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초구 등 상급지 중심 증가 움직임, 조정 초기국면 진입 "거래 위축, 가격하방 압력↑"… 양도세 중과시점 변곡점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 이후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동안 잠잠하던 매물 증가세에 다시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일찌감치 대출규제 강화를 통한 '수요억제·공급확대' 국면이 시작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다만 대출규제 강화 효과를 섣불리 단정해서는 안된다는 평가도 만만치 않다. 양도세 중과유예 종료와 차상급지에서 상급지로 이사하는 이른바 갈아타기 수요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2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날 대비 서울 아파트 매물은 총 550건 순증했다. 25개 자치구 중 18곳에서 매물이 늘었고 7곳에선 감소했다. 서초구가 95건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강동구(62건) △송파구(46건) △용산구(38건) △노원구(2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서초, 송파, 용산 등 고가주택 시장에서 매물증가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시장에서는 거래보다 먼저 매물이 움직이는 전형적인 조정 초기국면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번 변화는 전날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영향을 미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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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국 5개 공항 방위각 개선 완료…무안공항 유족 협의 후 착공
국토교통부가 포항경주, 광주 등 전국 5개 공항의 방위각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발표한 항공안전 혁신방안에 따른 조치다. 방위각시설은 여객기의 안전 착륙 등을 유도하는 항행안전시설이다. 지난해 12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지목된 시설이기도 하다. 방위각시설은 부러지기 쉬운 구조로 설치해야 하지만 무안공항의 경우 콘크리트와 둔덕으로 이뤄져 충격을 흡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4월30일 항공안전 혁신방안을 통해 전국 7개 공항(무안·광주·여수·포항경주·김해·사천·제주) 9개소의 방위각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31일 여수공항 개선 공사가 완료되면서 현재까지 전국 5개 공항(포항경주·광주·사천·김해·여수) 5개소의 시설 개선이 완료됐다. 방위각시설이 2개소인 김해공항과 사천공항은 내년 2월 설 연휴 시작 전까지 나머지 1개소의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해국제공항은 지난 12일 민간 활주로 방위각시설 공사를 완료해 99% 이상의 항공기가 부러지기 쉬운 구조로 개선된 방위각 시설을 이용해 착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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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2025년 3차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내년 1월 접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행복주택 2368가구를 공급한다. SH는 원에디션 강남 등 2368가구의 행복주택 입주자(서울리츠 행복주택 포함)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이날 오후 4시 SH 누리집에 게시한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대학생·청년의 경우 10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4년, 고령자·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은 재건축 아파트를 포함한 신규 단지 68가구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786가구 및 예비 입주자 1514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주택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 29㎡ 이하 보증금 6200만원, 임대료 24만원 △전용 39㎡ 이하 보증금 1억1400만원, 임대료 43만원 △전용 49㎡ 이하 보증금 1억3600만원에 임대료 52만원 △전용 59㎡ 이하 보증금 1억6300만원에 임대료 62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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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영종 A24블록 641가구 공급…분양가 평균 4억원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영종하늘도시 운남동 일원에 위치한 인천영종 A24블록 공공분양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영종 A24 블록은 총 641가구로 사전청약 세대 276가구를 제외한 36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사전청약 당첨자가 본청약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 일반분양 물량이 늘어난다. 단지는 전용면적 74㎡ 180가구, 전용 84㎡ 461가구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평균 4억원 대로 전용 84㎡ 기준 3. 3㎡(평)당 평균 1323만3000원 수준이다. 전매제한은 3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청약 접수는 2026년 1월19일부터 사전청약 당첨자, 일반청약 대상자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5일, 계약은 4월 중 체결할 예정이다. 인천영종 A24블록은 영종하늘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해있다. 영종대교, 인천대교 외에 제3연륙교(2026년 1월 개통 예정) 건설로 청라국제도시와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며 인천국제공항 5단계 개발사업, GTX-D와 E 노선 추진 등 광역 교통망 확충 계획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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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군포 등 수도권 공공주택지구 지정…13만 가구 공급 본격화
