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당 의회 탈환시…이란전 예산 막고 머스크 조사한다

민주당, '예산권·청문회' 무기로 트럼프 견제 이란전·워싱턴 개발사업 예산 압박 가능성 거부권 무효화엔 67석 필요…입법 견제는 한계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당을 탈환할 경우 예산권과 의회 조사권을 활용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견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란 전쟁에 쓸 국방 예산에 제동을 걸 수 있고 청문회를 열어 트럼프 일가의 암호화폐 사업도 들여다볼 수 있다. 2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민주당은 상·하원 중 한 곳만 장악하더라도 정부 지출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있고 청문회 개최와 증인 소환 권한을 갖게 된다. CNN은 민주당이 각종 청문회와 조사권을 행사해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전방위 감시에 나설 수 있다고 분석했다. 우선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주도한 연방정부 감축 조직 정부효율부(DOGE)의 정부 계약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일가의 암호화폐 사업과 주식 수익 문제 역시 주요 조사 대상이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더그 버검 내무장관 등 주요 각료들도 의회 청문회 출석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예산 심의권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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