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우버 "배민 경쟁력·브랜드 가치 존중…외식업주·라이더 투자 지속" 이용자·업주·배달망 한 번에 확보…모빌리티·퀵커머스 확장 발판 세계 최대 차량 호출 플랫폼 우버가 국내 배달업계 1위 배달의민족을 품지만 배민이 '우버이츠'로 바뀌는 그림은 아니다. 배민의 브랜드와 국내 사업 기반은 유지하면서 우버의 기술과 자본,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하는 방식에 무게가 실린다. 우버는 독일 음식배달업체 딜리버리히어로(DH)를 약 148억달러(약 22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수 대상에는 DH의 자회사이자 국내 배달 앱 1위인 배민도 포함됐다. 우버는 배민을 흡수 대상이 아닌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평가했다. 우버는 배민에 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브랜드이자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며 "배민이 그동안 쌓아온 경쟁력과 가치를 깊이 존중한다"고 밝혔다. 외식업주와 라이더 등 배민 생태계에 대한 투자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우버는 외식업 파트너와 배달 파트너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배민의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기회를 뒷받침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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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하이웍스 AI 전략 공개…"대화 한 번으로 문서 생성·업무 자동화"
가비아가 그룹웨어 기반 AI 서비스 전략을 공개하며 기업용 AI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가비아는 지난 1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EBSC 2026'에 참가해 하이웍스 AI 서비스 전략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 사라지는 것과 남는 것'을 주제로 기업용 솔루션 도입 전략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비아에서는 변준 AI플랫폼팀 어카운트 매니저 과장이 연사로 나서 '하이웍스 AI로 실현하는 통합 업무 환경'을 주제로 발표했다. 가비아가 내세운 핵심 서비스는 'AI채팅'이다. AI채팅은 메일, 전자결재, 사내 드라이브와 실시간으로 연동돼 정보 검색과 요약을 지원한다. 오피스 문서 작성·편집 기능도 제공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 작업까지 대화형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예약 작업 기능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시장 조사 문서 자동 생성, 메일 자동 발송 등 반복적이고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대화 한 번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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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KT, 'K-뉴딜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교육생을 각각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요건 충족 시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우선 KT가 7월 6일까지 'KT K-뉴딜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중심으로 실제 과제를 수행하고, 발표회·경진대회 등에 참여하며 문제해결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SK텔레콤은 8월 10일까지 AI 보안·네트워크 분야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ALEPH(알레프)'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업 인프라 운영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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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니 더 재밌네" 네이버·숲 '월드컵 특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전국민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네이버(NAVER)와 숲(SOOP)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리는 모습이다. 21일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치지직이 중계한 지난 19일 한국-멕시코 경기를 약 478만명이 시청했다. 앞서 지난 12일 체코전은 약 483만명이 시청하며 역대 최고 동시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JTBC와 계약해 중계권을 확보한 네이버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시청자가 폭발적으로 몰릴 것에 대비해 CDN(콘텐츠전송네트워크) 가용량을 크게 확대했다. 실시간 트래픽 조정기술을 기반으로 동시접속이 집중되는 순간에도 끊김이 없는 시청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저지연 모드기술을 기반으로 스트리머와 시청자간 지연을 최소화해 '같이보기' 콘텐츠의 몰입도와 실시간 상호작용을 도모했다. 같이보기 진행 스트리머수는 누적 약 953명으로 멕시코전은 한동숙, 풍월량 등 파트너 스트리머와 이경규, 슛포러브 등 다양한 전문가가 같이보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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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이 곧 자원, 전략연구사업 속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자원연) 곳곳에 아직 발굴되지 않은 보석 같은 연구성과가 많습니다. 기술사업화 성공률을 2020년 대비 200% 높이는 것이 남은 2년의 임기 중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입니다. " 권이균 지질자원연 원장(사진)은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지질자원연의 기술사업화 수준은 상위권이 아니었다. 우선 안정적인 30억원대로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질자원연이 지난해 기술사업화를 통해 거둬들인 기술료는 26억원을 웃돈다. 직전 3년(2022~2024년) 평균 16억원대에서 이미 60% 높였다. 다만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중 최상위권 연구원의 경우 한 해 수백억 원에 이르는 기술료를 창출한다. 