경기 의왕·군포 등 수도권 공공주택지구를 통한 13만 가구 주택 공급 계획이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수도권 5개 지역(총 1069만㎡)의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최초 승인하고 경기 구리·오산(총 706만㎡)을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수도권 총 13만3000가구 규모 주택 공급 계획이 구체화됐다. 이 중 공공임대주택 4만 가구, 공공분양주택 3만4000가구를 공급해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도 도모한다. 이번에 승인·지정된 공공주택지구는 GTX-C, 수인분당선, 수도권 전철 등 광역교통망과 인접해 있다. 국토부는 역세권 개발을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교통 연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체 지구에 걸쳐 총 480만㎡의 공원녹지도 조성된다. 여의도공원의 21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164㎡의 자족 용지 조성을 통해 신도시 자족성도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의왕군포안산지구(597만㎡)에 총 4만1518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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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지구 마지막 사업지 '6단지'에 206가구 공급…미리내집 포함
강남 세곡 국민임대주택지구의 마지막 공공주택용지인 세곡6단지에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을 포함해 총 206호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30일 제5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세곡동 192 일원의 '서울세곡국민임대주택지구 6단지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처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세곡 국민임대주택지구 내 마지막 사업지에 공공주택 공급이 완료된다. 세곡6단지는 대지면적 9574. 30㎡에 지하 2층~최대 12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은 동별로 다양한 평면과 평형(전용 47㎡, 51㎡, 84㎡)으로 구성했고, 임대와 분양을 혼합 배치해 소셜믹스를 통한 사회통합을 도모한다.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99호와 공공분양 107호 등 총 206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안)은 향후 주택사업계획승인 등을 통해 변경될 수 있다. 세곡6단지는 테라스형 커뮤니티, 스텝형 주동 디자인 등을 활용해 세곡천 자연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열린 배치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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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2공구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동부건설이 서해권 항만 인프라 확충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턴키 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으로 발주한 '군산항 제2준설토투기장(2공구) 축조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군산지구 서측방파호안 전면 해상 일원에 투기장 외곽호안 2. 12㎞와 부대시설 1식을 조성하는 대형 항만 인프라 프로젝트다. 총 공사금액은 2627억원이며, 동부건설이 주관사로 참여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이 사업은 군산항과 장항항에서 항로 및 유지 준설 과정 중 발생하는 대규모 준설토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항만은 연간 약 20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서해권 핵심 물류·산업 거점이지만, 금강 하구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항로와 선석 구간에 토사가 반복적으로 퇴적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공사가 완료되면 준설토 처리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 환경이 조성되고, 항만 운영 효율성 제고는 물론 서해권 물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가 이뤄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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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 분양 '0가구'…공급·거래 절벽 동시에
연말 서울 주택 시장이 얼어붙었다. 지난달 서울 신규 분양이 단 한 가구도 나오지 않은 가운데 아파트 거래량 역시 한 달 만에 60% 이상 급감하며 공급과 거래의 '이중 절벽'이 현실화하는 양상이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11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분양 물량은 0가구다. 전년 동월 5506가구가 분양된 것과 비교하면 사실상 공급 중단이다. 올해 1~11월 누적 서울 분양 물량도 1만2219가구로 전년 동기(2만6084가구) 대비 53. 2% 급감했다. 수도권 분양 상황도 좋지 않다. 11월 수도권 분양은 1만8225가구로 전년동월(1만8643가구) 대비 2. 2% 감소했고 누적 실적은 10만8640가구로 전년 동기(11만8118가구) 대비 8. 0% 감소했다. 비수도권 분양은 9205가구로 전년 동월(1만710가구) 대비 14. 1% 감소, 누적 실적(7만3554가구)은 전년 동기(9만3608가구) 대비 21. 4% 감소했다. 주택 공급의 선행 지표인 인허가와 착공 실적도 부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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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국토교통부
