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양희은(71)의 암 투병과 극복기가 조명됐다.
9일 KBS2 예능 연중 플러스 123회에서는 암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은 스타들이 재조명됐다.
이날 양희은이 암 극복 스타 1위였다. 그는 30세 나이에 난소암 말기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바 있다. 양희은은 "한국 나이로 서른이었을 때 석 달 시한부란 얘기를 대놓고 들었다"고 회상했다.

양희은은 누구보다 수술한 의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아기도 낳을 수 있게, 노래도 할 수 있게 그 모든 걸 감안해 수술을 해주셨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 양희은이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싸워준 인물은 친동생인 배우 양희경이었다. 양희경 역시 한 예능에 출연해 "난소암 말기라는 언니 얘길 들었을 때 표정을 난 죽을 때까지 못 잊을 것"이라며 "그냥 온 세상이 멈춘 것 같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