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WHY]연매출 전망 널뛰기, 계산방식 달라서라는데… 오픈AI의 연환산 매출(ARR)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다. AI 관련 막대한 투자가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자금 조달 수요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도 나온다. 11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오픈AI 연환산 매출에 대한 혼선은 기업별 매출 계산 방식이 다른 탓에 가중된 측면이 있다. ━ 연매출 700억달러 아니고 500억달러? "계산 방법 때문"━연환산 매출은 특정 기간의 실적이 향후 1년간 이어진다고 가정하고 계산한 연 매출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의 지난달 매출이 10억달러라면 12를 곱한 120억달러를 ARR로 본다. 앞서 오픈AI의 연간 환산 매출이 7월 기준 400억달러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회사 측은 이를 부인하지 않은 채 7월 이래로 매출이 7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픈AI의 ARR가 700억달러 수준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앤트로픽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통해 AI 서비스를 제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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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돈방석' 대학스포츠 얼마나 잘 벌길래…트럼프 "통제불능"
대학 운동선수들에 대한 이름·이미지·초상권(NIL) 보상 등을 규제하는 '대학 스포츠 보호법'이 미 상원의 법안 심의 절차를 밟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를 환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NIL과 관련해 좋은 소식이다. 대학 스포츠에서 벌어지고 있는 끔찍한 상황을 바로잡는 것"이라고 밝혔다. NIL은 이름(Name), 이미지(Image), 초상권(Likeness)의 약자다. 선수들이 자신의 이름과 이미지, 초상을 광고·홍보 등에 활용하고 그 대가를 받는 것을 뜻한다. 미 상원은 앞서 15일 대학 스포츠 보호 법안 관련 토론을 종결하는 클로처(토론종결)를 가결했다. 이후 17일 이 법안의 본격 심의 절차에 착수하기 위한 표결을 통과시켰다. 대학 선수들에게 NIL 수익창출 규모를 제한하고, 프로선수들이 다시 대학리그로 돌아가는 것을 규제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라며 "NIL과 관련해 아무런 조치가 없다면 여성 스포츠와 모든 올림픽 종목, 그리고 미식축구를 제외한 모든 종목에도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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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는 미국 제조업을 구원할 수 있을까 [PADO]
조지아주 라파예트에 있는 GE어플라이언스의 약 10만㎡ 규모 조리기기 공장 조립라인에서는 사람과 로봇이 나란히 일한다. 대형 자동화 로봇팔이 전자레인지를 뒤집어 노동자들이 밑면에 배선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며, 함께 속도를 내 15초마다 한 대씩 생산한다. 전체 작업 공정은 센서와 카메라로 감시되며, 여기서 수집된 데이터는 머리 위의 대형 화면에 표시되고 마진율이 낮기로 악명 높은 소비재 산업에서 마지막 한 방울의 생산성까지 쥐어짜 내려는 관리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사람이 앉아서 매일 수천 대의 제품을 검사하다 보면 딴생각이 들기 쉽고 힘들어요. 무감각해지는 일인 데다 솔직히 말해서 사람들은 이 일을 그다지 잘하지 못하죠. " 중국계 소유인 이 회사의 빌 굿 제조 총괄은 말했다. "하지만 AI 시각인식 시스템은 지치는 법도, 놓치는 법도 없어요. " 그러나 굿이 정말 기대하는 것은 다음 단계로 추진 중인 작업이다. 회사의 모든 공장, 모든 공정을 실시간으로 디지털 시뮬레이션해 문제가 생기는 즉시 진단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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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10년물 또 5% 돌파…그래도 반도체·AI 샀다[뉴욕마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18일(현지시간)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엇갈려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사흘째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됐지만 미 국채 금리가 다시 반등하면서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 74포인트(0. 17%) 오른 7650. 50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04. 25포인트(0. 39%) 상승한 2만6522. 55에 마감했다. 반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5. 40포인트(0. 18%) 하락한 5만1682. 64에 거래를 마쳤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이날 장중 5%를 재돌파하는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타면서 다우지수를 짓눌렀다. 국채 2년물 금리도 2024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날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케빈 워시 의장 체제에서 정책금리를 5%대까지 올릴 가능성을 제기했다. 국제유가는 여전히 배럴당 100달러 수준에 머물지만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이날 배럴당 100달러 부근, 브렌트유는 103달러대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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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결국 저항을 포기할 것인가? [PADO]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즐거워 보이는 일이 드물다. 공식 행사에서 그의 평소 표정에는 지루함과 짜증이 뒤섞여 있다. 마치 다른 곳에 더 흥미로운 일이 있다는 듯하다. 그가 기분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 자체가 중국 관영 매체에서는 뉴스거리가 됐다. 