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닛케이 "건설비만 최대 1조엔, 투자규모 수조 엔 달할 듯" 일본 최대 통신기업 NTT가 오사카에 미국 인공지능(AI) 업체 앤트로픽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NTT의 자회사인 NTT데이터그룹이 오사카에 앤트로픽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며 "건설 비용은 최대 1조엔(약 8조5000억원)이고, 시설 규모를 나타내는 총 수전 용량은 일본 내 최대급 데이터센터가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최신 AI 모델의 학습·추론에 필요한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탑재 서버를 대량으로 도입할 경우 투자 규모는 건설 비용까지 포함해 수조 엔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NTT데이터그룹은 세계 데이터센터 시장 점유율 3위 기업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총 수전 용량 1600메가와트가 넘는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닛케이는 "앤트로픽은 오픈AI와 함께 AI 모델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앤트로픽 데이터센터가 일본에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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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리튬배터리 소비자 세제지원 중단, 전기차 원가 줄줄이 오른다
중국이 리튬이온 배터리에 2%의 소비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현지 배터리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섰다. 배터리 업체들이 새로 발생하는 세금 부담을 전기차 업체 등 전방 산업으로 전가하려는 분위기다. 완성차업체에 대한 가격 협상력이 높은 CATL 등 대형 배터리업체가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5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배터리업체 리선배터리는 최근 거래처에 가격조정 통지문을 보내 다음달 1일부터 모든 제품의 기존 세전 공급가격에 2%의 소비세 비용을 추가하기로 했다. 중국 5위 배터리업체 EVE에너지도 지난달 말 거래처에 가격 인상을 통보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중국 정부가 배터리 산업의 과도한 가격 경쟁인 이른바 '네이쥐안(內卷·제살깎아먹기식 경쟁)'을 억제하기 위해 관련 세제를 개편한 데 따른 것이다. 중국 재정부와 해관총서, 국가세무총국은 지난달 17일 공동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수은을 사용하지 않는 1차전지와 니켈수소전지, 리튬 1차전지, 리튬이온전지 등에 2%의 소비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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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안정 기대감…닛케이 0.62%↑·상하이 0.59%↑[Asia마감]
26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중동 정세 안정 기대감에 미국 증시를 넘어 아시아 증시까지 훈풍이 번지면서다. 이날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0. 62% 오른 6만 6262. 16에 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중동 정세 안정 기대에 힘입어 주요 3대 지수가 상승한 영향이다. 일본 증시에서는 다양한 종목에 매수가 우세했다.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주 상승이 두드러졌다.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의 2분기(5~7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 종목은 장 초반 관망세를 보였지만 점차 매수 물량이 몰렸다. 어드반테스트, 도쿄일렉트론은 장초반 하락하며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전날 미국 국무부가 이란과의 전쟁 직전 중동 지역에서 대피시켰던 외교관들을 다시 복귀시키려는 움직임이 보도되면서 긴장감 완화 신호로 작용했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 재개를 위해 '임시 공동 해상 통로 개설'과 '기뢰 제거 공동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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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 파튼 별세, 美 정치권 대립 접고 추모물결…트럼프 "조기게양"
팝송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는 영화 '보디가드'에 쓰여 널리 알려졌다. 이는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리메이크 버전이며 원곡자는 미국의 유명 컨트리가수 돌리 파튼이다. 파튼이 25일(현지시간) 향년 80세로 별세했다고 AP, CNBC 등이 전했다. 소속사 측은 고인이 "짧은 암 투병 끝에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컨트리 음악의 아이콘'으로 통하던 그가 사망하자 미국 정치권도 여야없이 추모 대열에 합류했다. 파튼은 13살 때 고향인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매주 열리는 컨트리 음악쇼 '그랜드 올 오프리' 무대에서 데뷔했다. 그 후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를 비롯, '코트 오브 매니 컬러(Coat of Many Colors)', '졸린(Jolene)' 등을 히트시켰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11번 수상하기도 했다. 파튼은 노래뿐 아니라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 본인의 이름을 건 TV 버라이어티쇼 '돌리(Dolly)'를 진행했다.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데뷔작 '9 to 5'를 시작으로 '스틸 매그놀리아', '조이풀 노이즈'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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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자·유학생 어쩌라고…미국, 전 세계 비자 신청자 면접 중단
