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중간선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의 11월 중간선거 승리 시 지급하겠다던 '트럼프 배당금' 5000달러(약 667만원)를 미국에서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한국을 언급했다. 뉴스1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오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오션센터에서 열린 공화당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과 상원에서 모두 이기면 미국 성인 1인당 5000달러의 현금을 주겠다는 '트럼프 배당금' 공약을 재확인하며 "이 돈은 한국 같은 해외에서 사용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돈은 미국 안에서만 써야 한다"며 "서로 사랑하는 부부가 '여보, 1만달러를 중국에서 쓰자. 일본에 가자. 한국에 가자'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프랑스도 언급하며 "아주 낭만적인 곳"이라고 말했다가 "프랑스에 가서 혁명을 공부하자"고 농담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수입과 경제 성과로 '트럼프 배당금' 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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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美연준, 다섯차례 연속 금리 동결…3.50∼3.75% 유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50∼3.75% 로 동결했다. 올해 들어 다섯차례 연속 동결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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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강진에 반도체도 흔들…"TSMC 생산 재개에 일정시간 소요"
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반도체 위탁생산)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 공장 생산을 재개하기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SMC는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제조장비를 재조정하는 데 일정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TSMC는 구마모토현 기쿠요마치에서 TSMC 1공장을 운영 중이다. 일본 니혼TV에 따르면 TSMC는 1공장에서 강진 영향을 정밀 조사하는 한편 2공장 공사도 일부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TSMC는 2024년 1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2028년부터 2공장에서 3나노미터(㎚·10억분의 1m) 첨단 반도체를 양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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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기습에 분노…"두들겨 팰 것" 욕설 경고(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이란의 요르단 미군기지 기습 공격에 대해 강력한 응징을 선언했다. 중동 지역의 친(親)이란 세력을 향한 추가 공습까지 시사하면서 물밑 협상과 중국의 중재 움직임 등으로 해빙 분위기를 보이던 미국과 이란 관계가 다시 긴장 국면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중동 전역으로 전쟁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폭스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중동 내 미군을 향해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요격했다"며 "이란을 강력하게 두들겨 팰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강한 비속어까지 섞어가며 "이란을 치명적으로 타격할 것이고 이란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전날 성명을 내고 "미군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대응으로 요르단 주둔 미 공군기지와 중앙지휘소를 향해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인터뷰는 이란의 기습에 맞서 최고 수위의 대응을 펼치겠다는 경고로 해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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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니없는 공항 대수술"…트럼프, 덜레스 공항 220억달러 재건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을 재건하기 위한 220억달러(약 32조원) 규모의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덜레스 공항 재건 계획은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지역에서 발표한 주요 프로젝트 중 가장 최신 사례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항공 최고경영자(CEO) 및 션 더피 교통부 장관과 함께 해당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도권의 핵심 국제 관문인 덜레스 공항의 대규모 재건을 추진해왔다. 특히 그는 덜레스 공항을 "잘못 설계된" "터무니없는 공항"이라고 평가해왔다. 사석에서는 특히 2마일(약 3.2km)이나 떨어져 있는 주차장에 대해 불만을 토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획에는 4개의 신규 탑승동 건설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피 장관은 지난 5월 미 연부 정부가 덜레스 공항에 대한 220억달러 규모의 대대적인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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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문제 아니었다"…간 건강 해치는 또 다른 주범은 '설탕'
술뿐만 아니라 과도한 설탕 섭취도 간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간은 혈액을 걸러내고 혈당을 조절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지방이 축적되는 지방간이 생기면 염증과 흉터를 거쳐 간경변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동안 지방간의 주요 원인으로 음주가 꼽혀왔지만,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과도한 설탕 섭취는 지방간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시카고대 대사성·지방간 질환 담당 책임자 메리 리넬라 박사는 "설탕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간의 처리 능력이 한계에 이르러 간세포에 스트레스를 주고, 만성적인 과다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지방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하이파대 임상영양사 시라 젤버-사기 박사도 설탕이 첨가된 음료와 지방간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연구가 다수 발표됐다며 액상과당 등 첨가당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첨가당 하루 권장량은 남성 36g, 여성 25g 이하이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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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군기지 공격한 이란 응징"…고강도 타격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이란이 요르단의 미군 기지를 공격한 것에 대해 강한 타격으로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중동 내 미군을 향해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요격했다"고 밝힌 뒤 이같이 언급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28일 성명에서 "미군의 공격적 행동에 대응해 요르단에 주둔한 미 공군기지와 중앙지휘소를 향해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IRGC 발표에 앞서 미군 중부사령부는 SNS(소셜미디어) X를 통해 "28일 미 동부시간 오후 5시45분(한국시간 29일 오전 6시45분) IRGC가 중동에 주둔한 미군을 기습 공격하기 위해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란의 미사일은 모두 성공적으로 요격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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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 주인공 글렌 한사드, 오토바이 사고로 숨져
