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중간선거] 고물가 부담 속 한국 투자, 제조업 부활·일자리 성과로 포장… 지지율 추락 속 경합지 대신 공화당 텃밭 돌며 지지층 결집 11월 3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 약속을 연이어 강조하고 있다. 고율 관세 압박으로 끌어낸 'K-머니'를 자신의 경제 성과로 내세워 고유가·고물가에 불만을 품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려는 정치적 셈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공개 연설과 중간선거 유세 현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미국 현지 투자 사례를 언급하며 "강력한 관세 장벽이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수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게 했다"고 자신의 보호무역주의 결과를 자찬했다. 그는 10일 미 테네시주 클락스빌의 공화당 중간선거 유세 현장에서 자신의 관세 정책 덕분에 고려아연이 이 지역에 일자리 740개를 창출하고자 60억달러(약 8조286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6일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방산업체 안두릴의 신규 조선소 설립 행사에선 한국의 조선업 투자를 언급했다. 당시 그는 한국이 미국 조선업에 1500억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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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운전대 없는' 사이버캡 도로 투입…웨이모·죽스와 경쟁
테슬라가 3일(현지시간) 로보택시 전용 차량인 '사이버캡'을 실제 도로에 투입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도로에 운전대가 없는 '사이버캡' 45대를 투입했다. 테슬라는 이날부터 오스틴 고객들이 기존 로보택시 호출 앱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차인 '사이버캡'을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테슬라 모델Y만 호출할 수 있었으며, 안전 요원이 동승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로써 테슬라는 우버나 리프트 같은 기존 유인차량 호출 서비스는 물론 알파벳의 웨이모, 아마존의 죽스 같은 자율주행 택시 업체들과도 직접 경쟁하게 됐다. 이날 뉴욕증시 정규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5. 4% 뛰면서 사이버캡 행사에 대한 기대를 반영했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선 1. 7% 하락하고 있다. 2024년 말 일론 머스크는 운전대(스티어링 휠)나 가속·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차량인 사이버캡을 처음 선보였다. 2명이 탈 수 있는 이 차량은 무인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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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살아있기를'…네팔 수력 발전 터널서 9일만에 2명 구조
네팔 대홍수 발생 9일 만인 4일(현지시간) 트리슐리강의 한 수력발전소 연결 터널에서 근로자 2명이 구조됐다. 이날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비라지 박타 슈레스타 에너지부 장관은 "트리슐리 3A 터널에서 한 사람이 방금 안전하게 구조됐다"고 밝혔다. 잠시 후 두 번째 구조자가 뒤를 이었다. 수단 구룽 내무부 장관 역시 성명을 통해 "또 다른 작업자 역시 구조되었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에너지부 장관실 성명에 따르면 상부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구조된 두 작업자는 기계 작업반장인 산자이 사, 기계 감독관인 카비르 마하르잔이다. 네팔 당국에 따르면 마하르잔은 손과 발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지만 사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재 카트만두의 한 병원으로 이송중이다. 한편 당국자들과 구조대원들은 지난달 26일 트리슐리강 상류에서 발생한 빙하 붕괴로 인해 강을 따라 들어선 6개 수력발전 프로젝트 관련 터널에 최소 900명이 갇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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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강세에 亞 동반 상승…닛케이 0.86%↑·항셍 2.2%↑[Asia오전]
4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장기채 금리 하락에 힘입어 간밤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이날 아시아 각국 증시에도 매수세가 확산됐다. 이날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 86% 오른 6만 4769. 74로 오전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장기채 금리가 하락한 여파로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하자 일본 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소프트뱅크그룹(SBG)과 키옥시아 등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우세했다. 뉴욕 증시에서 SBG 산하의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홀딩스 주가가 크게 상승하며 SBG 주가는 10% 넘게 상승했다. 키옥시아는 4. 94% 올랐다. 반면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면서 도요타와 혼다 등 자동차 주식은 하락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달러당 155엔대로 내려왔다. 엔화가 다소 강세를 보인 셈이다. 수출 비중이 큰 자동차·상사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가 나온 반면, 내수 및 반도체 관련주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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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뛰어넘을 수도"...