미국이 대사관 및 영사관 영사 담당자들의 '심층 교육 진행'을 이유로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이던 비자 발급 절차를 일시 중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이 미국 내 불법 이민자 단속 및 추방에서 사전 입국차단까지 확대될지 주목된다. 9월 입학 및 개학을 앞둔 미국 유학생과 기업 출장자, 취업자 등에게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전 세계 모든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비자 심사 강화 교육을 시작함에 따라 비자 면접 관련 일정이 일괄 조정된다"고 발표했다. 국무부는 구체적인 교육 일정 및 내용은 언급하지 않은 채 "이번 교육은 미국 정부의 공공복지 혜택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신청자는 걸러내고, 비자 (발급) 신청자를 보다 종합적이고 일관되게 심사할 수 있도록 영사 담당자를 교육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면접을 중단한 비자 종류에 대해선 보도가 엇갈린다. 국무부 대변인은 로이터에 비자 종류 언급 없이 비자 발급 관련 서비스와 일정이 일시 중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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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거품론 속 저평가 극복 방법은…" 엔비디아 실적 관전포인트
인공지능(AI) 칩 시장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26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그간 빅테크 기업들이 막대한 AI 투자에 대한 수익을 거둘수 있을지 우려가 확산, 주가가 내림세를 걷고있는 터라 월가의 관심이 집중된다. 전문가들은 '어닝 트리플 플레이'를 기록하는 것만으로는 투자 심리를 개선하기엔 역부족일 것으로 평가한다. 어닝 트리플 플레이란 실적 발표에서 주당순이익(EPS)과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고, 향후 매출 전망치(가이던스)까지 높이는 것을 말한다. ━2분기도 어닝 트리플 플레이 기록하나 ━이날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추정치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은 920억달러(약 127조원), 조정 주당순이익은 2. 09달러로 관측된다. 이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주당순이익은 약 2배 오른 수치다. 로이터통신은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040억달러로 예상했다. 이 지표들 모두 예상에 부합한다면 어닝 트리플 플레이가 나오는 셈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분기부터 실적 발표 방식을 개편,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을 하이퍼스케일러(대형 클라우드 기업)와 AI 클라우드·산업·기업(ACIE) 판매로 나눠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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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무료, 여자는 유료…"화장실 차별 말도 안 돼" 결국 소송
한국과 달리 대다수 유럽 국가의 공중화장실이 이용료를 받는 가운데 오스트리아에서 여성 화장실만 유료로 운영되는 것은 성차별이라며 한 여성이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프랑스24 등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여성 활동가 멜라니 그라디크(27)는 "모든 사람이 동등한 조건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스트리아 수도 빈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다. 그라디크는 남성 친구와 공원에 있는 공중화장실을 찾았다가 이 같은 상황을 직접 경험했다고 전했다. 그는 "친구는 무료로 화장실을 이용했지만 나는 돈을 내야 했다"며 "'어떻게 이럴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돈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여성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그라디크의 변호사 페트라 라바크는 "이번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오스트리아 전역에 선례가 될 수 있다"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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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배터리 국제표준, 중국 제안 바탕으로 만든다
중국이 주도하는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국제표준 제정 작업이 본격화된다. 중국의 전고체 배터리 시험, 평가 체계가 국제표준의 토대가 될 경우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기술 규칙을 중국이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이 제안한 자동차용 전고체 배터리 국제표준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신규 표준 개발 과제로 채택됐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이번 표준안은 중국이 주도하고 한국과 일본, 프랑스 등 각국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마련했다. 전기차에 탑재되는 전고체 배터리의 적용 지침과 시험 항목, 시험 조건 등을 규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토대로 세계 최초의 자동차용 전고체 배터리 국제표준 제정 작업이 진행된다. 중국 당국은 자국에서 축적한 연구개발(R&D) 및 시험평가 기준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의 시험 규격을 표준화할 계획이다. 현재 판매되는 전기차는 대부분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다. 반면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며 기존 배터리보다 안전성과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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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연은 총재 "인플레 하락 확인 안 되면 금리 올려야" 경고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하락이 현실에서 확인되지 않는다면 (통화) 정책 긴축이 적절할 것"이라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경고했다. 콜린스 총재는 25일(현지시간)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에서 "최근 경제활동은 제 속도로 확장 중이며 노동시장은 완전 고용 수준에 대체로 부합한다"며 "하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아 물가 안정을 특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린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5년 넘게 연준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다"며 "특히 높은 에너지 비용이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감소시키고 있다"고 했다. 콜린스 총재는 올해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추가 관세 부담이 없고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했다. 