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질 대선에서 패배한 플라비오 보우소나루가 여권 제출과 출국 금지 명령에 거부하고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브라질 당국은 보우소나루가 여권 제출 명령을 거부한 것으로 판단해 여권을 취소했다. 상원의원 시절 발급한 외교 여권도 함께 취소했다. 로이터통신은 보우소나루가 브라질을 떠나 미국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국무부는 보우소나루와 그의 가족에게 비자를 발급하고 미국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보우소나루가 이미 브라질을 떠났는지,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향하는 중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브라질 당국은 보우소나루가 미국으로 향하던 중 아르헨티나로 도피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 확인을 진행 중이다. 아르헨티나 국경 당국은 브라질·파라과이 국경 인근 이구아수 폭포 국제공항에서 미국행 항공기를 수색했으나 보우소나루가 탑승하려 했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관계자는 그가 아르헨티나 국경을 통해 출국했다는 공식 기록은 없다면서도 상당수 국경 검문소에는 공무원이 상주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전날 브라질 대법원의 알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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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 외교부장 "한반도 긴장 해결 위해 美 대북 적대정책 포기해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의 전략대화에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미국이 대북 적대정책을 포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는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또 왕 부장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전략대화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올해 1월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시진핑 국가주석으로부터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며 "시 주석에게 감사와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현재 국제 정세 속에서 양국은 경제·무역, 안보 등 분야에서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강화는 양국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 유지에도 중요하며 양국은 상호 의존하고 상생, 보완하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왕 부장은 시 주석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인사를 전달하며 "올해 한중 관계가 전면적으로 회복되고 긍정적인 진전을 이룬 사실은 합리적이고 실용적이며 적극적인 대중 정책이 한국의 이익과 시대 발전 흐름에 완전히 부합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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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스무살 재산이 '2000억' 어마어마...트럼프 막내아들 비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 아들 배런 트럼프(20)가 한화로 약 2000억원 규모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정보 매체 바 차트에 따르면 배런 트럼프는 적어도 가족의 암호화폐 사업으로만 지난해 1억5000만달러(약 2090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포브스는 이와 관련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 사업으로 15억달러 가량의 수익을 냈다고 보도했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지분을 보유한 모회사 지분의 70%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다. 매체는 공동 설립자인 에릭 트럼프, 도널드 주니어 트럼프, 배런 트럼프가 나머지 30% 지분을 똑같이 나눈다고 보고 막내 배런의 수익을 추산했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2024년 트럼프 대통령 일가와 측근들이 함께 만든 탈중앙화 금융(DeFi) 사업체다. 블록체인 운영과 정책 결정에 관한 투표권을 부여하는 거버넌스 토큰(WLFI)과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1을 발행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출범식에서 "막내 아들이 '지갑'을 네 개나 가지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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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AI 회사채 발행 급증할 듯…장기 국채수익률 또 오를까[오미주]
미국 재무부가 19일(현지시간) 국채 바이백(재매입) 규모를 최소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장기 국채수익률이 급락했다. 하지만 기업들의 대규모 AI(인공지능) 투자가 계속되면서 다음달 회사채 발행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돼 장기 국채수익률이 다시 상승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10년물부터 30년물까지의 국채를 한 번에 재매입할 수 있는 최대 규모를 기존 20억달러에서 최소 40억달러로 늘려 오는 9월9일부터 11월4일까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표에 국채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이날 30년물 국채수익률은 0. 091%포인트 급락한 5. 194%로 마감했다. 바이백을 실시한다고 해서 미국 정부의 전체 차입 규모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기존 국채를 매입하면 그만큼 새로운 국채가 발행돼 이를 대체하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 재무부가 최근 국채 발행을 단기물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바이백 확대는 시장에 장기물 공급을 줄여 장기 국채수익률에 소폭의 하락 압력을 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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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는 알파고 없나?…'인간 GOAT' 칼센, 세계대회 또 우승