연구원은 기업과 연구자를 연결하기 위해 기술설명회와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 기술이 저평가받지 않도록 전문가가 거래를 중개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1948년 중앙지질광물연구소로 출발한 지질자원연은 △국내외 육상·해저 지질조사 △지하자원 탐사·개발·활용 △지질재해 및 지구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R&D(연구·개발)를 도맡은 국가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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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성료…K-OTT 글로벌 진출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스트리밍·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스트리밍 시장의 비전을 제시하는 '2026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투자유치 쇼케이스'는 지난 19~20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됐다. 쇼케이스는 혁신적인 미디어 기술과 우수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기업에게 국내외 투자자와 바이어와의 투자 매칭과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AI 서비스 △버추얼 프로덕션 △현지화 등 미디어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테크 부문과 OTT 플랫폼 송출을 원하는 국내 콘텐츠 저작권 보유 기업 대상의 우수기획안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공모에는 미디어테크 부문 23개사, 우수기획안 부문 15개사 등 총 38개사가 신청했다. 이후 부문별 경쟁을 통해 미디어테크 부문 10개 기업과 우수기획안 부문 9개 기업이 쇼케이스 현장 발표 기회를 얻었다. 주관기관인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는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부문별 평가 기준을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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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월드컵 축제'…SOOP 입중계도 특수 톡톡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전 국민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네이버(NAVER)와 SOOP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관심을 받는다. 중계권을 독점 계약한 JTBC는 경영난에 빠졌지만 두 기업은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리는 모습이다. 21일 IT 업계에 따르면 치지직이 중계한 지난 19일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는 약 478만명이 시청했다. 앞서 12일 한국과 체코의 경기는 약 483만명이 시청하며 역대 최고 동시 시청자 수 기록을 세웠다. 한국전 외에도 지난 15일에 있었던 네덜란드와 일본전을 약 28만명이 시청하며 월드컵의 인기를 체감케 했다. JTBC와 계약을 맺어 중계권을 확보한 네이버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시청자가 폭발적으로 몰릴 것을 대비해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가용량을 크게 확대했다. 또 실시간 트래픽 조정 기술을 기반으로 동시 접속이 집중되는 순간에도 끊김이 없는 안정적인 시청 환경을 제공했다. 네이버는 시청자의 재생 상태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버퍼링 여부, 유입 경로, 시청 화질·시간 등을 즉시 운영에 반영하며 스포츠 이벤트의 시청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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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만원 교육비 전액 무료"…SKT, AI 보안 국비 부트캠프 '알레프' 가동
SK텔레콤이 코리아IT아카데미와 함께 고용노동부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AI 보안·네트워크 분야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ALEPH(알레프)'를 운영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ALEPH는 교육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는 실무형 AX 교육 프로그램으로 AI가 기업의 보안·네트워크 운영 환경 전반으로 확산하는 흐름에 맞춰 기획됐다. 기업 인프라 운영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ALEPH는 'AI Literacy Engine for Plasticity & Hardiness'의 약어로 'AI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문제를 끝까지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른다'는 뜻이다. 과정명은 보르헤스의 단편 소설 '알레프'에서 착안했으며 AI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하나의 학습 체계 안에 모았다는 취지를 담았다. ALEPH는 오는 8월부터 내년 11월까지 평일에 대전, 대구, 부산에서 대면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보안 정책 설계, 기업 인프라 구축, 이상 징후 분석, 침해 대응 등 실제 기업 환경에 가까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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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자산형성 돕는 '우체국 청년미래적금' 나온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미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우체국 청년미래적금'이 출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2일 정부 청년정책 금융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을 선보이며 신규 취급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미래적금은 19~34세 이하 청년으로 총 급여 7500만원(종합소득 63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 또는 연 매출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중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가입할 수 있다.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가입자는 연소득·연매출 기준과 가구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기여금을 받을 수 있으며 납입금액의 6% 또는 12%를 지원받는다. 또한 만기 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적용돼 실질적인 자산 형성과 미래 준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본금리는 연 5. 0%로 △소득+우대(0. 5%p) △재무상담이수(0. 2%p) △우체국적금 첫거래고객 또는 급여이체실적고객(0. 5%p) △체크카드 이용(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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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제2우주센터 부지 공모…"재사용발사체 띄운다"
