 혁신을 통한 6G 시대 준비에 나선다. SKT는 에릭슨과 5G부터 6G까지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기술의 지속적 진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5G 환경에 혁신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을 추진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6G 연구와 표준화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첨단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 협력 범위는 △AI 기반 무선 접속망(AI-RAN) △5G 고도화 △개방·자율 네트워크(Open and Autonomous Networks) △보안 △6G 표준화 및 미래 기술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우선 양사는 AI-RAN 분야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의 성능, 보안, 에너지 효율 향상을 추진한다. AI-RAN은 네트워크가 채널 환경을 스스로 학습하고 예측하는 과정을 통해 최적화를 수행,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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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1등' KT, 골목상권서 인기…소상공인 패키지 가입자 31만명
KT의 소상공인 패키지 상품 '으랏차차'가 골목상권에서 인기다. KT의 탄탄한 유선 인터넷 점유율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관련 서비스를 촘촘하게 연동하는 전략도 도움이 됐다. 회사는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고 관련 약관을 재정비하는 등 상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19일 KT는 지난달 으랏차차 가입자 수가 31만명으로 전년 동월(27만명) 대비 약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으랏차차는 인터넷·전화 등 통신 상품이나 테이블 주문 시스템 '하이오더', CCTV 서비스 '기가아이즈', AI 서빙 로봇 등 소상공인 상품을 결합해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묶음 상품이다. KT는 유선 인터넷 1위 사업자로, 출발부터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유선 가입자가 자연스럽게 소상공인 상품으로 유입된 것. KT는 이에 더해 지난해 10월 KT 인터넷을 쓰지 않아도 결합 할인을 받을 수 있게 가입 조건을 완화했다. 또 KT가 직접 장비를 설치해주고 전국 직영 AS(애프터서비스)망을 운영하는 등 신뢰도를 높였다. 새벽 2시까지 상담이 가능해 주점처럼 늦게까지 영업하는 매장도 안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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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끊긴 전통시장, 배달앱이 '심폐소생'
강원 동해시 묵호항 인근의 80년 된 '동쪽바다중앙시장'. 지난 16일 찾은 이 시장의 골목은 비수기 평일이라 한산했다. 관광객 발길은 뜸하지만 상인들의 손은 바빴다. 스마트폰에서 포장주문 알림 소리가 끊이지 않아서다. 시장 안에서 '명진식육점'을 운영하는 장석녀씨(60)는 곰탕 팩을 보랭가방에 담고 아이스팩을 채우느라 쉴 틈이 없었다. 전날 장작불 앞에서 직접 고아낸 곰탕은 이제 시장 골목을 넘어 인근 아파트단지 식탁으로 향한다. 건어물과 생선뿐 아니라 정육점까지 온라인 판로 효과를 본다. 장씨는 "연말과 설 특수가 겹치며 올 초부터 주문이 쏟아졌다"며 "가스불에 끓인 것과는 차원이 다른 우리집 맛을 알아주는 단골이 많아지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 배달 앱(애플리케이션)은 더이상 음식배달만의 수단에 머물지 않는다. 고사 위기에 놓인 지역상권을 잇는 '모세혈관' 역할을 한다.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은 지역 라이더의 즉시성을 앞세워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연결한다. 배민스토어 전통시장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추 한 봉지부터 매운탕 재료, 반찬까지 장바구니에 담아 2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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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뭉친 네이버·AMD… "우린 최적의 파트너"
국내 최대 IT(정보기술)기업인 네이버가 AI(인공지능) 패권다툼 속에서 AMD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네이버가 자체 AI모델 운용에 필요한 대규모 인프라를 확대하는 만큼 AMD가 엔비디아 독주를 깨기 위해 핵심 파트너로 발맞추는 모양새다. 18일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리사 수 AMD CEO(최고경영자)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1784에서 'AI 생태계 확장 및 차세대 인프라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네이버가 자체개발한 LLM(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에 최적화한 고성능 GPU(그래픽처리장치) 연산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AI모델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인프라 기술을 공동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네이버는 자체개발한 LLM부터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 대규모 이용자 서비스까지 전과정을 독자기술로 연결할 수 있는 AI 풀스택 역량을 보유했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AMD의 차세대 인프라를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구현하고 확장하는 핵심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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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 전 대표, 지난해 보수 34억원 수령
SK텔레콤 유영상 전 대표이사가 지난해 34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영상 전 대표는 급여 15억4000만원, 상여 18억2000만원에 기타 근로소득 4700만원을 포함해 총 34억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SK텔레콤이 대규모 해킹 사건으로 고초를 겪은 가운데 상여금이 18억2000만원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SKT는 이와 관련 "역할/직책/리더십과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2024년 매출액, 영업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전략과제 수행, 경영성과 창출을 위한 리더십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 지표의 목표 달성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정했다"면서 "2025년 초에 지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유·무선 통신과 AI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을 통해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1. 9% 증가한 17억9000만원, 연결 영업이익은 4. 0% 증가한 1조8200억원을 달성했다고도 부연했다. 그러나 2025년은 해킹 사고로 인해 연결 매출은 17조992억원, 영업이익은 1조7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