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윈장이 30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에서 월드컵 중계권 협상에 관해 "장기적 관점의 논의를 시작했다"면서도 "여전히 전망이 밝진 않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지상파 3사·JTBC 사장 등과 중계권 협상에 관한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JTBC가 보유한 2032년까지의 중계권 전체를 새 조건으로 공동 중계하는 논의를 시작했다"면서도 "비관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씨앗을 심은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보편적 시청권은 시장에만 맡겨서는 안 되는 공적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단순히 '이 중계로 발생하는 손해'라는 경제적 이유만 가지고 논의하기보다는 모든 당사자가 공적 책임과 연대적 가치라는 토대 위에서 논의해달라고 당부드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협상에서는 별다른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상파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가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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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도 배달"…배민B마트-동아제약 '5000원 영양제' 출시
영양제도 배달로 주문이 가능해진다. 배민B마트가 동아제약과 손잡고 균일가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 장보기 플랫폼에서 영양제까지 함께 구매하는 소비 흐름을 겨냥한 상품이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2일부터 동아제약과 협업한 '5000원 필수 영양제 4종'을 배민B마트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든 제품을 5000원 균일가로 구성했다. 제품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 중심으로 꾸렸다. 멀티비타민, 루테인지아잔틴, rTG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 4종이다. 각 제품은 1개월 분량이다. 고물가 상황에서 가격 부담을 낮춘 가성비 구성을 내세웠다. 이번 협업은 B마트에서 늘고 있는 웰니스 소비를 반영해 기획됐다. 지난 1월 B마트 건강·식단 관리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월 대비 25% 증가했다. 식재료 중심이던 장보기 수요가 건강관리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주요 구매층은 25세에서 34세 여성이다. 전체 구매자의 79%를 차지했다. 장을 보면서 영양제를 함께 구매하는 경향이 강했다. 장기 복용 제품보다 가격 부담이 적은 소용량 제품 선호도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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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도 전략"…'취약성 마케팅' 제시한 제일기획
제일기획이 Z세대의 행동 양식을 분석해 '취약성'을 새로운 브랜드 전략 키워드로 제시했다. 완벽함을 강조하던 기존 마케팅에서 벗어나, 약점과 결함까지 드러내는 방식이 신뢰를 얻는 핵심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제일기획 전략 인사이트 조직 '요즘연구소'는 보고서 '마이너리티 리포트-취약할 권리'를 발간하고, Z세대의 '능동적 취약성' 문화를 마케팅 패러다임 변화의 신호로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는 취약성을 숨겨야 할 약점이 아니라 드러낼 수 있는 정체성으로 인식한다. SNS에서 멘탈 헬스 고백이나 필터 없는 사진을 올리는 '포토 덤프' 문화가 대표적 사례다. 요즘연구소는 이런 흐름을 '능동적 취약성'으로 정의했다. 능동적 취약성의 배경으로는 기술 발전에 따른 반작용, 기성세대 가치관에 대한 거리두기, 가벼워진 SNS 관계에 대한 피로감 등이 꼽혔다. AI 등 기술이 완벽함을 대량 생산하는 환경이 되면서, 오히려 불완전함과 인간적인 면모에 더 높은 가치를 두는 흐름이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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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 사고 기부까지" LG헬로, 취약계층에 설 선물 전달
LG헬로비전이 설 명절을 맞아 해남군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설 명절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꾸러미 전달식엔 신민섭 LG헬로비전 호남방송 서부미디어국장, 명현관 해남군수, 오납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해남군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명절 꾸러미는 해남 쌀과 건나물, 김, 지역 가공식품 등 해남군 특산물 10종으로 구성됐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커머스를 기반으로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도 지난해 11월부터 3주간 진행된 지역채널 커머스 '지역상생 기부 특별전'으로 마련했다. 방송으로 지역 특산물 판로를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 구매가 기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홍보/대외협력센터)는 "지역채널 커머스를 통해 지역의 좋은 상품을 알리고, 그 성과를 다시 지역 이웃과 나누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모델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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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데이터, AI가 API 연동 코드 자동 생성한다
데이터 전문 기업 헥토데이터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 연동 과정을 간소화하는 'AI 예제코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헥토데이터는 자체 AI 기술을 적용해 자사 API를 고객 서비스에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예제코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개발자가 참고할 수 있는 연동 코드를 AI가 자동으로 생성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헥토그룹 AI 전담 조직 H. AI 본부와 함께 개발했다. 자산관리, 헬스케어, 금융거래 등 다양한 API를 선택하면, 필요한 입력값을 자동 반영해 실행 가능한 예제 코드를 실시간으로 만들어 준다. 개발자는 별도의 가이드 확인이나 기술 문의 없이도 API 연동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기존에는 연동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개발자가 문서를 찾아보거나 제공사의 기술 지원을 받아야 했다. 이 과정에서 일정이 지연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헥토데이터는 AI 예제코드를 통해 이런 절차를 줄이고 연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API 상품 전반에 AI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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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실적 쓴 NHN…핵심 사업 골고루 성장