우주항공청이 우주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제2우주센터 구축을 준비한다. 우주센터는 재사용발사체를 운용하고 다빈도 위성 발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주항공청은 오는 22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2우주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제2우주센터는 재사용발사체 발사장·착륙장 등 재사용 운용에 필요한 시설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향후 민간 발사체의 다빈도 발사 운용을 지원하고 관측·통신·항법 위성 발사와 달·화성 탐사 등 국가 우주개발 임무 수행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미국(케네디·반덴버그), 유럽(기아나·안도야) 등 주요 우주 강국은 발사 유연성과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개의 발사장을 운영 중이다. 반면 한국은 나로우주센터 한 곳에 의존하다 보니 우주 수송 역량이 제한적이다. 제2우주센터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우주항공청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건립지 유치계획서는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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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희토류, 금방 따라잡는다는 '장밋빛 환상'…냉정한 전략 필요해"
30년 만의 PBS(연구과제 중심 제도) 폐지로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시험대에 섰다. 정부가 2030년까지 출연금 인건비 비중을 100%까지 확대하기로 하면서 과도한 과제 수주 경쟁은 사라지지만, 출연연은 그만큼 투자를 받아야 할 이유를 스스로 입증해야 한다. 중차대한 변화의 시기, 출연연을 이끄는 수장의 어깨가 더 무겁고, 일분일초가 아쉽다.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권이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가시적 성과는 쉽게 나오지 않는다는 걸 체감한 한 해"라며 "(국민에게) 필요한 성과를 빠르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더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1948년 중앙지질광물연구소로 출발한 지질자원연은 국내외 육상·해저 지질조사, 지하자원 탐사·개발·활용, 지질재해 및 지구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을 도맡고 있는 국가연구기관이다. 권 원장은 지난해 5월 제22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권 원장은 취임 직후 PBS 단계적 폐지라는 변화를 맞닥뜨렸다. 정부는 출연연의 수탁과제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대신 국가적 임무 중심의 대형 R&D인 전략연구사업을 기획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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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가 훔쳐 가도 못 푼다" KT, 양자컴 공습 막을 'E2E 퀀텀 시큐리티' 최초 공개
KT가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의 특별 세션에서 AI 및 양자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네트워크 보안 구상 'E2E 퀀텀 시큐리티'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최신 ICT 연구 성과와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학술 발표회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진행됐다. 19일에 열린 KT 특별 세션은 정제민 KT 네트워크AI연구담당 상무가 발표를 맡았다. KT는 발표에서 AI 기술이 취약점 탐지와 공격 자동화에 활용되고 있으며 자율적으로 진화하는 공격 방식이 기존 네트워크 보안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자 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기존 공개키 암호 체계의 안전성이 저하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공개키 암호 체계는 데이터 암호화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복호화는 특정 사용자만 할 수 있는 구조다. 기존에는 해커가 암호화된 데이터를 탈취하더라도 해독할 수 없었지만 양자 컴퓨터로는 복호화할 가능성이 있다. KT는 이러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E2E 퀀텀 시큐리티' 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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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승부는 기술 아닌 조직"…AI 네이티브 전환 가속
"통화 녹취록과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우수사원과 지역별 실적을 뽑아보세요. " 지난 19일 서울 중구 SK T타워. SK텔레콤 출입기자 40여명이 노트북을 펼쳐 들고 AI(인공지능)와 씨름하기 시작했다. SK텔레콤이 마련한 'AX(인공지능 전환) 스터디 데이' 현장이다. 참가자들은 신성한 SK텔레콤 AI Board 매니저의 안내에 따라 기사 작성용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데이터 분석 과제를 수행하며 생성형 AI의 업무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SK텔레콤이 추진 중인 AX 혁신의 방향성을 경험하는 자리였다. 실습은 SK텔레콤이 사내에서 운영 중인 'EBB AX 클럽' 방식으로 진행됐다. EBB AX 클럽은 임직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AI를 활용해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데이터를 분석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 이날 기자들 역시 통화 녹취록과 매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수사원과 지역별 실적을 도출하는 미션에 참여했다. 김민수 SK텔레콤 AI Board 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7개월 전만 해도 AI 혁신을 만들려면 기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진짜 가치를 만드는 것은 사람과 조직이 움직이는 방식이라는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