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선 개표 85%…네타냐후 측 근소한 우위 유지

이스라엘 총선 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진영이 근소한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여권과 야권 모두 단독 과반 확보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8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개표율 84.5% 기준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리쿠드당 등 여권은 54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디 아이젠코트 전 군참모총장이 이끄는 야샤르당 등 '반네타냐후' 성향의 야권은 49석을, 아랍계 정당들은 합산 17석을 각각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표율 66.2% 상황에선 여권이 56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개표가 진행되면서 예상되는 의석수가 2석 줄었다. 야권과 아랍계 정당은 1석씩 늘었다. 공식 결과는 모든 투표가 집계되고 선거관리당국의 검증을 거친 뒤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 예정일은 다음달 4일이다. 이후 대통령이 지명한 후보가 연립정부를 꾸려 의회 과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네타냐후 총리 측이 앞서가지만 총 120석 의회에서 과반을 차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교착상태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랍계 정당 등 소수 정당들이 캐스팅 보트를 쥘 것이란 분석도

최신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