지난해 10월 도널드 트럼프와의 회담 도중 그가 웃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을 때, 한 보도에 따르면 그 장면은 "관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5월 베이징에서 열린 두 사람의 회담에서는 행사 연출도 시진핑의 표정 못지않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진핑의 공식 관저 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두 사람이 함께 등장했을 때, 거의 똑같은 안락의자 두 개가 놓여 있었다. 다만 미국 대통령을 위해 마련된 의자는 더 낮고 푹신해, 트럼프가 주인인 시진핑보다 몸집이 작고 자세도 더 구부정해 보이게 했다. 트럼프가 불쾌하게 여겼더라도, 내색하지는 않았다. 중국 공산당은 그 선배 격인 소련 공산당처럼, 종종 은근한 암시와 에둘러 말하는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4월 시진핑은 대만 대표단을 초청해 오찬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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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은 장기화·우크라전은 내년 상반기 마무리"…세계 흔드는 '4개의 단층'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양측의 전쟁 수행 능력이 소진되면서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마무리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간 전면전 가능성은 낮지만, 북한 비핵화는 기대하기 어려워 남북 관계의 안정적인 관리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진단도 제시됐다. 조구래 전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차관급)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에서 열린 'PADO 광화문클럽' 국제정세 브리핑에서 이란·우크라이나·대만·북한을 세계 질서의 '4개의 지정학적 단층'으로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전 차관은 "지정학적 단층이라고 하면 커다란 세력이 부딪히는 지역에서 나오는 현상들이라고 볼 수 있다"며 "유라시아의 대륙과 그다음에 둘러싸고 있는 해양 세력, 서반구 세력과 직접 충돌하는 지점이 네 군데"라고 설명했다. 조 전 차관은 외교부 북미국장과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차관급인 초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을 지냈다. 북핵 수석대표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9월 퇴직한 뒤 현재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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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CNN·폴리티코 등 백악관 출입 금지"…언론자유 제한 파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CNN방송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보도전문채널 MSNOW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가짜뉴스 CNN과 MSNOW(시청률과 신뢰도 부족으로 최근 MSNBC에서 개명함), 그리고 폴리티코(부패한 조 바이든 정부 시절 '생존'을 위해 미국 정부로부터 직접 지원받은 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적이고 터무니없는 800만달러 구독료 수령자, 내가 보기엔 부패)를 백악관에서 퇴출시키는 것을 자랑스럽게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조치는 이들의 끊임없는 '가짜뉴스 보도' 때문"이라며 "미합중국 대통령, 트럼프 행정부, 미합중국을 취재하면서 끊임없이 허구와 거짓말을 쓰거나 보도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비판 보도를 문제 삼아 백악관 출입 금지라는 강수로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표 직후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당초 이날 오후 3시30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미중 정상회담 관련 전화 브리핑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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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럽연합 '준회원국'을 향한 대담한 도전 [PADO]
캐나다와 미국이 양국의 현대사 사상 최악의 무역전쟁에 휘말린 직후, 유럽 정상들의 보안전화에 대서양 건너편에서 걸려온 전화가 울렸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와 유럽연합(EU)의 관계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고자 힘을 쏟고 있었다. 서방 동맹의 경제적 연결망을 완전히 재구축하려는 대담한 승부수였다. 카니 총리는 수개월간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 스칸디나비아 국가의 정상부터 유럽의 덜 알려진 일부 왕족까지 거의 모든 주요 지도자와 비공개로 대화해왔다. 캐나다와 그 국민 4100만 명을 유럽 27개국 공동체에 더욱 긴밀히 연결할 방안을 논의한 것이다. 이제 카니 총리는 미국과의 이혼에 따른 고통을 덜기 위해 유럽과의 결혼을 서둘러 주선하며 캐나다의 유럽 선회를 가속하고 있었다.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겠다는 위협이 오히려 미국의 북쪽 이웃을 유럽에 바짝 밀어붙인 셈이다. 정상들이 반농담으로 캐나다를 EU의 새 회원국이라 부르기 시작할 정도다. 사정에 정통한 인사들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유럽 담당 특사에게 EU나 그 공동시장에 정식으로 가입하지 않는 범위에서 가장 야심 찬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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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이슬람주의로부터 어떻게 민주주의를 지킬 것인가 [PADO]
모하메드 루이지가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무슬림형제단 관계자들의 첫 접근을 받은 것은 13세 때였다. 18세가 됐을 때는 전 세계에 이슬람 통치를 수립하려는 무슬림형제단에 충성을 맹세한 상태였다. 프랑스에서 공부하던 1999년에는 모스크 두 곳에서 무슬림형제단을 대표하게 됐고 릴(Lille)의 프랑스무슬림학생회 지부장도 맡았다. 루이지에 따르면 자신의 임무는 "이슬람주의를 확산하는 것"이었다. 이슬람이 정부와 사회를 구성하는 원리가 돼야 한다는 사상이다. 그러나 2006년에 이르러 이 운동을 일종의 "전체주의적 프로젝트"로 인식하고 경악한 루이지는 무슬림형제단을 탈퇴했다. 그는 이 운동이 프랑스와 무슬림 모두에게 "실질적인 위험"이라고 여긴다. "우리는 무슬림 공동체가 이슬람주의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야 해요. " 프랑스 당국도 무슬림형제단의 활동을 우려하고 있다. 2025년 프랑스 내무부가 발표한 '프랑스 내 무슬림형제단과 정치적 이슬람' 보고서는 무슬림형제단이 머지않아 국가의 세속주의 원칙과 여성 인권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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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AI에 무너진 보안장벽…앤트로픽 클로드, 오픈AI 뚫었다
