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임정은'의 엇갈린 운명, '페이스 오프' 드라마 <루비반지>

'이소연-임정은'의 엇갈린 운명, '페이스 오프' 드라마 <루비반지>

김원종 MTN PD
2013.08.19 10:03

[MTN 스타뉴스 플러스]

서로의 얼굴을 바꾼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루비반지>

지난 13일, 개성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드디어 <루비반지>가 공개됐는데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드라마 제작 발표회, 배우들의 웃음으로 가득했던 그 현장, 함께 보시죠.

한 자매의 사랑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 <루비반지>

성격과 외모가 모두 다른, 이란성 쌍둥이 '루비'와 '루나'가 주인공인데요.

어느 날 두 사람은 함께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성형수술을 통해 서로의 얼굴이 바뀌면서 결국 운명까지 뒤바뀌는데...과연 엇갈린 운명의 자매는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제작발표회장을 더욱 빛나게 한 아름다운 미모의 두 여배우, 바로 이소연씨와 임정은씨였는데요.

극중 엇갈린 운명을 맞이하는 자매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고 하죠.

무엇보다 이소연씨와 임정은씨는 앞으로 보여줄 1인 2역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요. 두 사람은 각각 순수함과 욕망이 뒤바뀌는 역할이라고 하네요.

특히 이소연씨는 후반부로 갈수록 성공과 욕망, 자신이 감춘 비밀을 지키기 위한 악녀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죠.

"초반에는 착하고 밝은 루비 역할을, 7회 이후부터는 욕심 많은 루나를 연기한다...처음엔 재미있을 것 같아 시작을 했는데 과거 악역을 연기 했을 때 고생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심적인 부담감과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들었고..."

그리고 이소연씨와 이란성 쌍둥이 역을 맡은 임정은씨, 그녀 역시 1인 2인역으로 그동안 감춰두었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두 여배우가 만난만큼 쌍둥이 자매 역의 이소연씨와는 어쩔 수 없이 경쟁을 벌여야 할텐데요.

"소연씨와는 여배우라 라이벌 의식도 분명히 있다. 그러나 이소연과는 이미지도 다르고, 소연이 동생이기도 해서 현장에서는 편안하게 연기하고 있다."

드라마는 쌍둥이 자매의 엇갈리는 운명 속 두 남자의 운명 또한 흥미롭다고 합니다.

2년 여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김석훈씨, 루비와 루나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다고 하는데요.

물론, 이번에도 재벌 역이라고 하죠. 그런데, 김석훈씨는 실제 재벌관상이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관상을 보는 사람이 그런 말을 해 줬다고 하더라"며 "하지만 그런 관상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또 한명의 훈남배우, 박광현씨 역시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데요.

극중 루나를 사랑하는 케이블 방송국 PD 나인수 역을 맡아 초반에는 착한 사람을, 후반에는 배신당한 남자의 아픔을 표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처음엔 순수한 사랑을 하지만 이소연, 임정은 두 사람한테 모두 증오심이 있어 눈 부라리면서 연기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박광현씨는 요즘 트렌드인 드라마 시청률에 대한 이색공약을 내걸어 화제가 됐는데요.

"첫 방송 시청률이 10%가 넘으면 크레용팝 '빠빠빠' 5기통 댄스를 추겠다"

"우리는 6명이니까 6기통 점핑댄스라고 하면 될 것 같다"

박광현씨의 깜짝 공약에 놀란 배우들, 살짝 당황하면서도 대박시청률을 기대하는 듯 공약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전했답니다.

얼굴이 페이스 오프되어 서로 뒤바뀐 인생을 살아가는 자매의 사랑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 <루비반지>

올 여름, 안방극장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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