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가 13일(현지시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결렬된 가운데 미국이 이란에 맞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밝히며 국제 유가가 다시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미국 증시는 이날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S&P50지수는 1.0% 오르며 이란 전쟁이 시작되기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나스닥지수는 이미 지난주에 이란 전쟁 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이날도 1.2% 상승했다. 이날 증시가 개장한 뒤 미국과 이란이 대화를 재개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며 국제 유가가 상승폭을 줄인 영향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국제 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가 4.4% 상승 마감한 상황에서 미국 주식과 채권이 모두 강세를 나타낸데 대해 월가 전문가들은 당혹스러운 모습이라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이날 10년물 국채수익률은 0.03%포인트 하락한 4.292%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스펙트라 마켓츠의 사장인 브렌트 도넬리는 "WTF 지표"라는 새로운 이론으로 이날 주식과 채권의 동반 상승을 설명했다. WTF는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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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지름 30m' 도로가 땅속으로 푹…대형 싱크홀 발생 순간
중국 상하이 한 지하철역 근처 공사 현장에서 도로가 함몰되는 대형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각) 베이징 일간 신경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치신루(七莘路)역과 리안루(黎安路) 교차로 인근 공사 현장 지반이 무너졌다. 사고 발생 직후 SNS(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확산한 영상을 보면 아스팔트 도로에 금이 간 후 지반이 빠르게 무너진다. 주변에 있던 컨테이너와 건설 자재도 함께 땅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다행히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공사 관계자들은 빠르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규모는 지름 30m, 깊이 10m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전날 저녁 해당 지역에는 누수가 발생했고 현지 당국이 봉쇄 조처를 한 상태였다. 상하이시 공안국은 "공사 중 누수 사고로 인해 응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현재 사고 현장 주변 도로 일부 구간은 폐쇄됐고 주변 일부 건물과 병원 등은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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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완화 검토…선거 전 물가 여론 의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파이낸셜뉴스(F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익명 소식통 셋으로부터 교차 확인한 사실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품목과 관세율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관세를 줄이거나 면제하는 대신 국가 안보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특정 품목에 관세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에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했고 이후 세탁기와 오븐 등 같은 가전제품에 사용된 철강까지 관세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재검토에 나선 것은 올해 11월 중간선거 때문. 철강·알루미늄 관세가 파이를 굽는 틀, 식품이나 음료를 포장하는 캔 등의 원가를 올려 고물가 현상을 부르고, 이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것. 지난 4일 발표된 퓨리서치센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512명 중 72%가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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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트럼프 행정부와 관세 15% 인하 협정 공식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만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20%에서 15%로 낮추는 무역 협정에 12일(현지시간) 공식 서명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가 이날 정리군 대만 부총통, 양전니 정무위원(장관급)와 만나 협정에 정식 서명했다고 밝혔다. 그리어 대표는 "대만과 무역 협정으로 미국산 수출품에 대한 관세, 비관세 장벽이 철폐되고 미국의 농부, 목축업자, 어부, 근로자, 중소기업 및 제조기업들은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특히 첨단 기술 분야에서 공급망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15일 상무부를 통해 대만과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에 부과하는 상호관세는 한국, 일본과 같은 15%로 낮아진다. 그 대가로 대만은 반도체를 포함한 대만 기술기업들이 미국에 2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정했다. 이와 별도로 대만 정부는 2500억 달러의 신용 보증을 제공해 대만 기업들의 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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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에게 미래 맡길 건가" CIA, 중국 군인 포섭 광고 공개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중국 군인을 정보원으로 포섭하기 위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대대적인 군 수뇌부 숙청 작업으로 불거진 내부 불안을 이용하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중국 측은 "정치 도발"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CIA는 이날 공식 유튜브 계정에 "앞으로 나선 이유: 미래를 구하기 위해서"라는 중국어 제목이 달린 1분35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가상의 중국 군 장교가 "우리 당 지도자들의 관심사는 자기 주머니뿐", "거짓 위에 쌓은 그들의 경력이 서서히 무너지고 뒷처리는 우리 몫", "우리를 이끌 자격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 위협으로 간주돼 가차없이 제거된다", "이런 광인들이 내 딸의 미래를 만들도록 둘 수 없다"고 독백하다 CIA에 몰래 연락한다는 내용이다. 