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정교회 부활절을 맞아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선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12일 자정까지(현지시간) 휴전한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 기간 모든 방향에서 전투작전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우크라이나도 동참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적의 도발에 대응할 태세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에 부활절 휴전을 제안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부활절을 앞두고 휴전을 선포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 휴전을 위반했다는 입장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4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종전 협상은 영토 분쟁에 이어 미국-이란 전쟁이 시작되며 교착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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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종전 협상 원해" 발언에 숨고르는 증시[Asia오전]
6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전체적으로 상승세다. "이란이 종전을 위한 협상을 원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낮춘 때문으로 보인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 38% 상승한 5만5490. 04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원유 선물 가격 상승세가 잦아들면서 증시에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0. 06% 상승한 4110. 93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 86% 상승한 2만5538. 37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0. 29% 오른 3만3771. 10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간밤 백악관에 미국 프로축구 팀 인터 마이애미를 불러 진행한 행사에서 "그들(이란)이 전화해서 '어떻게 협상을 할 수 있겠느냐'고 묻더라"라며 "나는 '너무 늦었다. 우리는 지금 당장 싸우고 싶다'고 답했다"고 발언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도 이란이 미 중앙정보국(CIA)를 통해 미국에 휴전 의사를 타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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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사려면 미국에 투자해" 美 수출규제 검토, 업계 촉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AI(인공지능) 개발 칩에 관한 새로운 수출 규제를 논의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통신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AI 칩 구매 물량에 따라 규제를 차등적용하며, 대미 투자를 약속해야 대량 구매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걸로 알려졌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가 대미 투자 조건으로 AI 칩 수출 약정을 맺었는데 이 같은 방식을 다른 나라에도 적용한다는 관측이다. 외신이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수출입 대상 AI 칩의 전체 연산 규모에 따라 수출 제한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1000개 미만 물량 수출은 트럼프 행정부의 수출 허가를 받아야 하고, 특정 조건을 수용하면 허가를 면제받을 수 있다. 허가 면제를 받으려는 수입처는 엔비디아, AMD 등 칩을 수출하는 업체로부터 칩 사용에 관한 감시를 받겠다는 약정을 맺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AI 칩을 상호 연계한 '클러스터' 조직을 방지하는 소프트웨어 설치에도 동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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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 죽겠네" 노매너에 칼 빼든 미 항공사…헤드폰 안 끼면 강제하차
미국 플래그 캐리어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 항공이 기내 헤드셋 착용을 의무화한다. 5일(현지 시간) USA투데이, NBC 등 외신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항공은 최근 운송 약관을 개정해 기내 오디오 콘텐츠 이용 시 반드시 헤드폰을 착용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이번 개정을 통해 헤드폰 착용을 이행하지 않는 승객을 강제로 하차시키거나 탑승을 거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유나이티드 항공 측은 "기존에도 헤드셋 착용을 권고해 왔으나 최근 기내 고속 와이파이가 확대되면서 이 규정을 더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 항공뿐만 아니라 미국의 다른 항공사들도 이어폰 및 헤드셋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델타 항공은 대부분의 비행편에서 무료 이어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헤드셋 착용을 강제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조치에 누리꾼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행 인플루언서 벤 슐라피그는 "타인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승객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번 조치는 너무 환상적"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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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공세 자신한 미국..."트럼프, 이란 미사일 산업 무력화 특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對)이란 공격 '장대한 분노'(Epic Fury) 관련 군사 무기 부족 우려를 재차 부인하며 지속적인 공격 수행 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전쟁부(국방부) 내부에선 이란 군사작전으로 소모된 탄약 등을 보충하기 위한 추가 예산안 마련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CBS 뉴스 등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은 이날 플로리다주 탬파의 미 중부사령부 본부가 있는 맥딜 공군기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필요한 만큼 오랫동안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며 미군의 무기 부족 우려에 선을 그었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국은 탄약이 부족하지 않다. 방어 및 공격 무기 비축량은 우리가 필요한 만큼 작전을 지속할 수 있게 한다"며 "이란은 우리가 이 작전을 지속할 수 없을 거라고 기대하는데, 이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심각한 오판이다. 미국의 의지는 절대 약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우위가 커질수록 탄약 보유량도 증가한다. 우리의 전력은 압도적이며 계속 집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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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맞춤형 AI 칩 순풍에 실적 호조…시간외 주가 15% 급등