또 콜린스 총재는 "완만한 긴축적 통화정책과 최근 미국 장기채 금리 상승이 가계, 기업 지출을 어느 정도 묶어둘 것"이라며 물가가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러나 "덜 우호적인 시나리오가 펼쳐질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며 "공급망에 추가 충격이 가해지고, 경제활동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장된다면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위험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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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들 "한미동맹 축, 경제로 이동…안보불안 확산은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을 전격 축소한 가운데 한미 동맹의 축이 안보에서 경제로 이동하고 있다고 CNBC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미 전쟁부에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연합훈련은 많은 비용이 들뿐더러 북한에 부적절하고 적대적인 신호를 보낸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를 두고 폴리티코는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의 대미 투자 집행 속도가 더디다는 점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불만이 이번 결정의 주요 배경"이라고 전했다. 한국이 지난해 관세 인하의 대가로 약속한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신속히 이행하도록 압박 조치를 취했다는 해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한미 관계의 성격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진단한다. 군사 안보 중심의 혈맹 관계에서 경제적 이해관계와 공급망 중심으로 동맹의 축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카네기국제평화재단 다시 드라우트-베자레스 연구원은 "한미 관계가 군사 동맹 중심의 관계에서 통합 산업 생태계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파트너십의 근간이 안보가 아닌 경제로 옮겨갔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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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찜' 한 AI 보안 스타트업, 총 1940억 유치…구글도 고객
이스라엘 AI(인공지능) 보안 스타트업 앨리스(Alice)가 삼성전자 등이 참여한 투자 라운드를 통해 19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앨리스는 이날 사모펀드 운용사 아펙 파트너스의 펀드인 '아펙스 디지털이 주도한 투자 라운드에 사이버보안업체 센티넬원과 삼성전자 등이 참여, 1억4000만달러(약 1936억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노암 슈워츠 앨리스 CEO(최고경영자)는 "이번 투자로 회사의 기업가치가 10억달러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앨리스는 AI 모델의 오용과 해킹 방지에 주력하는 업체다. 2018년 SNS(소셜미디어) 콘텐츠 조정·관리 서비스 업체 '액티브펜스'(ActiveFence)로 출발한 앨리스는 2022년부터 생성형 AI 관련 보안 사업에 나섰고, 올해 1월 루이스 캐럴의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이름을 따 사명을 '앨리스'로 변경했다. 주요 고객사는 앤트로픽·구글·엔비디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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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율주행중 법규위반, 자동차회사 책임" 中 법제화 속도낸다
자율주행 기능을 쓰다가 신호를 위반하면 운전자 책임일까 제조사 책임일까. 중국이 이와 관련, 운전자 대신 자동차 업체에 책임을 묻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그동안 정책과 국가표준 단계에서 관리해온 자율주행을 처음으로 국가 법률에 명시하면서 L3(조건부 자율주행) 상용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6일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전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24차 회의에 제출된 도로교통안전법 개정 초안에는 '자동운전 자동차 특별 규정'이 별도 장으로 신설됐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법적 지위와 도로 운행 조건, 교통법규 위반 시 책임 주체 등을 국가 법률 차원에서 처음 규정했다. 해당 개정안의 핵심은 '누가 운전하고 있었느냐'에 따른 책임 구분이다. 해당 규정은 법적으로 허가받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자율주행 기능을 켜고 스스로 주행하는 동안 신호 위반이나 과속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자동차 제조업체나 수입업체가 책임을 지도록 했다. 반면 자동운전 기능을 끈 상태에서 운전하거나 현재 일반 차량에 널리 적용된 L2(운전자 보조)급 기능을 이용하다 법규를 위반하면 기존처럼 운전자에게 책임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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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에 상승세…엔비디아 실적에 촉각[Asia오전]
2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오름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56% 상승한 6만6227. 55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기준 0. 31% 상승 중이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0. 42%, 0. 86% 상승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국제유가는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 재개를 위해 '임시 공동 해상 통로 개설'과 '기뢰 제거 공동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85달러대까지 내려왔다. 다만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은 강한 분위기다. 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2분기(5~7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실적은 AI 투자 열풍이 얼마나 강하게 이어지고 있는지, 현재 추세가 지속 가능할지를 가늠할 주요 지표로 꼽힌다.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는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대비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