영상에 첨부한 글에서 CIA는 "익명성을 보장하는 브라우저 토르를 이용하면 CIA에 안전하게 연락할 수 있다"며 "CIA는 중국에 대한 진실과 정보를 기꺼이 공유해줄 믿을 만한 사람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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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전하고 '대리큰절'...배달앱 명절 패키지에 "실용적" vs "효 상업화"
중국의 한 배달업체가 춘절(설날) 기간 고객을 대신해 부모에게 절을 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해 논란이 됐다. 효도를 상업화했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이 업체는 해당 서비스를 중단했다. 12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에 본사를 둔 배달 플랫폼 'UU파오투이(UU Paotui)'는 지난 9일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설맞이 한정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첫 번째 상품은 집에 방문해 현관을 청소해주고 대문에 '춘련'과 '복' 자를 붙이는 서비스다. 1시간에 39위안(한화 약 8200원)이다. 두 번째는 부모님 선물을 대신 구입하고 짧은 축하 인사와 세뱃돈을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2시간에 199위안(약 4만2000원)이다. 가장 눈길을 끈 건 세 번째 패키지다. 앞선 두 서비스를 모두 포함하고, 1분간 축하 인사를 전한 뒤 부모 등 어르신 앞에서 무릎을 꿇고 머리를 바닥에 대는 중국 전통 예법인 '고두'까지 대신 수행해준다. 가격은 2시간에 999위안(약 20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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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던 5살 아이들 성추행한 어린이집 교사…아이 온몸엔 멍
약 1년 반 동안 여아 4명을 성추행한 30대 어린이집 교사가 체포됐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뉴스12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주 브루클린의 한 어린이집 교사 데본테 브라운(30)이 약 1년 반 동안 10세 미만의 여아 최소 4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 기소됐다. 브루클린 지방검찰청에 따르면 브라운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8월 22일 사이 5세 아동 두 명과 6세, 9세 아동 각 1명 등 4명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브라운의 범행은 어린이집 내에서 이뤄졌으며, 한 건은 지난해 7월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의 6번 부두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후 브라운은 한 피해 아동에게 "만약 어른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면 좋아하는 선생님이 해고될 것"이라고 협박하며 침묵을 강요했다. 그러나 아이들은 지난해 8월과 9월 부모에게 학대 피해를 고백했고, 이를 알게 된 부모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어린이집 피해 아동의 어머니인 베벌리 바너드는 딸이 지난해 여름 성추행을 당했다며 "딸이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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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앞 'AI 공포' 확산…日 닛케이, 0.72%↓[Asia오전]
13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모두 약세다. 간밤 미국 시장의 하락 흐름이 아시아 시장에도 이어졌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72% 떨어진 5만7226. 59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 내 투자 심리는 AI(인공지능)가 기존 산업을 대체할 거란 공포에 짓눌렸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AI가 기존 기업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는 우려가 이어지며 간밤 미국 뉴욕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소프트웨어 관련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고, 애플 등 대형 기술주에서 위험자산 회피 움직임이 우세했다"며 "도쿄 시장에서도 소프트뱅크그룹, 노무라종합연구소 등 폭넓은 종목에 매도세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등장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닛케이225지수는 이번 주에만 300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기술적 지표에서 단기 과열 신호가 포착됨에 따라 차익 실현 매물이 등장하기 쉬운 상황이다. 다만 호실적을 기록한 일본 국내 기업 중심의 매수가 지수 하락 폭을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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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상 "대미 투자 1호, 다카이치 방미 때 발표 검토"
일본 관세협상 대표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다음 달 미국을 방문했을 때 대미 투자 1호 사업을 발표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아카자와 경제상은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이날 85분 동안 회담했다며 대미 1호 투자 사업 구체화를 위해 "진전 상황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일부 쟁점에서 양국 간 인식차가 존재해 "계속 조율할 부분이 있다"고 했다. 아카자와 경제상은 대미 1호 투자 발표 시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다카이치 총리의 미국 방문을 실질적 성과로 만들겠단 점을 염두에 두고 협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3월19일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1호 투자 검토 과정에선 소프트뱅크그룹이 주도하는 데이터센터용 에너지 프로젝트, 멕시코만 심해 원유 터미널, 반도체용 인공 다이아몬드 관련 사업 등 3건이 최종 후보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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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자식 넷 살해한 30대, 스스로 목숨 끊었다..."48초 범행 영상 발견"
