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도발로 정전사태가 발생한 연평도 가구 중 47곳에 여전히 전기 공급이 되지 않고 있다.
24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이날 기술인력 17명과 소형발전기 4대를 현장에 투입해 전력복구에 나선 결과, 피해설비에 대한 임시조치를 통해 204가구에 대해 전기를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이날 배전전선로 복구작업을 모두 마치고 25일 중 나머지 47가구에 대한 송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북한의 공격으로 인한 피해금액은 6037만7000원, 복구비용은 1억1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주 9기, 전선 8경간, 20Kw 변압기 3대 등이 이번 도발로 파괴됐다. 다행이 내연발전기 5기는 피해를 입지 않았다.
한전 관계자는 "군 부대와 협의 후 군부대 공급 선방선로 피해설비 복구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