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번주 미국 CPI, PPI 발표 예정…일본 증시는 휴장 12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변동폭 0.5%포인트 내에서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37분 기준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2% 하락한 4만9301.57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2% 하락한 3809.08, 홍콩 항셍지수는 0.18% 상승한 2만4254.86에 거래 중이다. 로이터는 15일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 실적 발표를 앞두고 지수가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은 이날 TSMC가 6분기 연속으로 사상 최고 실적 발표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오는 14일, 15일에는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가 예정됐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면서 이달 27~2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올라간 상황이다. CPI와 PPI 발표 결과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일본 증시는 스포츠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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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부자나라'도 부채에 허덕…빚갚는 이자만 국방비 초과
세계 주요국의 부채 이자 비용이 국방비를 뛰어넘는 이른바 '빚의 역전'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막대한 국가부채가 재정에 부담을 주는 가운데 이들의 부채는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이어서 재정위기 우려도 커진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들이 지난해 이자 비용으로 지출한 재정만 2조달러(약 2689조원)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 국가 국내총생산(GDP) 합계의 3. 19%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영국, 프랑스, 미국 등 OECD 내에서도 '선진국 클럽'으로 분류되는 주요 10개국은 각국 국방비보다 많은 액수를 부채 이자로 내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 부채는 지난달 총 40조달러(약 5경5568조원)로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미국이 한 해에 내는 이자만 1조4500억달러로 집계된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10년 후 이자 비용이 두배로 증가하고 2047년 이후에는 사회보장 지출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자 비용이 최근 급증한 배경에 채권 금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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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침대' 일본이 또…"짐 둘 곳도 없어" 아시안게임 숙소 시끌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의 선수단 숙소 사진이 공개되면서 시설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은 5년 전 도쿄올림픽에서도 선수촌 시설을 두고 각종 논란이 불거진 바 있어 우려가 나온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사용할 숙소 사진이 확산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 국제대회에서 주로 사용하던 아파트형 선수촌 대신 크루즈선과 임시 목조 숙소 등을 활용해 선수단을 수용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1만7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숙소 내부에는 침대 여러 개가 나란히 배치돼 있으며 선수들이 생활하기에는 공간이 다소 비좁아 보인다. 특히 농구와 배구 등 장신 선수가 많은 종목에서는 불편이 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누리꾼들은 "선수들이 너무 힘들 것 같다", "여행가방이나 짐을 둘 공간도 부족해 보인다", "장신 선수들은 어떻게 생활하라는 것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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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간 풀지 못한 '수학 난제'…오픈AI "88시간 만에 풀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가파르게 발전하면서 AI 에이전트가 인류의 난제를 풀어내는가 하면 사람 여부를 판별하는 캡차(Captcha) 테스트마저 통과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픈AI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자사 최신 AI 모델들이 집중 투입돼 '나비에-스토크스 문제'를 88시간 만에 해결했다고 밝혔다.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은 물과 공기 등의 유체가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지를 설명하는 수학 식이다. 항공기 설계와 기상 예측, 혈류 분석 등에 활용된다. 이 방정식은 19세기 수학자 클로드 루이 나비에와 조지 가브리엘 스토크스의 연구에서 탄생했다. 수학자들이 약 90년간 풀지 못한 부분은 이 방정식이 나타내는 3차원 유체의 흐름에서 특정 시점에 속도값이 무한대로 커질 수 있느냐 하는 대목이다. '점성'과 같은 유체의 특징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증명이 까다로웠다. 이 방정식은 미국 사업가 랜던 T. 클레이가 설립한 클레이수학연구소(CMI)가 2000년 선정한 7대 문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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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 관세 전쟁, 서로 피보는데...공급망·고용 타격