인도에서 30대 남성이 어린 세 자녀와 아내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줬다. 인도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마투라 지역에서 농부로 일하던 30대 남성 A씨 일가족이 최근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시신으로 발견된 가족은 A씨와 그의 30대 아내, 5세와 4세 딸, 2세 아들 등 모두 5명이다. 사건 현장에선 A씨 휴대전화가 발견됐는데, 여기에는 범행 모습이 일부 담긴 48초 분량의 영상이 저장돼 있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A씨는 어린 두 딸과 아들을 밧줄로 목 졸라 살해했다. 이어 그는 무거운 물체로 아내를 때려 숨지게 했다. 이 과정에서 아내가 저항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당국은 "집단 자살 사건인지 파악 중"이라며 "오컬트 행위를 포함한 모든 측면을 고려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가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A씨는 8년 전에 결혼했으며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마투라 지역의 땅에서 농사를 지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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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압박나서나…뮌헨 안보회의 개막
세계 최대 규모 안보포럼으로 꼽히는 뮌헨 안보회의가 13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린란드 문제로 대서양 동맹이 균열된 가운데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해 국제 안보 관련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62회 뮌헨 안보회의(MSC)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전통적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을 맺은 미국과 유럽이 안보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다. 경제 분야의 '다보스 포럼'에 비유해 '안보 분야의 다보스 포럼'이라 불린다. 올해는 60명 이상의 국가 및 정부 수반과 100명의 외교 및 국방장관이 논의에 참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린란드 문제 외에도 대서양 결속의 지속 가능성, 미국의 안보 우산,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와의 관계 등이 주요 안건으로 오를 예정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0일 르몽드 등 유럽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이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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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꼴찌는 성인 배우 데뷔" 그 아이돌 또 논란...폭설 속 '수영복' 의상
일본 한 여성 아이돌 그룹이 '2026 삿포로 눈축제'에서 수영복만 입고 무대를 선보여 논란이다. 가수를 학대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소속사는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일본 아이돌 그룹 '플랑크스타즈'는 지난 8일 삿포로 눈축제 야외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당시 현장에는 폭설을 동반한 영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플랑크스타즈 멤버들은 겨울에 어울리지 않는 복장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 한 멤버는 수영복을 입고 공연에 나서 충격을 안겼다. 다른 멤버들도 민소매, 짧은 체육복 바지 등을 입었다. 해당 공연의 영상과 사진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속사가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 가수들을 학대했다"는 내용의 비판이 쏟아졌다. 플랑크스타즈 멤버들이 "의상은 우리가 직접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으나 논란은 계속됐다. 결국 소속사 측은 "결과적으로 오해와 비판을 불러일으킨 점에 큰 책임을 느낀다"며 사과했다. 소속사는 "공적인 성격의 행사장에서 부적절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행동을 보인 것에 죄송하다"며 "추운 현장에선 따뜻한 옷을 제대로 입게 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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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금' 여고생 최가온, 오메가 시계 받는다…가격 '깜짝'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개인전 첫 금메달을 딴 스노보드 국가대표 최가온(18·세화여고)이 오메가 손목시계를 받는다. 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 25점을 기록, 클로이 김(미국·88. 00점)과 오노 미츠키(일본·85. 00점)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자 대한민국 설상 종목 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이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럭셔리 시계 브랜드 '오메가'는 지난달 "한국 선수 개인전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수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메가가 선물하는 시계는 '스피드 마스터 38㎜ 올림픽 에디션 타임 피스'다. 현재 오메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9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화이트 에나멜 타키미터 눈금이 새겨진 블루 세라믹 베젤 링이 특징이다. 시계의 서브 다이얼은 스키 슬로프의 매끄러운 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