반도체회사 마블 테크놀로지의 주가가 5일(현지시간) 시간외거래에서 15%가량 급등하고 있다. 이날 장 마감 후 지난 분기 실적과 이번 분기 전망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기 때문이다. 마블은 이날 장 마감 후 회계연도 4분기(지난해 11월~올 1월) 매출액이 22억19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 22억700만달러를 소폭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80센트로 전년 동기 60센트에서 증가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79센트를 살짝 넘어서는 것이다. 회계연도 1분기(올 2~4월) 매출액에 대해선 24억달러를 중심으로 5% 적거나 5%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출액 가이던스의 중앙값 24억달러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23억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맷 머피 마블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보도자료에서 올 1월 말로 종료된 2026 회계연도 전체 매출액이 81억95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며 이는 "AI(인공지능) 수요가 주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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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각국 이란 외교관들 망명 신청하라…새 이란 만들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외교관들을 향해 망명 신청을 요구하며 "새로운 이란을 만들자"고 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컵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 선수단 환영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군경을 향해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항복을 요구하면서 "면책을 받아들이면 안전을 보장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확실한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세계 각국의 이란 외교관들에게도 망명을 요청하라고 촉구하며 "새롭고 더 나은 이란을 만드는 데 도움을 달라"며 "미국은 앞으로 이란을 누가 이끌든 이란이 미국이나 이웃 나라들, 이스라엘, 그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전황에 대해서는 "미국 군과 훌륭한 이스라엘 파트너들이 적을 완전히 파괴하고 있다"며 "예정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전에 본 적 없는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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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공격, 그 다음이 없다"...미 의회, 예측불가 상황 우려
마크 워너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그 어떤 브리핑에서도 (이란 공습의)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란과 무력충돌을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지에 관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출구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워너 의원은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이 "이란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하겠다"는 말을 반복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이란을 석기시대로 돌려놓겠다는 것인지, 모든 지휘통계 체계를 무력화하겠다는 것인지, 전력망과 공공시설을 파괴하겠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워너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란 공습 작전을 사전 통보받은 8인방 중 하나다. 8인방은 국가 안보와 관련해 극비 사항을 보고받는 의회 대표들을 가리킨다. 양당 상원 원내대표와 하원 의장, 하원 원내대표, 의회 정보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된다. 워너 의원은 "우리가 우려해온 점 중 하나는 이란 저항 세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이스라엘에 (정보 획득을) 의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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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80불 돌파..."이란전쟁 길어지나" 미 증시 하루만에 '뚝'[뉴욕마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5일(현지시간) 중동 전쟁 확산 불안감과 유가 급등 우려로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0. 63포인트(1. 62%) 하락한 4만7948. 78에, S&P500지수는 39. 37포인트(0. 57%) 떨어진 6830. 1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8. 18포인트(0. 25%) 내린 2만2749. 31에 마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엿새째 이어진 가운데 전선이 확대될 조짐이 불거진 데다 전 세계 원유 해상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운항이 급감했다는 소식이 시장 불안을 키웠다. 특히 전날 안정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급등한 게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보험과 함께 미 해군 호위를 제공할 수 있다는 계획에도 불구하고 원유 공급을 둘러싼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이날 걸프만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유조선이 공격받았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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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총에 숨진 시민 두고 "테러리스트"…美국토장관 전격 경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5일(현지시간) 전격 경질했다. 