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화장품 브랜드 '아데시' 출시…항산화 특허 성분 담아

한미사이언스, 화장품 브랜드 '아데시' 출시…항산화 특허 성분 담아

박미주 기자
2026.05.21 10:59
아데시 블랙 펄 PDRN 네오 세럼/사진= 한미사이언스
아데시 블랙 펄 PDRN 네오 세럼/사진= 한미사이언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31,950원 ▲800 +2.57%)가 고급 더마(피부과학) 화장품 브랜드 '아데시(ADESII)'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아데시는 △Advanced(선진기술) △Derma(피부과학) △Science(효능임상) 3가지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했다는 게 한미사이언스 설명이다. 반세기 이상 연구개발을 이어온 한미의 전문성과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구조에 맞춘 정밀한 성분 배합을 통해 피부 본연의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아데시는 'I CAN SEE'라는 슬로건 아래, '효능을 말하는 브랜드가 아닌 보여주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제형과 패키지를 통해 효능을 직관적으로 시각화하고, 피부 재생 주기의 절반인 '2주 내 빠른 효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고기능성 성분을 소용량화했고 무(無) 인공색소·향료를 원칙으로 지속가능한 신뢰를 구축하는 등 이 같은 컨셉으로 전략적 브랜딩을 본격화한다"고 말했다.

영문 로고에도 브랜드 정체성을 담았다. 끝에 위치한 두 개의 세로 선(II)은 아데시의 독자 원료 'H-EGTI'와 추가 성분들의 시너지를 의미함과 동시에, 로마 숫자 '2'를 형상화해 사용 후 2주 만에 나타나는 확실한 임상적 효능을 상징한다.

아데시의 핵심은 현재 특허 출원된 독자 원료 'H-EGTI'다. 항산화 특성을 지닌 자연 유래 천연 아미노산 'EGT(Ergothioneine)'와 식물 유래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레지스트레스(Resistress)'를 결합한 복합 소재다. 외부 자극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 저항력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블랙 펄 PDRN 네오 세럼'은 아데시가 선보이는 첫 번째 제품이다. 꺼진 피부에 탄력을 채워주는 고농축 안티에이징 케어를 목표로 개발됐다. 독자 원료인 H-EGTI에 응축된 콜라겐수와 블랙 PDRN(소듐디엔에이)이 함유됐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임상을 통해 꺼진 볼과 눈가 탄력 및 이중 밀도 개선 효과가 확인됐고, 민감성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며 "아데시는 이번 세럼을 시작으로 미백, 주름, 리프팅 등 후속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27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일대에서 아데시 팝업 행사를 연다. 또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자사몰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한 경품을 주며 블랙 펄 PDRN 네오 세럼을 15% 할인 판매한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아데시는 제약 공법의 정밀 포뮬러를 화장품에 접목해, 단순한 관리를 넘어 피부의 변화를 고객이 직접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설계된 브랜드"라며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더마 코스메틱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아주는 신뢰받는 고기능성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사이언스는 또 다른 더마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PRO-CALM)'을 통해 국내외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프로-캄은 약국 전용 브랜드로, 지난해 전년 대비 75%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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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 보건정책, 제약업계 등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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