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공간 속 금발 여성에 둘러싸인 트럼프와 백악관 '여인천하'

[백악관 인사이드] '금발 참모'들의 아첨과 충성에 약한 트럼프…재선 이끌어준 '얼음 아가씨' 비서실장은 눈밖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발을 가진 백악관 여성 참모들에게 둘러싸인 사진 한 장이 화제다. 비판, 견제보다 찬사와 충성을 중요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을 그대로 드러낸다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의 시선을 받고 있는 금발 참모들과 달리 다리만 나온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의 모습은 교체설에 시달리는 그의 입지를 절묘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화제의 사진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주 엘멘도르프 공군기지에서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에 탑승했을 때를 담았다. 트럼프 대통령 바로 옆에는 백색 블라우스를 입은 케이티 자카리아 당시 백악관 대변인과 나탈리 하프 대통령 특별보좌관이 앉았다. 두 참모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 맞은 편에 앉은 이는 백악관의 '얼음 아가씨'로 불리는 와일스 비서실장이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이끌었으며 여성 최초로 백악관 비서실장 자리에 앉은 실력자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려면 와일스 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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