경쟁 관계에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상대 기업의 핵심 시스템을 침투하는 데 사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AI 기술 발전이 사이버 공격의 속도와 위력을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사이버 보안 전문 연구업체 해크트론은 앤트로픽의 최신 AI 모델 '클로드 오퍼스 5'를 활용해 오픈AI 내부 시스템의 보안망을 뚫고 침투 흔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 포럼 취약점 타고 들어가 '핵심 코드 저장소'까지 진입━해크트론 연구진은 오픈AI의 도움말 게시판(포럼)의 보안 허점을 이용해 서버 내부로 들어간 뒤 이곳에 노출된 오픈AI 임직원들의 챗GPT 및 코딩 도구 코덱스 계정 권한을 확보했다. 이후 탈취한 계정을 활용해 오픈AI의 단일 코드 저장소인 '모노레포' 시스템까지 진입했다. 모노레포는 오픈AI의 핵심 프레임워크와 알고리즘 기밀 데이터가 집약된 시스템으로 알려진다. ━ '오퍼스 4. 8'은 실패, '오퍼스 5' 나오자 불과 몇 시간 만에 공략━이번 침투 과정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AI 모델 성능에 따른 공격 능력의 격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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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버핏, 명예회장이자 이사회 일원…그의 관점 계속 제공"
미국의 투자 귀재 워런 버핏(96)이 56년 만에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올해 1월1일자로 버크셔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난 데 이어 이날 회장직까지 내려놓게 됐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이날 버핏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버크셔는 "버핏은 명예회장으로서 이사회의 일원으로 남을 것"이라며 "그의 가치 있는 판단과 관점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회장에는 버핏의 아들인 하워드 버핏(72)이 임명됐다. 버핏이 회장직에서 물러난 것은 56년 만이다. 후임 회장으로 선임된 하워드 버핏은 1993년부터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로 재직했다. 버핏은 지난해 경영권 승계 준비를 하면서 나이로 인해 몸이 점차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고백했다. 버핏은 1965년 직물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해 시가총액 1조달러 규모의 투자회사로 성장시켰다. 매년 5월 초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리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버핏의 통찰력을 얻기 위해 수많은 투자자가 모이면서 버핏은 '오마하의 현인'이란 별명으로 불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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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 '56년' 만에 내려놨다
1970년부터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을 맡아 온 워런 버핏이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아들 하워드 버핏이 회장 자리를 맡는다. 뉴시스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18일 96세인 버핏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돼 즉시 새로운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새 회장은 그의 아들 하워드가 맡게 된다. 하워드 버핏은 1993년부터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 왔다. 워런 버핏은 이사직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그는 1970년부터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직을 맡아 왔다. 앞서 버핏은 지난해 말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고 그렉 아벨이 CEO 직을 물려받았다. 아벨은 성명에서 "버크셔와 주주들에게 워런이 미친 영향은 미국 기업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워런이 구축한 문화와 그가 옹호해 온 가치는 버크셔의 핵심으로 남을 것이며, 하워드가 그 가치를 지키는 수호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버핏은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나는 1965년부터 버크셔에 봉사해 왔다"며 "60년이 지난 후에도 나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직업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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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美 손자회사 솔리다임, 뉴욕주 낸드공장 건설 검토
SK하이닉스의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미국 내 낸드플래시 제조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와 인텔과 협의 중인 메모리 반도체 생산 방안과 별개로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낸드플래시 제조 공장 건설 계획을 검토 중"이라며 "뉴욕주 북부 지역이 (솔리다임의 새 공장 부지) 유력 후보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솔리다임은 2021년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부를 인수해 설립한 미국 법인이다. 올해 초 SK하이닉스가 미국에 설립한 투자 자회사 AI컴퍼니의 자회사다. 로이터는 앞서 SK하이닉스가 △인텔이 건설 중인 오하이오 공장 일부를 임차하는 방안과 △인텔 및 안정적인 메모리 공급을 원하는 대형 클라우드 업체들과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검토 사실 자체는 부인하지 않으며 "현재 어떠한 사안도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