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이란전쟁 협상 시한을 하루 앞두고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군사적 긴장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시장 투자자들은 막판 휴전 기대를 키우는 분위기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14포인트(0.44%) 오른 6611.8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17.16포인트(0.54%) 오른 2만1996.34에 각각 마감했다.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5.21포인트(0.36%) 오른 4만6669.88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기자회견 등에서 이란에 시한 내 합의를 압박하면서 "초토화", "석기시대로 회귀" 등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갔지만 시장에선 외교적 해결을 통한 전쟁 종식 가능성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장중 변동성이 컸지만 시장에선 지난 한달 동안 이어진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가 우위였다. 국제유가도 상승세가 주춤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이 배럴당 112.4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8% 상승한 데 그쳤고 글로벌 벤치마크
최신 기사
-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3년여만에 최저
미국의 11월 마지막 주(23∼2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1000건으로 2022년 9월 이후 3년 2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미국 노동부가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달 기준금리 결정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날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한 주 전보다 2만7000건 줄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2만건도 밑돌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 기업들의 정리해고 현황을 반영하는 지표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1월 16∼22일 주간 193만9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4000건 감소했다. 4주 평균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500건 감소한 21만4750건으로 집계됐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 여파로 올 10월 고용보고서 발표가 취소되고 11월 지표 발표도 미뤄지면서 시장에서는 고용시장 동향을 가늠하기 위해 실업수당 청구 등 고용 관련 대체 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EU, 메타 반독점 조사 착수…"왓츠앱 이용 유럽 AI 독점 시도"
유럽연합(EU)이 미국 기술 기업 메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메타가 소유한 메신저 '왓츠앱'을 통해 유럽 AI(인공지능) 시장 독점을 시도했다는 혐의 때문이다. EU 집행위원회는 최근 메타가 새로 실시한 정책과 관련해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EU 집행위에 따르면 메타는 지난 10월부터 AI 서비스 기업들이 왓츠앱을 통해 소비자와 AI 서비스 관련 소통하는 것을 제한했다. 유럽 AI 기업들이 왓츠앱에 크게 의존한다는 점을 이용해 메타가 유럽 기업들을 억누르고 시장을 독점하려 했다는 게 집행위 판단이다. 집행위는 "이 정책으로 인해 (왓츠앱을 사용하는) AI 서비스 기업들이 유럽경제지역(EEA)에서 왓츠앱을 통해 서비스 제공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고 했다. EEA는 27개 EU 회원국과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등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회원국 간 경제협력체를 가리킨다. 집행위는 이미 해당 사안을 조사 중인 이탈리아를 제외하고 EEA 회원국 전역에서 메타의 혐의를 조사할 것이라고 했다.
-
미국 무역대표부 "트럼프, 내년 USMCA 탈퇴 결정할 수도"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USMCA(미국·캐나다·멕시코 간 원칙적 무관세 무역헙정) 탈퇴를 선언할 수도 있다고 3일(현지시간)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리어 대표는 이날 공개된 다샤 번스 폴리티코 기자와 인터뷰에서 "(USMCA 탈퇴에 관한) 시나리오는 항상 존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리어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거래만 원한다"며 "USMCA에 공동 검토 기간을 둔 것은 필요한 경우 협정을 수정하거나 협정에서 탈퇴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USMCA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인 2020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를 대체할 목적으로 USMCA를 발효시켰다. USMCA는 6년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이 공동 검토를 통해 연장 여부가 결정되며, 연장하지 않기로 3개국이 합의하면 2036년에 폐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가 USMCA를 이용, 미국과 무역을 통해 일방적으로 막대한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
30년간 '두 집 살림' 남성…두 번째 아내는 유부남인 것 알고 만나
약 30년 동안 두 가정을 오가며 이중생활을 한 싱가포르의 남성이 '중혼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싱가포르 매체 CNA는 지난 3일(현지시간) "67세 남성 응모씨가 전날 법원에서 중혼 혐의로 징역 1년5개월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응씨의 두 집 살림은 한 제보자가 싱가포르 이민검문국(ICA)에 이메일을 보내 폭로하면서 밝혀진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응씨는 첫 번째 아내 A씨(66)와 10대 때 만나 1980년 싱가포르에서 결혼해 두 자녀를 뒀다. 이후 응씨는 1985~1995년 사업을 위해 말레이시아에 자주 방문했고,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여성 B씨를 만나 교제하기 시작했다. 응씨는 B씨에게 주거지를 마련해 주고 말레이시아에 갈 때마다 함께 지냈다. B씨는 응씨가 기혼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1995년 당시 37세였던 응씨는 B씨 부모 집에서 전통 혼례를 치렀다. 다만 두 사람은 말레이시아 당국이 싱가포르에 관련 사실을 조회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혼인신고를 하진 않았다. 이후 응씨는 B씨와의 사이에서도 두 자녀를 뒀다.
