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서 봉사활동나선 '현대건설 해외봉사단'

카자흐스탄서 봉사활동나선 '현대건설 해외봉사단'

이군호 기자
2012.08.14 10:13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해외봉사단이 13일 카자흐스탄 내 카라간다에서 교육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벽돌쌓기 작업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해외봉사단이 13일 카자흐스탄 내 카라간다에서 교육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벽돌쌓기 작업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대학생 봉사자와 현대건설 임직원 봉사자로 구성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해외봉사단'이 카자흐스탄에서 교육복지센터 건립 지원과 의료품 전달 등의 봉사활동에 나섰다.

14일현대건설(164,700원 ▲2,700 +1.67%)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해외봉사단 23명은 이달 18일까지 9일간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에서 교육복지센터 건립지원을 비롯해 한국어·한국문화 전파, 식량·의료품 전달, 무료급식, 선물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봉사활동과 관련해 현대건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구호 NGO인 기아대책과 연계, 카라간다 교육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3억원을 지원했다. 올 11월 말 완공예정인 교육복지센터는 교사 양성은 물론 카자흐스탄 빈곤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해외봉사단은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대학생 봉사자에게 멘토링 역할을 함께 하면서 봉사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대학생들은 사회 선배들의 경험과 조언을 들으며 해외 봉사활동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학생 봉사자 김민규(아주대 기계공학과, 25세)씨는 "카자흐스탄에서 현대건설 직원 멘토들과 함께 어려운 해외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멋진 건축물을 만드는 한편 한국문화를 알리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장기 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비아 국민들을 위해 18만달러 규모의 구호물자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지원했고 베트남 몽즈엉 학교 건립도 지원할 예정이다. 임직원 급여에서 끝전을 모아 적립한 기금으로 필리핀 산시드로에 직업교육센터와 의료센터를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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