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우리 소리 듣는 '국악의 날'…기념 공연 즐겨보세요

내일은 우리 소리 듣는 '국악의 날'…기념 공연 즐겨보세요

오진영 기자
2026.06.04 09:17
지난달 1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수정전 앞에서 열린 2026 국립국악원 경복궁 야간 상설공연 '소리의 씨앗' 미디어 행사에서 처용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사진 = 뉴스1
지난달 1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수정전 앞에서 열린 2026 국립국악원 경복궁 야간 상설공연 '소리의 씨앗' 미디어 행사에서 처용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사진 =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5일 국악의 날을 맞이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2회 국악의 날' 기념식을 연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국악계 관계자, 사전 신청 관객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국립무용단과 국악 그룹 '4인 놀이', 소리꾼 박애리씨 등이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

국악 진흥에 기여한 국악인의 공적을 기리는 시상식도 열린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악 진흥에 기여한 충북 영동군과 김창환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이 문체부 표창을 받는다.

같은 날 광화문 광장에서는 80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길놀이'가 준비된다. 7일 남산 팔각정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전통 연희(함께 즐기는 전통놀이)가 열리며 8일에는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가 서울숲을 찾아올 예정이다.

인천과 세종, 광주, 부산 등 지역에서도 50여회의 공연과 교육 등이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최 장관은 "국악이 국민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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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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