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수상한 정황 포착한 백악관, 전 직원에 "투기 금지" 경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직원들에게 이란 전쟁 와중에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최근 온라인 예측 시장 플랫폼(폴리마켓) 등에서 수상한 거래가 포착된 데 따른 것이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미 백악관이 지난달 24일 전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자신의 직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선물 시장에서 베팅하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이 직원들에게 이같은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건 전일(23일) 금융시장에서 수상한 정황이 포착돼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서 "이란과 긍정적인 대화를 진행했다며 이란 발전소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군사 공격을 5일 간 유예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다우존스마켓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게시물이 올라오기 약 15분 전 약 7억6000만달러(1조1200억원) 이상의 원유 선물 계약이 2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체결됐다. WSJ는 "갑작스러운 거래량 급증에 대한 명확한 촉매제는 없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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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시진핑 "한중, AI와 친환경 산업에서 협력해야"
중국 중앙TV(CCTV)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AI(인공지능)과 친환경 산업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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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 있는데…트럼프 왜 '마두로 측근'을 후임으로 찜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으름장을 놓은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베네수엘라의 델시 로드리게스 대통령 권한대행이 전향했다. 애초에 트럼프가 그녀를 마두로 대통령의 후임으로 점찍은 후 예상된 시나리오다. 트럼프는 왜 다른 야당 지도자를 물리고 마두로 측근인 로드리게스를 베네수엘라의 차기 지도자로 택한 걸까. 5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몇 주 전 니콜라스 마두로를 대체할 인물로 로드리게스 당시 부통령을 낙점했다. 최종 적임자는 아니어도 당분간 베네수엘라의 핵심 산업인 석유를 관리할 적임자라는 판단에서다. 협상에 참여했던 소식통에 따르면 중재자들은 로드리게스가 향후 미국의 에너지 투자 유치를 보호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트럼프 행정부를 설득했다. 지난 수년간의 경제 위기 끝에 베네수엘라 경제를 안정시키고, 미국의 제재 강화 속에서도 석유 생산량을 꾸준히 늘린 로드리게스의 행정력을 존중한 미국 관료들이 적지 않았다는 것. 미국 고위 관료는 뉴욕타임스에 "저는 오랫동안 그녀의 경력을 지켜봐 왔기 때문에 그녀가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추구하는지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며 "그녀는 이 나라 문제에 대한 영구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우리가 마두로 전 대통령과 함께 일했을 때보다 훨씬 더 전문적인 수준에서 협력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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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절세용 손절도 순매수 못 막아…"美 주식은 오른다" 믿음 확고[서학픽]
서학개미들이 2025년 연말까지 미국 증시에서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통상 연말엔 주식 양도소득세 절세를 위해 손실이 난 주식을 매도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절세용 손절매도 매수 규모엔 못 미쳤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해 12월25~31일(결제일 기준 지난해 12월29일~올해 1월2일) 사이에 미국 증시에서 3억1093만달러를 순매수했다. S&P500지수가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던 직전주 2억8139만달러의 순매도에서 한 주만에 돌아선 것이다. 이는 미국 증시가 지난해 12월25일 크리스마스로 휴장한 뒤 26일부터 31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 의욕을 부추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기간 동안 S&P500지수는 1. 2%, 나스닥지수는 1. 6% 하락했다. 이후 올 1월2일엔 S&P500지수가 0. 2% 오른 반면 나스닥지수는 0. 03% 약보합 마감했다. 서학개미들은 지난해 12월25~31일 사이에 미국 증시에서 매수 우위를 나타내긴 했지만 개별 종목을 적극적으로 매수하기보다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와 초단기 국채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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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중국과 의사소통 중요…올봄 방미 조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국과 갈등과 관련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국익 관점에서 적절히 대응하겠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5일 미에현 이세시 이세신궁을 참배한 뒤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새해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대외 정책에선 한일 관계를 별도로 언급하진 않았고 중일관계 미일관계에서도 종전의 입장을 되풀이하는 수준에 그쳤다. 다카이치 총리는 중국과의 갈등에 대해 "전략적 호혜 관계를 추진하고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한단 방침은 총리 취임 이후 일관되게 유지해 온 것"이라면서 "일중 사이엔 다양한 현안과 과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더욱이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로서는 중국과의 다양한 대화에 열려 있으며 문을 닫을 생각은 없다"며 "앞으로도 의사소통을 지속하면서 국익의 관점에서 적절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미일 관계에 대해선 "나와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해 다양한 차원에서 긴밀한 의사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미국 정부로부터는 여러 차례에 걸쳐 미일 동맹에 대한 흔들림 없는 공약이 확인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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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사상 첫 3만 돌파…일본은 올해 첫 거래서 3%↑ [Asia마감]