영화 '원스(Once)'로 2008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으며 록 밴드 '더 프레임스'의 리드 보컬로 활동한 글렌 한사드(사진)가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의 매니지먼트 회사는 이날 새벽 한사드가 향년 5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온라인으로 그를 추모했으며 미홀 마틴 아일랜드 총리는 "수년 동안 아일랜드의 문화적 지평에 상당한 기여를 한 재능 있는 뮤지션이자 배우"였다며 그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그는 10대 시절 고향인 더블린 거리에서 버스킹을 시작했고 이후 1990년 밴드 '더 프레임스'를 결성했다. 자신의 이름으로 여러 앨범을 냈으며 영화 '원스'에 함께 출연한 마르케타 이르글로바와 함께 '더 스웰 시즌'으로도 활동했다. 특히 거리의 뮤지션이 젊은 체코 이민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의 영화와 그들이 부른 듀엣곡인 '폴링 슬로울리'는 그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영화 원스는 뮤지컬로도 재탄생해 브로드웨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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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에 교수 된 천재 소년…세계 최연소 남성 교수 등극
미국에서 19세가 되기 전 대학 강단에 오른 세계 최연소 남성 교수가 탄생했다. 29일(현지 시간) PUNCH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적의 네이선 토마스가 세계 최연소 남성 교수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공식 등재됐다. 토마스는 2023년 8월 18세 346일의 나이로 미국 마이애미 데이드 대학 교수로 임용되며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 그가 넘어선 것은 19세에 교수가 된 스코틀랜드 수학자 콜린 매클로린(1698~1746)의 기록으로, 300여년 만에 새 기록이 세워졌다. 또한 2008년 한국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18세 362일의 나이로 최연소 여성 교수가 된 알리아 사버의 기록보다도 빠른 나이다. 현재 21세인 토마스는 여전히 마이애미 데이드 대학에서 공학을 가르치고 있다. 부모 모두 엔지니어인 가정에서 자란 그는 어린 시절부터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5세부터 홈스쿨링을 시작했고, 10살에는 고등학교와 대학 과정을 동시에 이수했다. 이후 14세에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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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美-사우디 이라크 공습은 국제법 위반…확전 시도"
29일(현지시간)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 인민동원군(PMF) 공습으로 최소 20명이 숨졌다. 이란은 "확전 시도이며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이날 로이터·AFP에 따르면 PMF는 성명을 통해 "미국과 사우디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및 북부 니네베, 남부 바스라 등 7개 주의 PMF 기지를 공격했다"며 "초기 집계상 전투원 20명이 순교하고 32명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사우디는 앞서 역내 미군 및 사우디 에너지 기반 시설을 공격한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 세력의 거점을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란 외무부는 성명을 내고 "이러한 공격은 서아시아 지역에서 전쟁과 분쟁의 범위를 확대하려는 미국과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야망과 일맥상통한다"며 유엔 헌장과 국제법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이라크 대통령실은 이번 공격이 "이라크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자국 영토를 이용해 이웃 국가를 공격하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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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홍해 통항 상선에 '통행료' 부과 검토"
예멘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한 지 일주일 만에 홍해 남부를 지나는 상선들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보도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 후티 측은 남부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좁은 관문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하는 대부분의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를 실제로 언제 시행할지에 대한 계획은 제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친이란 성향의 후티 반군은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한 해상 봉쇄령을 선언했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을 상대로 한 대이란 전쟁의 새로운 전선을 열고 전 세계 에너지 및 기타 물자를 운송하는 유조선에 대한 공격을 걸프해 너머 수역까지 확대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티 당국자들은 지난 7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란을 방문, 이 자리에서 이란 측 당국자들과 통행료 부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로이터에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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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호재도 소용 없다, 반도체주 조정 언제까지…내일 새벽이 분수령[오미주]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는 증시 격언은 맞았다. 지난 2분기에 눈부신 상승세를 펼쳤던 반도체주가 지난 6월 말 이후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원히 오르는 주식은 없다는 것, 포물선 형태로 급하게 오른 종목은 조정도 가파르다는 것을 최근 반도체주는 보여준다. 30개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28일(현지시간) 또 다시 4.5% 급락하며 지난 4거래일 연속 총 11.1% 떨어졌다. 최근 반도체주의 하락은 빅테크 기업들이 AI(인공지능)에 쏟아붓고 있는 막대한 자본지출의 수익성에 대해 의구심이 짙어지는 가운데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약진에 대한 불안감이 더해지며 증폭됐다. 세계 4위의 메모리 회사인 창신메모리(CXMT)는 지난 27일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466% 폭등했다. 28일엔 미국이 최첨단 노광장비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기업이 자체적으로 노광장비 생산을 시작했다는 미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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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로봇장비 수입 제한에…中 외교부, "미국 이익만 훼손할 것"
중국 외교부가 미국의 첨단 로봇 장비 수입 제한에 대해 오히려 미국 기업과 소비자의 이익만 훼손할 것이란 반응을 내놨다. 29일 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마오닝 외교부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대 적용해 중국 기업을 탄압하는 데 대해 일관되게 단호히 반대해 왔다"며 "보호주의는 미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없으며 오히려 미국 기업과 소비자의 이익만 훼손할 뿐"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28일 국가안보와 공급망 취약성을 이유로 신규 로봇과 전력 인버터의 수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발표문에서 중국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조치로 보고 있다. 미 의회 차원의 규제도 추진중이다. 미 하원은 지난주 2026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 외국산 자율시스템 사용 제한 조항을 포함시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의 163조는 중국과 러시아, 이란 등 미국이 지정한 '외국 적대국'과 연관된 휴머노이드 로봇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