체스 세계 랭킹 1위 망누스 칼센(35)이 2026 e스포츠 월드컵(EWC) 체스 종목에서 우승했다. 초대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왕좌를 지켜냈다. 칼센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EWC 체스 결승전에서 데니스 라자비크(19)를 세트 스코어 완승으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그는 이번 대회 내내 단 한 판도 내어주지 않은 채 11승 9무의 무패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칼센은 EWC 통산 두 차례 우승을 거두는 동안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다. 이번 우승으로 칼센은 상금 25만달러(약 3억4000만원)를 거머쥐었다. 소속팀 '팀 리퀴드'에 클럽 챔피언십 포인트 1000점을 안기며 팀 리퀴드가 총점 1200점으로 종합 순위 13위에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세계체스연맹(FIDE) 역사상 최장 기록인 15년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지켜온 칼센은 초대 대회 우승자로서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그는 클래식 체스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5차례나 거머쥐었고 2023년엔 "동기 부여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타이틀 방어전을 스스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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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美 무인기 관세부과는 일방주의, 즉각 철회 촉구"
중국 상무부가 미국의 무인기 및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조치와 유럽연합(EU)의 중국 기업 대상 일방적 조사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발했다. 20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롄서에 따르면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무인기 관세 문제와 유럽의 중국 기업 압박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허 대변인은 미국이 무인기 및 관련 부품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관세 부과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미국의 조치는 국가안보를 명분으로 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라고 비판했다. 그는 "중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무인기는 주로 농업, 설비 점검, 영화·영상 제작 등 민간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미국은 232조 조치를 통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대하고 무역 상대국에 차별적인 관세율을 적용하며 중국 관련 제품을 차별적으로 대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중국 기업의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글로벌 무인기 공급망 협력 질서를 교란하며 공정한 경쟁 환경을 훼손한다"며 "즉각 관련 232조 관세 조치를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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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트럼프 '경제 전쟁'에 굴복할까…"성패, 두바이에 달렸다"
미국이 이란을 굴복시킬 카드로 군사작전 대신 전례 없는 수준의 경제 제재를 꺼낸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이번 경제 압박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게 될 거란 분석이 제기됐다. 이란이 장기간의 제재를 견뎌낼 수 있었던 핵심 자금줄과 제재 회피용 무역 네트워크가 두바이에 집중됐다는 이유에서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의 핵심 교역국인 UAE가 이란과의 무역, 상업 교류 및 금융 거래를 전면 중단하기로 한 건 이란의 보복 공격 대응 이외 이란을 경제적으로 무너뜨리기 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압박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에 대해 전례 없는 경제적 제재를 하겠다며 이란과의 경제 전쟁을 선포했다. 이보다 앞서 UAE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역내 긴장 고조를 고려해 이란과의 모든 무역, 상업 교류 및 금융 거래를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하며 대이란 제재를 엄격히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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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위기 상징' 헝다 쉬자인 전 회장, 무기징역·전재산 몰수
중국 최대 부동산 회사였던 헝다그룹(에버그란데) 창업자인 쉬자인 전 회장이 대규모 금융사기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전 재산을 몰수당했다. 20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선전시 중급인민법원은 쉬 전 회장에게 '다수 금융 범죄 병합'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재산 전액 몰수 명령을 내렸다. 정치적 권리를 평생 박탈하는 처분도 함께 내려졌다. 헝다그룹에는 벌금 88억2000위안(약 1조8200억원), 계열사 형다부동산에는 70억위안 벌금형이 함께 선고됐다. 이는 중국 법원이 형사사건에서 법인에 부과한 벌금형 중 최대 규모다. 또 헝다부동산의 불법 소득을 추가 환수하고, 불충분하다고 판단할 경우 배상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쉬 전 회장은 앞서 횡령, 뇌물 수수 등 혐의를 인정했다. 쉬 전 회장과 헝다그룹은 2016~2021년 사이 대규모 금융사기를 통해 자산을 부풀리고 부채를 은폐한 혐의를 받는다. 불법 공공예금 수취, 자금조달 사기, 위법한 증권발행, 중요 정보 불법 공시 등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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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AI 노스트라다무스 몰락 이유, '텍사스 헤지'[경제키워드]