-
오픈AI, 로켓 개발 인수 타진…스페이스X 대항마 꿈꾸나
AI(인공지능) 시장 선두주자로 불리는 오픈AI가 우주 로켓 기업 인수를 타진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의 로켓 기업 스페이스X에 대항할 방법을 찾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WSJ는 최근 오픈AI가 우주 로켓 개발 기업 인수를 타진했다면서 스토크 스페이스를 포함한 기업들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스토크 스페이스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의 로켓 기업 블루 오리진에서 근무한 이들이 설립한 회사다. 스토크 스페이스는 스페이스X와 마찬가지로 100% 재사용이 가능한 로켓 개발을 목표로 한다. 보도에 따르면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스토크 스페이스에 연락해 올 가을쯤 협상을 진행했다. 오픈AI가 스토크 스페이스에 대한 지배권 확보를 목표로 지분 투자를 하는 방안을 포함해 양측 사이 여러 투자안이 오고간 것으로 전해진다. WSJ는 익명의 오픈AI 소식통을 인용, 현재는 협상 중이 아니라고 했다. 올트먼 CEO는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센터와 전력량을 지구에서 충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우주를 무대로 삼아야 한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
일본 가는 중국인들, 여권이 왜 이래?..."사기 멈춰" 대만이 분노한 이유
중국과 일본의 외교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반중 정서'를 우려해 여권 커버를 바꾸고 있다. 이들은 중국 여권 위에 대만 여권 커버를 덧씌우는 방법을 SNS(소셜미디어)에 소개하고 있다. 자유시보 등 대만 매체는 지난 2일(현지시간) 일본에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여권 커버를 바꾸는 방식으로 자신의 국적을 속이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 중국 누리꾼이 SNS에 공유한 영상에 대해 전했다. 해당 누리꾼은 "타이완이라고 적힌 녹색 여권 커버를 구입해 중국 여권 위에 덧씌우면 (일본) 여행이 편해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다른 사람이 참고할 수 있도록 방법과 구매처를 알린다"며 타오바오(중국의 대형 쇼핑 사이트)에 올라온 판매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자유시보는 "이 게시물은 일본에 사는 대만인들의 분노를 촉발했다"며 "해당 내용은 스레드 등 SNS에서 큰 논란을 야기했다"고 밝혔다. 대만 누리꾼들은 "중국인이 대만인 행세하는 것은 사기", "거짓으로 남을 속이는 행동을 당장 멈춰야 할 것" 등 반응을 보였다.
-
트럼프가 로봇을? 일본 증시 '활짝', 5만 재돌파 [Asia마감]
4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린 움직임을 보였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2. 33% 상승한 5만1028. 42로 거래를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오는 9~1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회의(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나올 것이란 기대 덕분에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장부가 로봇 산업 CEO(최고경영자)들과 잇따라 회동하며 로봇 산업 육성을 도모한다는 소식에 도쿄증시에서도 화낙, 야스카와 전기 등 로봇 관련 종목에서 강세가 나타났다고 한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였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 06% 하락한 3875. 79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 종가는 0. 68% 상승한 2만5935. 90이었다. AP통신은 장 초반 항셍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기술, 소비재 종목에서 강세가 나타나며 상승 반전했다고 설명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 01% 상승한 2만9975. 71로 장을 마감했다.
-
'대만 문제' 물러선 듯한 다카이치 발언에…中 "얼버무리지 말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은 중국 영토의 일부'란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중국 외교부는 관련 보도가 정확하지 않다며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 유사 시 일본의 집단 자위권 행사가 가능하다'고 한 앞선 발언을 철회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4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롄서에 따르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대만은 중국 영토의 일부라는 중국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한다'는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기자단 질문에 "확인 결과 관련 보도는 정확하지 않으며 다카이치 총리 본인은 단지 1972년 중일 공동성명에 명시된 대만 문제에 관한 일본의 기본 입장을 언급했을 뿐"이라며 "(그는) 해당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전일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 참원(상원)에 출석해 '다카이치 내각이 1972년 중국, 일본 공동성명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를 묻는 공명당 의원 질문에 "대만에 관한 입장에 일절 변경이 없다"고 대답했다.