지난해 1월 트럼프 행정부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현직 장관 첫 경질이다.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공격을 진행하면서 이란의 테러 가능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미국 현지 안보를 책임지는 주요 부처 수장을 교체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올 초 미네소타주 등에서 진행한 이민단속 과정에서 미국인 2명이 사살된 사건 등을 두고 전국적인 반발이 거센 상황 등을 감안한 문책성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의회 권력 구도를 재편할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놈 장관을 둘러싼 논란과 정치적 부담이 더 이상은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놈 장관은 DHS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소속 요원들이 미국인 2명을 사살했을 당시 사망자를 '국내 테러리스트'로 규정하면서 트럼프 행정부 이민정책에 대한 전국적인 반발을 확산시킨 원인을 제공했다. 연방정부 최장기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이어지던 지난해 10월 DHS 산하 해안경비대가 1억7200만달러(2450억원)를 들여 호화 전용기 2대를 구매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전날 의회 청문회에서 집권 여당인 공화당 의원으로부터도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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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굴이 60세?" 최강동안 남성에 깜짝..."식단이 70%" 비결 공개
놀라운 동안 외모로 유명한 싱가포르 남성이 올해 환갑을 맞아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작가인 추안도 탄은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오늘 60번째 생일을 맞아 시간만이 진정한 부라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다"며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은 당연한 권리가 아니라 우리가 물려받은 유산다. 여전히 이 지구 위에 서 있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적었다. 이어 "더 현명한 길은 단순하다. 매일 자연과 햇살 속으로 돌아가 영원히 변치 않는 것들과 조화롭게 사는 것"이라며 "지구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했다. 그는 숫자 '60' 모양의 금빛 풍선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탄은 1966년 3월생으로 올해 만 60세다. 1980년대 모델로 데뷔했으며 10여년 전부터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세월을 거스르는 외모로 유명해진 탄은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192만여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탄은 자신의 동안 비결에 대해 철저한 절제와 균형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2024년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먹는 게 외모에 큰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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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체관세'도 위법"…미국 24개주 무효소송 제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 판결 이후 새로 부과한 대체 관세에 대해서도 무효 소송이 제기됐다. 댄 레이필드 미국 오리건주(州) 법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부과한 이른바 글로벌 관세에 대해 24개 주가 참여하는 무효 소송을 국제무역법원(CIT)에 제기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무역법 122조는 대규모의 심각한 국제수지 적자 등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대통령이 최장 150일 동안 최대 15%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허용한 조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지난해 부과했던 상호관세 등에 대해 지난달 20일 대법원에서 무효 판결이 나오자 무역법 122조에 기반한 관세를 전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새로 부과했다. 해당 관세는 지난달 24일 0시1분부터 부과됐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1974년 법 제정 당시의 취지와 요건에 비춰 새로운 관세의 법적 정당성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소송을 제기한 원고들도 "무역법 122조는 대규모의 심각한 국제수지 적자를 포함해 제한된 상황에서만 관세 부과를 허용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운 무역적자는 국제수지 적자와는 다른 개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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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미국에 휴전 요청한 적 없어…후계자 선출 간섭 말라"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에 휴전 의사를 타진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NBC뉴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휴전을 요청한 적이 없다"며 "지난해 있었던 12일 전쟁에서도 휴전을 요청한 것은 이스라엘이었다"라고 말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우리는 미국과 협상에서 좋은 경험을 해본 적이 없다"며 "협상 중 공격을 감행한 상대와 다시 협상할 이유는 없다"고 했다. 이어 "특히 현 행정부(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더욱 그렇다"며 "지난해, 올해 두 번 협상을 진행했지만 그들은 협상 도중 우리를 공격했다"고 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이란이 미 중앙정보국(CIA)를 통해 미국에 휴전 의사를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 보도를 부인한 것. 미국의 지상군 투입이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라그치 장관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는 그들과 맞설 수 있으며 그들에게 재앙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자신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후임 선출에 관여하겠다고 발언한 점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이란 국민의 일"이라며 "누구도 간섭할 수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