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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건설'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고 있는 해외건설 진출 기업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머니투데이 2026 해외건설대상' 시상식이 31일 열렸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해외건설 산업은 에너지·IT·모빌리티가 결합된 융복합 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참여 가능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역량을 수주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민관협력사업(PPP)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시장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사업 전환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며 "협회도 업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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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AI 활용한 도시계획 국제세미나 개최
국토교통부가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도시계획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열고 AI 기술 발전에 대응한 도시계획의 혁신방향을 논의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오전 국토부가 국가 연구개발 사업으로 지원한 '빅데이터 기반 AI 도시계획 기술개발' 성과발표회에 이어 오후에는 AI 도시계획 분야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세미나 순으로 진행된다. 오전 성과 발표회에서는 도시 진단, 계획 수립 및 모니터링 등 도시기본계획의 전 과정에 걸쳐 적용되는 AI 기술의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 세부적으로는 AI 도시계획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 및 표준화 방안, AI 기술을 활용한 도시계획 활용 모델, 도시계획의 달성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AI 기반 도시계획 수립 기술의 적용사례와 현주소를 확인하는 시간이 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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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개혁안' 카운트다운"...민간 의견 최종 수렴한다
정부가 민간과 함께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개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안을 도출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 위례 자이더시티에서 '바람직한 LH, 국민 소통 간담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는 'LH개혁안'을 마련하기 전 각계의 목소리를 듣기 LH개혁위원회가 마련했다. 이날 첫 세션은 '살고 싶은 공공주택'과 '국민이 LH에 바라는 점'을 주제로 LH의 변화 방향을 모색한다. 이재명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소셜믹스'의 구체적 방향이 나올 전망이다. 아울러 '전문가가 생각하는 LH 개혁'과 '시장에서는 LH에 바라는 점'을 주제로 LH 개혁에 대한 전문적 시각과 시장 참여자들의 생각을 공유한다. 국토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특정 산하기관 통폐합 등에 대해서도 국토부의 입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핵심 의견의 경우 LH개혁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게 LH 안팎의 시각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현장에서 제시된 국민들의 의견을 겸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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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역사 남대문시장 '세계유산 전통시장' 거듭난다
600년 역사의 남대문시장이 현대적 가치를 결합한 '세계적 문화유산(글로벌 헤리티지)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남대문시장을 세계 유명 전통시장처럼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남대문시장 일대 혁신 프로젝트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혁신 프로젝트는 △디자인 아케이드 △숭례문 조망길 △남산산책로 △공중가로 △편의공간 및 열린 진입광장 △감성가로 등 혁신공간 조성, 보행환경, 시민 편의 개선 방안이 담겼다. 남대문 시장은 600년 된 국내 최고(最古) 전통시장이면서 2만여개의 도소매 점포가 영업 중인 국내 최대(最大) 규모 시장이다. 그러나 해외 유명 전통시장의 경우 물품 거래 공간을 넘어 미식·관광·체험이 결합한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남대문시장은 유통·소비 유행 변화에 따른 경쟁력 약화, 편의시설·공공부지 부족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추구 목표는 전통시장 본연의 역사성과 지역 상권 특성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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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지산' 입주 업종 제한 풀었다…금융·보험·법무 등 가능
영등포구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제한을 완화한다. 그동안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등으로 국한했던 입주기업 업종을 금융, 보험, 법무, 회계 등까지 확대한다. 영등포구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내 산업 생태계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가능 업종을 대폭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지식산업센터에는 '산업집적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등으로 입주 업종이 제한됐다. 일부 지식산업센터는 공실이 발생하고, 입주 기업은 금융, 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멀리서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구는 지식산업센터의 본래 취지인 '산업의 집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집적법 시행령'에서 지자체에 위임한 권한을 최대한 활용했다. 불필요한 규제는 없애고 입주 기업 사이의 상승(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입주 업종을 확대해 △기업 투자 유치 △다양한 산업 생태계 구축 △일자리 창출 등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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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에서 재개발 사업지로…대림1구역 재개발 추진위 승인
특별재난지역이었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노후주거지 일대가 재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 영등포구는 대림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의 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때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던 대림1구역이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발판이 마련됐다. 대림1구역은 대림동 855-1번지 일대 4만2430㎡ 규모의 부지로, 2022년 장마철 대규모 침수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올해 3월 27일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구역으로 결정된 이후 약 8개월 만에 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하며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됐다. 특히 구성동의서 연번 부여일로부터 불과 2개월 만에 동의율 60% 이상을 달성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율이 높아서 이후에도 사업 소요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고 구 측은 내다봤다. 대림1구역은 35층 규모의 12개 동, 총 1026가구로 조성될 계획이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은 283.2%가 적용된다. 사업지 인근에서는 지구단위계획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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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주택개발 사업 불확실성 해소 나섰다…전문가 초청 토론회