◇실장급 인사 △주택공급추진본부장 김영국 △대변인 김헌정 △기획조정실장 남영우 △국토도시실장 정의경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박지홍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이상주 ◇국장급 인사 △공항정책관 이상헌 △철도국장 김태병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안석환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 윤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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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남양주·구리·김포' 1291가구 공급
서울 접근성이 높으면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경기 남양주시가 서울 거주 수요를 분산하는 대체지로 떠오르고 있다.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LH가 모집공고한 남양주왕숙 A1 블록 등 7개 블록을 대상으로 청약 신청자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 전체 청약 신청자 6만3000명의 41%인 2만6000명이 서울 거주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접지역인 서울 거주자의 높은 수요가 확인된 가운데 LH는 31일 남양주진접2지구에 공공분양(B1블록) 및 신혼희망타운(A3블록) 468가구를 공급한다. 두 블록은 2021년 7월 사전청약을 실시한 단지로 이번에 본청약을 모집한다. B1블록은 총 260가구가 공급되며 유형별로 74㎡ 206가구, 84㎡ 54가구다. A3블록은 55㎡ 단일평형으로 총 366가구 중 이번 공공분양으로 208가구를 공급하고 나머지 158가구는 행복주택으로 공급된다. 남양주진접2지구는 남양주왕숙지구와 인접해 풍부한 생활·교통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B1블록은 남양주진접2지구 최초로 수요자 선호가 높은 60㎡ 초과 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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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올해 2조1000억원 수주…2년 연속 최대 기록 경신
대보건설이 2025년 약 2조1000억원의 수주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약 1조7000억원 수주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수주 기록을 경신했다. 대보건설은 올해 3월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항공업무시설 개발사업(BOT) △서울교육대학교 인문관 개축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 △부산대학교 생활관 개축 임대형 민자사업(BTL) 등 약 1700억원 규모의 건축민자 공사 3건을 수주했다. 이후 7월 말 약 7400억원 규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 3공구를 수주, 1조원을 돌파하며 2017년 이후 6번째로 수주 1조원를 넘겼다. 9월 정부부산지방합동청사 신축공사에 이어 11월에는 450000㎡(약 14만평)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를 1060억원에 수주했다. 12월에도 1900억원 규모의 인천영종 A62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11공구와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외에 남양주왕숙2지구, 하남교산 A3블록 등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과 서울 연신내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공종 다양화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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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어린이정원,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가 사전예약 등 별도의 출입절차를 거쳐야 했던 용산공원 반환부지 임시개방 구간(용산어린이정원)을 30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민들이 용산 미군기지 반환 성과를 미리 체감할 수 있도록 용산공원 반환부지 중 '장교숙소 5단지'는 2020년 8월부터, '용산어린이정원'은 2023년 5월부터 임시 개방하여 운영해 왔다. 다만 용산어린이정원은 사전예약을 통한 신원확인 및 보안 검색 절차를 거쳐야 입장이 가능했고 특정 연령층(어린이) 중심의 콘텐츠 구성 등 폐쇄적인 운영방식으로 임시개방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오염 정화 전 임시 개방에 대한 우려 해소가 미흡하고 용산공원의 조속한 정식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용산어린이정원이 모든 국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우선 관련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대상자의 출입을 제한할 수 있다는 출입제한의 근거 조항과 신분확인 및 반입 금지 물품 확인 등 제한적 출입방식 관련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으로 용산 반환부지 임시개방구간 관람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지난 29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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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역세권 '국평'이 5억원대…LH, 남양주진접2 등 1291가구 공급
서울 접근성이 높으면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경기 남양주시가 서울 거주 수요를 분산하는 대체지로 떠오르고 있다.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LH가 모집 공고한 남양주왕숙 A1 블록 등 7개 블록을 대상으로 청약 신청자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 전체 청약 신청자 6만3000명 중 41%인 2만6000명이 서울 거주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남양주와 인접한 서울 8개 구(강동구, 노원구, 중랑구 등)에서 청약 신청이 다수 발생해 최근 10년간 남양주 순 유입 인구의 종전 서울 거주자 분포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접 서울 거주자의 높은 수요가 확인된 가운데 LH가 이달 말 남양주진접2 지구에 공공분양(B1 블록) 및 신혼희망타운(A3 블록) 468가구를 공급한다. 두 블록은 2021년 7월 사전청약을 실시한 단지로 이번에 본청약을 모집한다. B1 블록은 총 260가구가 공급되며 유형별로 74㎡ 206가구, 84㎡ 54가구다. A3 블록은 55㎡ 단일평형으로 총 366가구 중 이번 공공분양으로 208가구를 공급하고 나머지 158가구는 행복주택으로 향후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