인공지능(AI) 관련주에 집중 투자했다가 지난달 AI 폭락장 후 대거 손실을 입고 헐값 매각에 나섰던 헤지펀드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의 투자 방식은 이른바 '텍사스 헤지(Texas hedge)'로 알려졌다. 전 오픈AI 연구원 출신인 리오폴드 아셴브레너가 세운 이 펀드는 반도체 제조업체부터 인프라 제공업체에 이르기까지 AI 종목에 집중 투자하면서 수혜주를 골라내는 펀드로 이름을 알렸다. 동시에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등 AI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공매도하는 전략을 취했다. 헤지펀드들은 일반적으로 특정 주식의 상승에 베팅하는 '롱' 포지션을 잡으면 동시에 하락에 베팅하는 '숏' 포지션으로 위험을 상쇄한다. 시추에이셔널의 경우 문제는 롱(매수)·숏(매도) 포지션이 서로 리스크를 상쇄하기는커녕 오히려 같은 방향의 베팅을 증폭시키는 구조였다는 점이다. 이처럼 위험을 줄이기 위한 헤지 대신 같은 투자 방향에 대한 베팅을 확대하는 전략을 '텍사스 헤지'라고 한다. 텍사스 목장주들이 이미 소를 보유한 상태에서 소 선물을 매도해서 소 가격 하락 리스크를 헤지하는 대신 소 가격 상승을 기대하며 소 선물 계약을 사들이며 위험을 배로 늘린 데서 유래한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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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 "트럼프의 '경제적 디데이', 미국에 더 큰 패배 안길 것"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對)이란 경제 작전'은 미국이 직면한 위기에서 관심을 돌리기 위한 것으로 미국에 더 큰 패배를 안기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X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경제 제재 작전을 발표하며 '경제적 디데이'(Economic D-Day)를 언급한 것에 대해 "미국이 직면한 자제 위기, 즉 전례 없는 부채와 급증하는 이자 비용에서 관심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미국의 대이란 경제 제재를 "실패한 정책"이라고 표현하며 "이를 고수하는 것은 더 큰 패배와 이란인들의 적대감을 불러올 뿐이다. 미국의 경제적 테러리즘은 전 세계 경제와 각국의 주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자신이 준 많은 협상 기회를 잡지 못했다며 지금까지 그 어떤 국가를 상대로도 시행된 적 없는 가장 파괴적인 경제 작전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국가든 정부 기관, 금융기관, 기업, 공항 등을 통해 이란에 어떠한 형태의 생명줄이라고 제공하는 것을 허용한다면 엄청난 경제적 결과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며 이란과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에 전례 없는 수준의 경제적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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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 금리 불안 한풀 꺾여…닛케이 1.36%↑[Asia마감]
미국 국채 금리 불안이 한풀 꺾이면서 20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 36% 오른 6만6216. 79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가 상승한 흐름을 이어받았다.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한국 코스피지수가 상승한 것도 일본 증시 분위기를 띄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뉴욕증시는 19일(현지시간) 미 재무부가 국채 바이백(재매입) 규모를 최소 2배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영향에 상승했다. 이에 미국 국채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는 하락했다. 다만 리드캐피털의 제럴드 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블룸버그에 "미 재무부의 매입 조치는 장기 금리를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엔화 매수와 마찬가지로 효과는 일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화권에선 대만 가권지수가 0. 48% 상승한 4만4933. 74에 장을 마쳤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 24% 오른 3903. 72에 거래를 종료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약 40분 앞두고 1% 상승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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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물통에 소변 넣은 교사…"악감정 없어, 돌발행동" 해명 황당
일본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 물통에 소변을 몰래 넣은 사실이 들통나 면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군마현 교육위원회는 이날 한 현립고등학교에 재직하던 20대 남성 교사 A씨에 대해 징계 면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8일 근무 중 사람이 없는 틈을 타 한 학생의 물통에 소변을 넣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귀가 후 물통에서 이상한 점을 느낀 피해 학생이 보호자에게 알렸고, 보호자가 학교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달 가까이 진행된 수사에도 범인을 특정하지 못하던 지난 6월24일, A씨가 돌연 학교에 범행을 자백했다. 그는 동료 교사들이 본인이 의심받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성실히 마주하는 모습에 죄악감을 느껴 자백했다고 밝혔다. A씨는 기물파손 혐의로 검찰에 서류 송치(불구속 송치)된 상태다. 그는 교육위 조사에서 "피해 학생에 대해 특별한 감정은 없다. 고의로 해당 학생을 노린 건 아니다. 명확한 이유 없이 돌발적으로 그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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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1.6나노칩 개발·검증 완료…올해 4분기부터 양산"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1. 6나노미터(nm·1nm=10억분의 1m)급 차세대 반도체 공정 개발에 성공해 올해 4분기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자유시보·전자시보 등 대만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TSMC가 A16(1. 6나노) 공정 개발과 검증을 완료해, 업계 최초로 후면 전력 공급 구조 '슈퍼 파워 레일'(SPR)을 적용한 옹스트롬(Å·100억분의 1m)급 CMOS(상보형 금속산화물 반도체)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보도했다. 기존처럼 웨이퍼 전면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지 않고 후면에 전력망을 별도로 배치하는 방식이 적용됐다는 의미다. 전력이 수직형 후면 접점인 VB(Vertical Backside Contacts)를 통해 각 트랜지스터의 소스와 드레인 영역으로 직접 공급된다. 신호와 전력 배선을 분리해 데이터 전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줄여 전력 효율과 연산 성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TSMC는 전력 공급망을 후면으로 완전히 분리하는 과정에서 기존 웨이퍼의 게이트 밀도와 설계 면적 등을 최대한 유지해 기존 설계와 호환성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