중랑구에서 10.15 주택 안정화 대책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등 주택개발사업 불확실성 해소에 나섰다. 중랑구는 주택개발 전문가, 추진대표 및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개발사업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14일 구청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표된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시즌2'의 3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중랑구 주택개발사업의 추진방향과 문제점,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랑구는 서울시 내 주택개발 사업을 가장 활발하게 추진하는 자치구 중 하나다. 관내에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5개소 지정(전국 도심복합사업지의 약 10% 규모)과 신속통합기획 5개소 확정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토론에는 건축, 법률, 정책, 정비 등 주택개발 관련 전문가와 중랑구 관계자, 주택개발 사업장 추진대표 및 조합장 등이 참여해 주택개발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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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도 모아타운 조합원 자격있나?…서울시, 모아타운 '사례집' 발간
"세입자도 모아타운 조합원이 될 수 있나요?, 필지 일부만 참여 가능한가요?" 서울시가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추진 시 시민들이 자주 묻는 말에 대한 답변을 모은 '소규모주택정비법령 질의회신 사례집'을 발간했다. 반복되는 질의를 미리 정리해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치구마다 다르게 적용되던 기준을 통일해 신속한 행정 처리를 돕는다. 이번 사례집은 2021년 사업 시행 이후 3년간 누적된 1100여 건의 법령 질의를 분석해 빈도 높은 217건과 유권해석 50건 등 총 267건을 정리했다. 총 9개 장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사업 단계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장 공무원이 직접 집필·검수에 참여해 실용성을 높였다. 특히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수록했다. 사례집 4장 '조합원 자격'에서는 "세입자도 조합원이 될 수 있나", "필지 일부만 참여 가능한가" 같은 질문과 답변이 들어있다. 6장 '분양'에서는 '권리가액은 어떻게 산정하나', '매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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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심장' 용산국제업무지구, 10년만에 첫 삽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용산 일대를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고밀개발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뜬다. 개발계획이 처음 검토된 지 10년 만이다. 서울시는 오는 27일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대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용산서울코어)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도시공간 대개조 구상의 핵심사업이다. 용산 일대의 입지적 잠재력을 높여 서울역-용산역-한강변 축을 하나로 연결하는 '입체복합수직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초대형 도시개발 사업이다. 약 45만6000㎡ 구역을 대상으로 하며 도로와 공원 등 부지조성 공사를 2028년까지 완료하고 빠르면 2030년에 기업과 주민 입주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주된 용도에 따라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3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국제업무존은 기존 용도지역 제3종 일반주거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해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업무복합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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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세운지구 사업, 단순 재개발 아냐…김 총리 조정자 역할 해 달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묘 인근 세운지구 개발을 둘러싼 갈등과 관련,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조정자 역할을 해 달라"고 공개 요청했다. 오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운지구 개발에 대한 국가유산청·국무총리실과의 갈등을 재차 언급하며 이같이 주문했다. 오 시장은 "세운지구 사업은 단순히 고층빌딩을 짓는 재개발이 아니라, 종묘에서 퇴계로까지 거대한 녹지축을 조성하고 좌우로 녹지와 고층건물이 어우러지게 복합개발해 풍요로운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재탄생 되는 것"이라며 "이는 본격적인 '강북 전성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가유산청은 보존을 우선으로 하는 행정기관이기에 도시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부족하고 과도하게 예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이 가고자 하는 '도시 재창조'의 길을 막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총리를 직접 겨냥해 "더 우려되는 것은 큰 틀에서 나라와 도시의 발전을 이해하고 갈등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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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10·15 규제 제외' 힐스테이트 광명11 등 8082가구 분양
11월 셋째 주 전국 9개 단지 총 808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중 일반분양은 3490가구 규모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경기 광명시 광명동 '힐스테이트광명11(가칭)', 경기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세권수자인그라센트1차', 경남 김해시 안동 '김해안동에피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왕시 고천동 '의완시청역SK뷰아이파크', 경기 시흥시 거모동 '시흥거모지구대방엘리움더루체Ⅰ·Ⅱ', 세종시 합강동 '엘리프세종스마트시티' 등 총 5곳이 문을 연다. 현대건설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과 철산4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을 분양한다.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4291가구 규모다.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초역세권 단지로 철산대교,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등이 가깝다. 인근에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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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한 달, 서울 집값 4주째 주춤…'이곳' 상승폭은 확대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4주째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승세는 41주 연속 이어지면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3개 지역 집값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11월 10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6% 오르며 41주 연속 상승했다. 다만 전주(0.30%) 대비 상승폭은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인 10월 셋째 주(10월 20일 기준)부터 4주 연속 상승폭이 둔화했다. (10월 20일 0.66%→10월 27일 0.49%→11월 3일 0.30%→11월 10일 0.26%) 지역별로는 송파구(0.81%)가 전주(0.65%)보다 소폭 오르면서 2주 연속 상승폭을 키웠다. 강남권 진입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방이·송파동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성동구(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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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심장' 용산국제업무지구 10년 만에 첫 삽 뜬다…이달 27일 기공식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용산 일대를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고밀개발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뜬다. 개발 계획이 처음 검토된 지 10년 만이다. 서울시는 이달 27일 용산구 한강로3가 40-1일대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용산서울코어)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도시공간 대개조 구상의 핵심사업이다. 용산 일대의 입지적 잠재력을 높여서 서울역~용산역~한강변 축을 하나로 연결하는 '입체복합수직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초대형 도시개발 사업이다. 약 45만6000㎡ 구역을 대상으로 하며 도로와 공원 등 부지조성 공사를 2028년까지 완료하고 이르면 2030년 기업과 주민입주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지난해 2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발표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이달 20일 예정된 '용산국제업무지구 구역 지정·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까지 완료하면 착공을 위한 준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