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오정태 아내가 큰딸의 과학고 생활을 위해 매일 기숙사 화장실까지 청소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8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405회에서는 코미디언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등장해 딸의 합격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오정태는 아내가 책상에 놓아둔 '말 조각상'을 보며 딸에게 "엄마가 너무 이해가 안 된다. 말 조각상이 공부에 도움이 되냐. 어디 개인 사업자 사무실에나 있을 법하다"며 타박했다.

이에 아내는 "딸 사주에 금이 부족하다. 흰색이 맞는다"며 시험 때도 흰옷을 입히고, 가방과 신발까지 모두 흰색으로 맞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들은 "저런 것 자체가 과학고랑 너무 안 어울린다. 딸은 실력으로 과학고 붙은 건데"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 외에도 아내는 다방면으로 딸의 공부 환경을 위해 지극정성을 다했다.
아내는 "공부 쪽은 제가 잘 몰라서 생활이라도 도와주고 싶었다. 딸 기숙사에 매일 가서 이불을 빨고 화장실 청소를 한다. 남들이 '학교를 애보다 더 많이 가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털어놔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오정태는 "아내가 학교 기숙사 공용 화장실까지 다 청소한다"며 감탄했고 김구라는 "진짜 지극정성이다. 가족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