NHN이 지난해 매출 2조5163억원, 영업이익 13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 5% 증가했고 흑자 전환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수치다. 결제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6. 2% 증가한 3456억원을 달성했다. NHN KCP의 지난해 해외 가맹점 거래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최초로 월 거래 규모 5조원을 돌파했다. NHN페이코는 기업복지솔루션 사업의 4분기 거래대금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가운데 주력인 식권 사업에서 거래 규모 기준 지난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NHN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857억원, 영업이익은 551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0. 5% 증가했다. 모두 역대 분기 최대치다. 4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6. 0% 증가한 1261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3% 증가하며 게임 부문의 성장을 이끈 가운데 '한게임 로얄홀덤'의 신규 오프라인 대회 'HPT(Hangame Poker Tour)'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모바일 웹보드게임의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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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지난해 매출 창사 이래 첫 8조원대…영업이익도 사상 최대치
카카오가 지난해 창사 이래 첫 8조원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12일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8조99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320억원으로 같은 기간 48% 증가했다. 특히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한 2조1332억원으로, 역대 모든 분기 중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6% 늘어난 2034억원으로, 지난 3분기부터 두 개 분기 연속 2000억원대를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을 사업 영역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1조 2226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6271억원이었다. 톡비즈 광고 매출액은 37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디스플레이 광고도 전년 동기 대비 18%의 매출 증가율을 거뒀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4분기 매출액은 25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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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NHN, 지난해 영업이익 역대 최대 1324억원…흑자 전환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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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만 기다리는 펄어비스…적자 늪 벗어날까
펄어비스가 지난해 매출 3656억원, 영업손실 14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 8% 증가했으나 3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955억원, 영업손실은 84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 2% 감소했다. '검은사막' PC는 신규 클래스 '세라핌'과 '솔라레의 창' 신규 시즌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갔다. 콘솔은 '아토락시온'과 '에다니아'를 업데이트하고 모바일은 아침의 나라 시리즈를 확대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이브 온라인'은 신규 확장팩 'Catalyst'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붉은사막은 스팀 등 주요 플랫폼에서 위시리스트 200만을 돌파, 글로벌 기대작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게임의 스토리와 지역, 탐험, 액션, 퀘스트 등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리뷰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며 글로벌 미디어 및 게이머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펄어비스는 최근 붉은사막의 골드행을 발표하고 출시 단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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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스핀펌핑' 최초 발견 이경진 교수, 올해의 KAIST인상
올해의 KAIST(카이스트)인 상에 이경진 물리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12일 카이스트는 탁월한 학술 및 연구 성과를 통해 카이스트 발전에 기여한 구성원을 선발하는 '올해의 카이스트인상' 결과를 발표했다. 제25회 수상자로 선정된 이경진 물리학과 교수는 30여 년간 당연하게 여겨온 스핀 전달 이론의 기존 가정을 뒤집고, '양자 스핀펌핑' 현상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존 스핀 전달 이론은 스핀을 단순한 고전적 물리량으로 취급했다. 이 교수는 스핀도 전자처럼 본질적으로 양자적 성질을 지닌다는 점에 주목했다. 스핀의 크기가 특정 조건에 갑자기 변하는 성질을 가진 '철-로듐' 자성 물질을 통해, 로듐 원자의 스핀 크기가 점진적으로 변하는 게 아니라 갑자기 커지는 현상을 처음 관측했다. 또 이런 스핀 변화가 전자의 움직임을 유도하는 메커니즘임을 밝혀 새 이론인 '양자 스핀펌핑'을 창시했다. 연구는 차세대 초저전력 자성 메모리와 양자 정보 소자 개발의 이론적 토대가 됐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해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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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인천국제공항서 설맞이 '디지털 안심 캠페인'
SK텔레콤은 12일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로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날부터 3일간 '디지털 안심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 인천국제공항 제 1, 2터미널에 위치한 로밍센터에서 이날부터 14일까지 출국을 앞두고 로밍 서비스를 신청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SKT는 보안 점검을 원하는 고객에게 스팸 번호를 차단하는 방법이나 미검증 앱을 찾아주는 안내를 할 예정이다. SKT 고객은 물론 타 통신사 고객들도 문의가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의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취지에서 시행된다. 고객이 잘 알지 못하는 스마트폰 보안 설정이나 앱 설치 등의 방법을 적극 알리고 지원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미검증 앱을 사전에 인지해 앱 설치를 차단하는 기능, 여행 중 휴대폰을 분실했을 때 계정과 기기정보 변경을 방지하는 기능 등을 안내한다. 고객이 동의하면 직접 설정도 도와줄 예정이다. 또 SKT는 AI가 통화 중에도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을 탐지하는 SKT '에이닷 전화' 앱 설치를 안내하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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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카카오, 지난해 영업익 7320억원 역대 최대… 전년比 48%↑
12일 카카오 2025년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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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펄어비스, 지난해 영업손실 148억원…3년 연속 적자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