앤트로픽에 줄 선 은행들 '신용한도 20조'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회전신용한도를 150억달러(약 20조 4000억원)로 확대하는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고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회전신용한도(RCF)는 기업이 정해진 한도 안에서 필요할 때 자금을 빌렸다가 갚을 수 있는 대출 방식이다. 이번 대출은 모건스탠리가 주도하고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시티그룹이 참여한다. 이 4개 금융기관은 앤트로픽의 IPO 주관사로도 참여한다. 바클레이즈와 웰스파고도 이번 대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밖에 뱅크오브아메리카, 도이체방크, 캐나다왕립은행(RBC), UBS그룹도 이번 신용 한도의 주요 참여은행으로 거론된다. 이번 신용 한도는 당초 목표치인 약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은행별 대출 약정 규모는 7억 5000만달러, 10억달러, 최대 12억 50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에서 상위권을 차지할수록 향후 거래에서 더 적극적인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은행의 참여 비중이 클수록 차입자로부터 받는 수수료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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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리인상 빅스텝도 가능? 엔화 반등, 엔/달러 환율 155엔
달러당 160엔을 오르내리던 엔화 환율이 달러당 155엔대로 내려왔다. 엔화가 다소 강세를 보인 셈이다. 일본은행(BOJ) 내부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올릴 수 있다는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발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시장에서 엔화를 매입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전 8시30분 기준 155. 92~155. 94엔에 거래됐다. 엔화는 앞서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한때 달러당 155. 30엔을 기록했다. 이번 엔화 급등의 원인은 일본은행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다카다 하지메 일본은행 심의위원은 지난 2일 삿포로시에서 열린 금융경제간담회에서 "2024~2025년 연 2회 수준의 완만한 금리 인상 페이스에 매이지 않고 올해부터는 기동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리 인상 규모와 빈도는 달라질 수 있다"며 금리 인상폭도 지금까지의 0. 25p 뿐만이 아니라 폭넓은 선택 중에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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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참여하랬더니 '노생큐' 라고"…점점 세진 트럼프 '파병' 압박[일지]
"미국 혼자 해상 보호하는 시대 끝났다"(3월 14일) → "한국, '노생큐'라고 하더라" (8월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여러차례 대한민국에 호르무즈 해협 관련 '참여'를 요구해 왔다. 이는 봉쇄된 해협을 다시 열거나, 항행하는 유조선 등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 임무여서 결국 '파병' 요청으로 풀이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유화적인 메시지를 내는 가운데 한국에겐 호르무즈 참여를 압박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지난 3월 이란 전쟁 발발 직후 동맹국과 함께 대한민국을 언급한 수준에서 지난달 한국을 집중 거론하기까지 그 수위가 높아졌다. 한국의 대미 투자, 호르무즈 파병, 미국-북한 대화 등이 지렛대처럼 맞물리는 경제안보 복합외교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호르무즈 파병 촉구 관련 주요 발언━▲3월 14일(현지시간)=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중국·프랑스·일본·한국·영국 5개국을 지명하며 "미국이 홀로 해상을 보호하는 시대는 끝났으니 이들 5개국이 즉각 군함을 파견해 호르무즈 해협 통항로 확보에 나설 것"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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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간 아들 고아될까 걱정"…네팔 '기적의 초록집' 집주인 생존기
네팔 대홍수 속에서 홀로 버텨 '기적의 초록집'으로 불린 주택의 집주인 인터뷰가 공개됐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 주택은 홍수 피해 지역인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지역 둥게 바자르의 트리슐리강 인근에 위치해 있었다. 지난달 26일 대규모 빙하 붕괴가 발생하면서 발생한 홍수로 이 지역에서만 주택 1200채 이상이 완전히 파손되고 1000채 이상이 일부 파손됐다. 도로와 다리가 끊기고 시장 일대도 큰 피해를 입었다. 홍수가 덮쳤을 당시 집주인 프라카시 판데이 퍄쿠렐과 아내 락스미 판데이 퍄쿠렐은 집에서 약 5분 거리의 가게에 있었다. 두 사람은 홍수가 밀려온다는 사실을 알고 집에 있던 가족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황급히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곧 거센 급류가 밀려들면서 밖으로 빠져나갈 수 없게 됐다. 당시 집 안에는 판데이 부부와 딸, 프라카시의 부모를 비롯해 이웃 주민 1명 등 모두 6명이 있었다. 판데이 부부의 아들은 홍수가 닥치기 직전 학교에 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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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문샷AI, 비공개 홍콩 상장신청…기업가치 68조 전망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 AI가 홍콩 증시 입성을 위해 비공개로 상장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문샷 AI는 내년 1분기 홍콩 상장을 목표로 최근 비공개로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문샷은 기업공개(IPO)에 앞서 상장 전 지분투자 라운드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통해 회사 가치를 약 500억달러(약 68조원)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자금 조달 행보는 글로벌 주도권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미국 AI 기업들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문샷 AI가 지난 7월 선보인 AI모델 '키미 K3'는 2조 8000억개 이상의 파라미터(매개변수)를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웨이트(개방형 가중치) AI 모델이다. 