미국과 캐나다 간 관세 전쟁이 격화하면서 두 나라간 공급망과 고용시장에 전방위적인 타격이 예상된다. 당장 캐나다의 대미 수출이 크게 차질을 빚게 됐다. 미국의 직접적인 GDP(국내총생산) 타격은 크지않지만 북미에 걸쳐있던 공급망의 약한 고리가 드러날 것으로 우려된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가 양국 간 서로 최대 50% 관세를 부과한 품목은 총 1100여개에 달한다. 미국은 먼저 지난달 22일부터 와인, 가구, 유제품 등 전방위적인 캐나다산 수입품에 최대 50% 관세를 부과했다. 약 200억달러 규모로 캐나다의 대미 수출액 중 5%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에 더해 캐나다산 주류·오토바이·유제품 등 수입을 아예 금지하겠다고 이날 미국 백악관이 밝혔다. 캐나다는 이날부터 미국산 철강·알루미늄·가전 등 600개 품목에 최대 50%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약 276억캐나다달러 규모다. ━"캐나다 일자리 9만개 사라질 수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번 관세 부과로 캐나다 경제 성장률이 올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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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압박vs유럽 사수, 몸값 치솟은 그린란드…거액 투자유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토 압박에 유럽이 북극권 영향력 사수에 나서면서 그린란드의 가치가 치솟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2억유로(약 3100억원) 규모의 파트너십 패키지를 발표했다. 그린란드 내 위성 및 디지털 연결망과 수력발전 등 청정에너지, 핵심 광물 분야 등에 대한 투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와 별도로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덴마크·그린란드 정상은 공동선언에 서명하고 교육·인프라·핵심 광물·청정에너지·관광 등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공동선언을 두고 "그린란드가 유럽과의 관계 강화를 선택한 것이라는 의미"라면서 "유럽은 그린란드와 북극에서 더 많이 존재하고 더 적극적으로 관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U는 이번 2억유로 투자와 별도로 2028~2034년 그린란드에 대한 직접 지원을 5억3000만유로로 2배 확대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이번 조치는 북극권에 있는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미국과 유럽의 영향력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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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혁명수비대 유조선에 미군 미사일 '쾅'...이란도 군사보복
중동 작전을 이끄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란 원유 운반선 5척을 격침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중부사령부는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중부사령부는 오만만에서 이란 혁명수비대(IRGC) 소속 원유 운반선 M/T 카비즈, M/T 차르미나르, M/T 호라이즌 1, M/T 리에스코, 그리고 하르그 섬 인근에서 M/T 데리야를 격침시켰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미군의 공격 무기가 이란의 유조선으로 추정되는 선박을 향해 내리꽂는다. 잠시 뒤 불꽃이 튀고 큰 화재가 발생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미군은 함정들이 공격받아 운용 불능 상태가 되기 전에 승무원들에게 탈출을 지시했다고 알렸다. 중부사령부는 "해당 유조선들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그 대리세력에 자금을 지원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비밀 네트워크'로 이용돼 왔다"며 "이란은 이 선박들을 방어할 수단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일 미군은 혁명수비대가 미 항공모함과 미사일 구축함에 대한 공격을 시도하자 이란 원유 운반선 3척을 격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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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최저 트럼프…뒤늦게 "기름값 내릴것" 물가잡기 안간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거 미국인의 재정 상황을 개의치 않는다는 발언을 내놓았던 것과 달리 최근 물가 관련 성과 알리기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6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4개월 만에 가장 크게 하락했다는 로이터통신의 7월 보도를 공유했다. 두 달 가까이 지난 기사를 물가 하락세를 강조하느라 올린 셈이다. 그는 이란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면 기름값이 갤런당 2달러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트루스소셜에 연이어 올렸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7일 기준 미국 내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 15달러로 노동절(9월 첫 월요일)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내 물가 부담이 주요 이슈로 자리했다. 미국 국민들이 특히 민감하게 여기는 에너지 물가가 크게 올랐다. 7월 휘발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4. 6% 올랐고 난방유는 39. 1% 급등했다. 에너지류와 항공권(25. 5%)을 중심으로 물가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물론 안정적 지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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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멕시코 다 미국 땅?…트럼프 도발에 "주권이 장난이냐" 발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이슬란드·그린란드를 포함해 캐나다·멕시코 등 북중미 전체를 성조기로 덮은 지도 이미지를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뉴멕시코주를 '뉴아메리카주'로 표기한 이미지도 연달아 올리며 국경과 지명을 뒤흔드는 이른바 이미지 정치를 이어갔다. 아이슬란드 정부는 강력히 반발하고 주아이슬란드 미국 대사를 초치했다. 7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공영방송 RUV에 따르면 쇠르예르뒤르 카트린 군나르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외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SNS 게시물과 관련해 빌리 롱 주아이슬란드 미국 대사를 초치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북대서양 연안 국가들을 성조기로 뒤덮고 '미합중국'으로 표기한 사진을 게시했다. 아이슬란드·그린란드·캐나다·멕시코·카리브 연안 국가 등이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별다른 글은 덧붙이지 않았다. 아이슬란드 외무부는 미국 측에 "해당 게시물은 완전히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했다"고 밝혔다. 