5일 아시아 주요 증시에선 올해 첫 거래를 시작한 일본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 97% 뛴 5만1832. 80에 거래를 마쳤다. 약 2개월 만의 최고치다. 2일 미국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이자 일본 증시에서도 관련주가 상승하면서 지수를 밀어 올렸다. 어드반테스트는 7. 84% 급등했고 소프트뱅크그룹은 4. 89% 올랐다. 또 엔/달러 환율이 157엔대로 상승하는 등 엔화 약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토요타 등 수출주를 뒷받침했다. 가타야마 사츠키 재무상은 이날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올해 첫 거래 기념행사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일본 최초 여성 총리로 선출되는 등 정치권에서 유리 천장이 깨진 것과 같이 올해 주식시장에서도 천장을 깨는 사상 최고치 경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시장 관계자는 니혼게이자이에 "이날 상승세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을 웃도는 수준이었다"면서 "가타야마 재무상의 발언 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야말로 천장을 깰 것을 예감하게 하는 장세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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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보리 긴급회의 지지…베네수엘라와 석유협력 국제법 보호"
중국 외교부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공격 관련,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긴급 회의를 소집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냈다. 중국 외교부는 또 중국과 베네수엘라 간 석유 협력은 국제법의 보호를 받는다고도 강조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롄서는 린졘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5일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은 UN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공격과 관련해 긴급 회의를 소집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안보리는 본연의 책임에 따라 마땅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UN 안보리는 5일(현지시간)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을 의제로 긴급 회의를 열 예정이다. 콜롬비아가 중국과 러시아의 지지를 받아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안보리는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긴장이 고조된 지난해 10월과 12월에도 회의를 소집했다. 린 대변인은 "미국이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강제로 국외로 이송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는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에 명백히 위배되며 UN 헌장의 목적과 원칙에도 어긋난다"며 재차 미국에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신변 안전과 베네수엘라 정권 전복 시도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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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멈출 수도"…섬뜩한 연준 해킹 시나리오
과거 중앙은행의 최대 적이 고물가였다면 미래의 적은 '코드'와 '알고리즘'이 될 전망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전미경제학회 2026 연례회의에서 '연준의 미래' 세션에서 데이비드 로머 UC버클리대 교수는 인공지능(AI)과 가상화폐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제력을 뒤흔들 수 있다는 섬뜩한 경고를 내놨다. 로머 교수가 제시한 충격적인 첫번째 가설은 AI를 활용한 결제 시스템 해킹이다. AI가 진화하면서 중앙은행 결제망의 틈을 찾아내 대규모 자금을 탈취하거나 마비시키는 게 이론적으로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연준이 시장에 돈을 얼마나 풀었는지를 보여주는 대차대조표가 사이버 공격을 받는다면 단순히 은행 한두곳이 망하는 것을 넘어 수준을 넘어 달러에 대한 시장 신뢰가 무너지고 전 세계 결제 시스템이 멈추는 '금융 붕괴'가 초래될 수 있다. 로머 교수는 "연준이 고전적인 경제 지표에 매몰된 사이 기술적 위협이라는 '보이지 않는 적'이 이미 문턱을 넘었을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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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피지컬AI 기업들 '들썩 들썩'…"로봇 칼군무 그 기업도 상장"
작년 1월말 중국중앙(CC)TV가 방영한 춘절 갈라쇼에서 10억명이 넘는 중국인에게 로봇 칼군무를 선보인 'H1'을 만든 유니트리가 빠르면 1분기 중국 증시에 상장한다. 작년 중국 증시에서 중국 AI 칩 기업들의 상장이 주목받은 데 이어, 올해는 피지컬 AI로 관심이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증권시보 등 다수 매체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 유니트리의 A주 상장 '그린 채널'(녹색 통로) 적용이 중단됐다고 4일 보도한 데 대해 5일 상장 주관사는 유니트리는 그린 채널 상장이 아니며 기업공개(IPO)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린 채널은 우선 심사 및 상장 심사 절차 간소화를 통해 상장 준비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제도를 뜻한다. 