미국 AI 업계에 큰 파장이 일었다. 미국 기업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이면서도 중국산 오픈소스 모델 특유의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출시 초기 문샷 AI 측은 독립 벤치마크 결과를 인용해 일부 영역에서 앤스로픽과 오픈AI의 선두 모델들을 앞섰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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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육군장관 대행에 텔레 지명...이란전 속 펜타곤 리더십 흔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댄 드리스콜 육군장관의 사임에 따라 애덤 텔레 차관보를 대행으로 지명했다. 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밝혔다. 드리스콜 육군장관의 사임은 미 육군 및 군 내부에서 이어지고 있는 일련의 해임 사태 중 하나다. 드리스콜 전 장관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과의 거듭된 갈등 끝에 물러났다. 몇 달 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랜디 조지 전 육군참모총장도 해임했으며 크리스토퍼 라니브 장군이 현재 차관 직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참모총장 대행을 맡고 있다. 미 국방부 고위층의 잦은 인사이동은 의회 내 고위 공화당 의원들의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앨라배마주의 공화당 마이크 로저스 하원의원은 이번 주 초 의사당에서 기자들에게 "이런 식의 끊임없는 인사이동에 지쳤다"며 "어느 정도 안정을 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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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놀고, 우량주 지수 퇴출 굴욕…폭스바겐 5만명 추가감원 승인
유럽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VW)이 이사회에서 5만명 추가 감원하고 공장 규모를 축소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안을 승인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이사회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른바 '미래 계획'으로 불리는 이번 구조조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번 안에서는 앞서 합의된 인력 감축 규모를 두 배로 늘린다. 2024년 감축 결정된 기존 5만명에 더해 구조조정 인원이 5만명 추가된 것이다. 이번에 감축되는 5만명은 지난해 말 기준 폭스바겐 전 세계 직원 수의 약 8%에 해당한다. 차량 라인업은 2035년까지 최대 50%까지 줄이는 걸 목표로 공장 축소를 검토한다. 폭스바겐은 유럽 내 초과 생산능력이 연간 약 50만 대에 달한다고 파악한다. 회사 측은 엠덴·하노버·네카르줌·츠비카우 등 4개 공장에서 2031~2034년 사이 기존 모델의 생산이 순차적으로 종료되는데, 그 이후를 이을 경쟁력 있는 후속 모델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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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허깅페이스 인수…"어떤 AI 환경에서도 성장 가능 기반 마련"
엔비디아가 3일(현지시간) 오픈소스 AI(인공지능) 모델 저장소인 허깅페이스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이번 인수는 이미 지난주 디인포메이션의 보도로 널리 알려졌다. 이번 거래는 내년 상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깅페이스는 오픈소스와 오픈웨이트 AI 모델을 위한 대표적인 개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오픈 AI 모델은 누구나 수정할 수 있고 자신의 컴퓨팅 인프라에서 실행할 수도 있다. 오픈 모델은 엔비디아의 중요한 고객인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제공하는 독점 모델에 비해 비용이 낮은 대안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엔비디아는 허깅페이스 인수를 위해 119억달러를 지불하고 엔비디아에 합류하는 허깅페이스 직원들을 위해 최대 10억달러의 주식 기반 잔류 보상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허깅페이스의 직원 수는 지난 3월 기준 약 750명으로 추산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허깅페이스의 사용자 수가 1800만명을 넘으며 사용자들이 공유하고 있는 AI 모델은 약 300만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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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나토에 공짜로 준 수천억달러, 돌려받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무상 지원한 자금을 돌려받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과의 군사작전을 둘러싸고 탄약 부족 가능성을 제기한 언론 보도에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수천억달러가 우크라이나와 나토에 공짜로 제공됐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는 그 돈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미군의 탄약 비축량 약화 가능성을 경고하는 군 안팎의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나왔다. 그는 앞서 미군의 탄약이 부족하다는 취지의 보도와 논평에 반복적으로 반박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이란에서의 우리 군사 작전에 대해 정확하게 보도하기를 거부하는 반역적인 쓰레기들"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사실상 무제한의 중급 및 고급 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이번 전쟁이나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르는 어떤 전쟁에도 사용할 수 있는 양보다 훨씬 많다"고 탄약 부족 논란을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