-
'국빈방문' 마크롱 만난 시진핑…"원전·항공·우주 협력, 다자주의 지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원전·항공·우주 산업에서의 공조를 공고히 하고 인공지능(AI)과 신에너지 등 신흥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찾기로 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4일 시 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세기적 대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인류는 다시 한번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다"며 "중국과 프랑스는 다자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역사적으로 올바른 편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함께 양국의 근본적 이익과 국제사회의 장기적 이익을 바탕으로 평등한 대화와 개방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원한다"며 "양국이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의 다극화와 포용적 경제 추진에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특히 지난 10월 중국공산당 20기 4중전회의에서 '제 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기본 방향이 통과되며 중국의 다음 5년 발전 청사진이 제시된 만큼, 양국이 산업 부문에서 새로운 협력의 공간을 넓힐 계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
"중국이 장악해가고 있다"…트럼프의 다음 선택, 왜 로봇?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과 차세대 기술 패권 경쟁의 초점을 로봇 산업으로 옮길 태세다. 중국으로부터 미국의 로봇 산업을 보호하면서 로봇 제조와 판매를 용이하게 하는 방향이 되리란 전망이 나온다. 중국이 일찌감치 로봇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면서 폭발적 성장을 이뤄내자 미국도 국가 안보와 경제적 우위를 지키기 위해 정부 차원의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이미 로봇을 미래를 책임질 핵심 먹거리 산업으로 낙점하고 정책적 지원에 나선 상태다. 특히 내년부터 시행되는 제15차 5개년 계획을 통해 AI(인공지능)의 적용으로 로봇 스스로 실제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로봇지능(Embodied Intelligence, 具身知能)'을 중점 육성하겠단 목표다. 단순한 로봇 제조가 아니라, AI와 로봇이 결합된 차세대 로봇을 국민의 일상 생활 속에 확실히 끌어들이겠단 게 중국 지도부의 의중이다. 정산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최근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로봇지능과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등을 신규 경제 성장점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로봇 1대가 3명분 해야"…로봇 앞서는 중국, 경제성도 따진다
로봇을 일찌감치 국가 핵심 육성 산업으로 낙점한 중국은 이미 로봇의 '경제성'을 평가해 공공 사업 투입의 타당성을 따지는 단계에 진입했다. 단순한 로봇의 활용이 아닌 로봇의 일상화가 시작된 셈이다. 중국 로봇 업계에선 이 같은 로봇 사업 운용에 따른 정부의 성과 평가도 데이터 기반으로 바뀌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은 4일 최근 국제 인공지능(AI) 환경미화 로봇 대회가 열린 선전시에서 로봇 제조·운영사인 쿠와테크의 왕위 상무총재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전시의 로봇 정책 현주소를 짚었다. 왕 총재는 "현재 쿠와테크 매출의 상당 부분은 정부 발주로부터 나온다"며 "과거 알고리즘 능력이 정부의 로봇 투입 결정 여부를 좌우했다면 이젠 로봇 투입의 경제성이 성립하냐는 훨씬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왕 총재는 "예를 들어 연간 5000만위안(약 100억원) 규모의 청소 작업 구역만 해도 계약서상 투입해야 할 로봇의 종류와 수량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연비 떨어져도 OK"…자동차 환경규제 푸는 트럼프 '내연차 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신차 연비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미국 자동차업계가 부담을 호소하던 연비 상향 목표를 낮춤으로써 부담을 줄여주고 신차 가격 상승을 억제하겠단 취지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사를 열어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에서 정한 기업평균연비(CAFE)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정부는 2031년까지 평균 연비를 갤런당 50. 4마일(리터당 약 21. 4㎞)로 제시했으나, 이를 갤런당 34. 5마일(리터당 약 14. 7㎞)까지 낮추겠단 방침이다. 아울러 자동차 회사들이 기준에 충족하지 못할 경우 다른 회사에서 탄소 크레딧을 사서 벌금을 상쇄할 수 있었던 제도도 폐지한다. 올해 앞서 기준 위반 시 부과되는 벌금을 폐지하기로 한 데 이어 CAFE 규제를 사실상 무력화하는 조치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자동차업계 종사자들을 보호하고 모든 가정이 고품질 자동차를 더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소비자가 "최소 1000달러(약 147만원)를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