유니트리는 빠르면 올해 1분기말 늦어도 2분기에는 상장할 전망이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이날 상장 주관사 관계자는 1~2개월 전부터 유니트리의 그린 채널 상장 중단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으나 유니트리는 중국의 '차보즈' 기술에 속하지 않아 그린 채널에 해당되지 않으며 일반적인 상장 요건에 부합해 그린 채널이 필요치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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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수상자가 본 한국의 힘…"민주화가 성장 낳고 계엄에 시민 맞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다론 아제모을루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4일(현지시간) 12·3 비상계엄 과정에서 한국이 보여준 모습은 민주주의에 대한 강한 수요를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이날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전미경제학회 2026 연례회의 강연에서 "한국에서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움직인 것은 민주주의가 단지 서구의 규범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가치라는 증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민주주의를 이해관계자 사이의 자원배분 협상이라는 경제학 틀로 분석, 국가간 경제발전 차이가 발생한 요인을 연구한 공로로 2024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군사정권 시절이나 현재 중국처럼 권위주의가 경제성장에 효율적이라고 흔히 생각할 수 있지만 민주주의가 권위주의보다 경제 성장을 비롯해 교육, 건강 등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게 통계적으로 증명된다는 것이 아제모을루 교수의 연구 결과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도 "한국이 군사정권 시절 산업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1980년대 후반 민주화 이후 경제성장 성과가 더 크다"며 "군사정권 통치에서 민주주의로 전환한 후 1인당 국내총생산(GDP)뿐만이 아니라 유아 사망률, 교육 등과 같은 다른 지표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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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원 나라빚에 흔들…"까딱하면 달러 몰락" 경고 나선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재정당국의 자금 조달 수단이 아니고 그렇게 돼서도 안 된다. " 미국 통화·재정 정책의 최전선에서 수십년 동안 활동해온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이 4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전미경제학회 2026 연례회의 강연에서 연준의 독립성 훼손 우려와 함께 달러화 몰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세계 경제의 조타수 격인 미 연준이 나라빚에 떠밀려 '정부의 지갑'으로 전락하는 재정우위 가능성으로 달러화 가치가 폭락하고 글로벌 금융시스템 대혼란이 빚어질 수 있는 구조적 위험 신호가 쌓이고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준에 기준금리 인하를 강하게 요구하는 가운데 전임 연준 의장이자 조 바이든 정부 시절 재무부 장관으로 연준의 독립성을 지키려는 취지의 발언이다. 옐런 전 의장은 미국이 아직까지는 재정우위 국면에 들어서지 않았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최근 급속한 재정 여건 악화는 재정우위로 향하는 뚜렷한 위험 신호라고 지적했다. 재정우위란 정부의 재정 적자와 부채 부담으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물가안정과 고용 극대화라는 본연의 임무 대신 정부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종속되는 상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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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참치 한 마리 47억원 '역대 최고가'..."주가 오를 징조" 왜?
일본 도쿄의 수산시장에서 열린 2026년 첫 경매에서 참치 한 마리 가격이 5억엔(47억원)을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도쿄 수산물 도매시장 도요스시장의 새해 첫 참치 경매에서 아오모리현 오마 지역에서 잡힌 무게 243㎏짜리 참다랑어가 5억1030만엔(47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관련 기록이 시작된 1999년 이후 역대 최고가다. 직전 최고가는 2019년 3억3360만엔(30억7000만원)이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고가 낙찰에 성공한 사람은 초밥 체인점 '스시 잔마이'를 운영하는 업체 기요무라였다. 이 업체는 직전 최고가 기록을 세울 때도 낙찰받은 바 있다. 이 회사의 기무라 기요시 대표는 이날 경매 뒤 "해당 참다랑어를 꼭 갖고 싶어 낙찰받았다"며 "낙찰가에 조금 놀라긴 했지만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이걸 먹고 (올해) 힘을 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 참치를 쓰키지 본점에서 해체해 평소와 동일한 가격에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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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vs"영장집행"…'마두로 체포'로 분열된 미국 정치
미군의 기습적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압송 작전을 지켜본 미 정치권의 평가가 첨예하게 갈라진다. 야당인 민주당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의회의 승인 없이 해외 군사작전을 펼쳤다며 맹비난한다. 여당인 공화당은 마두로의 축출을 환영하고 트럼프의 결단을 지지한다. 다만 일부 여당 인사도 이번 공습에 비판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의회에선 트럼프 행정부의 군사력 동원 권한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인다. 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성명으로 "마두로는 끔찍한 인물이지만, 우리는 불법을 또 다른 불법으로 다루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일이 벌어졌다"며 "우리는 미국이 이런 식으로 정권 교체와 국가 건설을 시도할 때 미국인의 피와 돈으로 대가를 치렀다는 것을 수년간 배워왔다"고 비판했다. 슈머 원내대표는 또 "의회의 승인도 없이, 후속 조치에 대한 믿을 만한 계획도 없이 군사행동을 개시하는 것은 무모했다"고 트럼프의 군사작전을 비판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는 내게 세 차례나 베네수엘라 정권 교체를 추진하거나 군사 행동을 할 계획이 없다고 확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