군나르스도티르 외무장관은 "대사를 불러 면담하고, 이것이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아주 분명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었다"면서 "다른 누구도 우리의 독립이나 주권을 마음대로 다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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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사라졌다...전화받고도 "..." 아무 말 안 하는 젠지, 왜?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전화 통화의 기본 인사말인 '여보세요'가 사라지고 있다. 메신저에 익숙해 전화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데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이스피싱까지 늘면서 통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젠지(Gen Z) 세대가 전화를 받을 때 '여보세요'와 같은 인사말을 사용하지 않는 현상을 조명했다. 뉴욕에 거주하는 소피아 페레즈(22)는 NYT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 오면 전화를 받은 뒤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며 "상대방이 먼저 말할 때까지 기다린다"고 말했다. 실제로 젊은 세대일수록 전화 통화에서 인사말을 생략하는 데 거부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2024년 영국 성인 2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18~24세의 40%는 '여보세요'와 같은 인사 없이 전화를 받거나 끊는 행동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반면 55세 이상에서는 14%만이 이를 용납할 수 있다고 답했다. 통화 환경 자체가 달라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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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억 집 앞에 대형 싱크홀…집주인 알고보니 니콜라스 케이지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의 140억원대 저택 일부가 거대한 싱크홀로 피해를 입었다.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KTLA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케이지의 캘리포니아주 말리부 해변 저택 앞 진입로에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케이지가 집에 있었던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됐다. 해당 주택은 당시 비어 있었으며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5시45분쯤 가스관 파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싱크홀이 발생한 것을 파악했다. 싱크홀이 생기면서 인근 가스관이 손상돼 가스 누출이 발생했으며, 캘리포니아 가스회사는 가스 공급을 차단하고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인근 도로는 폐쇄됐으며, 인근 주택 5채에는 출입 금지 및 접근 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다만 아직 주민 대피령은 내려지지 않았다. 현장을 촬영한 사진에는 저택 차고로 이어지는 진입로에 가로·세로 약 9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한 모습이 담겼다. 싱크홀 아래로는 무너진 진입로와 주택을 지탱하는 기둥 등 구조물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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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드는 내가 선택"…호주, SNS 알고리즘 '거부권' 추진
호주 정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에게 알고리즘 추천을 거부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 법안을 추진한다. SNS 플랫폼이 이용자의 관심사를 분석해 끊임없이 콘텐츠를 추천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무엇을 볼지 이용자가 직접 선택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의 SNS 이용을 제한한 데 이어 호주가 또다시 SNS 규제의 새로운 선례를 만들지 주목된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노동당 정부는 8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 주의의무(Digital Duty of Care)' 법안 초안을 공개했다. 호주 정부는 관련 업계와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이 법안은 SNS 플랫폼이 신규 및 기존 이용자에게 알고리즘 피드 이용 여부를 선택하도록 알림을 보내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SNS는 물론 인공지능(AI) 챗봇과 게임, 검색엔진 등 온라인 플랫폼 전반에 유해 콘텐츠로부터 이용자를 선제적으로 보호할 의무를 부여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플랫폼 기업은 최대 1억920만호주달러(약 1050억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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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올리고 유가가 누르고…亞 증시 혼조세[Asia오전]
9일(현지시간)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 35% 상승한 6만5495. 23에 이날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간밤 뉴욕증시에서 AI(인공지능) 종목 상승세가 나타난 덕에 도쿄 증시 관련 종목도 덩달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유가가 상승해 투자심리를 끌어내렸다"고 부연했다. 오픈AI의 최신 AI 모델 '아스트라'를 향한 기대감이 증시를 밀어올리고, 반대편에선 중동 갈등 심화와 금리 인상 우려가 증시를 짓누르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도쿄 증시에서 오픈AI의 파트너사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3. 63% 상승했다. 닛케이는 "오픈AI를 둘러싼 우려가 사그라들면서 소프트뱅크그룹 매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오일프라이스닷컴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상승해 배럴당 94. 4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브렌트유는 배럴당 99. 38달러로 100달러 턱밑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란 하르그섬 인근에서 이란산 원유를 운반하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연계 유조선 5척을 운항 불가능 상태로 만들었다는 소식이 유가를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