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징역 13년' 크리스 '옥중 후덕 샷'…알고 보니 조작

성범죄로 징역 1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본명 우이판)의 체중이 크게 불어난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했지만 이는 조작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 웨이보 등 해외 사회관계망(SNS)에는 크리스가 수감 생활 중 체중이 급격히 늘었다는 설명과 함께 사진 한 장이 확산했다. 사진 속 크리스는 짧은 머리에 빨간색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있지만 과거 날렵했던 모습과 달리 얼굴이 크게 부풀고 이중 턱까지 생긴 모습이다. 사진이 퍼지면서 크리스가 교도소 생활 중 살이 찐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그러나 수감 중인 인물이 죄수복이 아닌 사복을 입고 있다는 점 등에서 의문이 제기됐고 온라인 이용자들은 사진의 원본으로 추정되는 과거 영상을 찾아냈다. 싱가포르 매체 8days 등에 따르면 해당 사진 원본은 크리스가 수감되기 전인 2015년 중국 매체 소후(Sohu)와 인터뷰했을 당시 영상이었다. 당시 입었던 빨간색 체크무늬 셔츠가 사진 속 의상과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은 2022년에도 크리스의 옥중 근황으로 유포됐다가 조작 이미지로 지목된 바 있다. 크리스를 둘러싼 옥중 루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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