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핵심 재건축 수주전이 일부 초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정비사업 시장 규모는 수십조원대로 커졌지만 브랜드 경쟁을 넘어 막대한 자금 동원력까지 요구되면서 시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건설 경기 침체와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대출 규제 여파까지 겹치며 업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한강변 핵심 재건축 사업장의 시공사 경쟁 구도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이른바 '빅3' 중심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이밖에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롯데건설 등이 일부 사업장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그 외 대형사나 중견사는 수주전 참전 자체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소수 대형사 중심의 수주 구도 재편의 배경에는 '자금력'이 위치한다. 최근 정비사업 수주전에서는 이른바 브랜드 파워와 함께 자금 조달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강남권 주요 사업지는 입찰보증금만 수백억원에서 1000억원 이상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최근 시공사 선정에 나선 여의도 시범아파트 역시 현금 5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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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 '드파인 연희' 견본주택 개관…20일 1순위 청약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원에 공급하는 드파인 연희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16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일대에 드파인 연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드파인 연희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2가구, 74㎡ 24가구, 75㎡ 23가구, 84㎡ 112가구, 115㎡PB 1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가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2년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조건을 갖춰야 하며 무주택자 또는 1주택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에 인접한 입지로 한 정거장 거리의 DMC역과 홍대입구역을 통하면 2호선과 6호선 이용이 수월하다. 내부순환로 연희IC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며 대장홍대선과 서부선 경전철 등 향후 교통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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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누락도 계약 해지"…대법 판결에 오피스텔 분양시장 '긴장'
대법원이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분양 광고에서 경미한 정보 누락으로 시정명령을 받았더라도 분양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서 분양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침체한 비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계약 해지와 집단 소송이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대구시 남구의 한 오피스텔 계약자들이 제기한 '분양대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해당 사업 주체는 분양 광고 과정에서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수립 여부' 표기를 누락해 지자체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바 있다. 현행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은 분양 광고에 일정 정보를 반드시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시정명령이나 벌금형 이상의 처분을 받을 경우 계약 해지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 사건의 1심과 2심은 해당 위반 사항이 경미해 분양 계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사업 주체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계약서에 시정명령을 약정 해제 사유로 명시했다면 위반의 중대성과 무관하게 계약 해제권이 발생한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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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벤츠·포르쉐 등 34만대 리콜…12일부터 순차 진행
국산·수입 자동차 34만여대가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74개 차종 34만407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아반떼 등 2개 차종 13만283대는 무단변속기 부품 내부로 이물질이 유입돼 구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돼 오는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나선다. 기아 K3 11만3793대도 같은 가능성이 발견돼 이날부터 리콜이 진행된다. 스포티지 등 2개 차종 3895대는 바디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인해 주차거리경고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전날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했다. E200 등 벤츠 24개 차종 5만6208대는 인포테인멘트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운행중 계기판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돼 지난 1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카이엔 등 포르쉐 45개 차종 3만9894대는 차량의 전자기 간섭으로 인해 서라운드 뷰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으로 오는 26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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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개발 '공공기여' 통한 노후 하수도 정비 나선다
서울시가 민간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도시 안전 인프라에 우선 투입하는 방안을 본격화한다. 기후변화로 국지성·극한 호우가 잦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공공기여를 활용해 노후 하수도 정비와 재해 예방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대규모 민간 개발사업 과정에서 확보되는 공공기여를 기존 도로·공원·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 중심에서 벗어나 하수시설 등 도시 안전 인프라로 확대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기여는 민간 개발로 발생한 이익의 일부를 공공시설 확충에 환원하는 제도다. 정책 전환의 배경에는 서울시 하수도 인프라의 급속한 노후화가 있다. 서울 시내 하수관로 10866km 가운데 30년 이상 된 관로는 6029km로 전체의 55. 5%에 달한다. 이 중 50년을 넘긴 초고령 관로가 3303km, 전체의 30. 4%에 달해 집중호우 시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는 대규모 예산과 토지 확보, 주민 반대 등으로 하수도 정비를 공공 재정만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공공기여를 활용하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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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4분기 실적 차별화 전망…GS·HDC현산 약진
전반적인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분기 실적 기대감도 차별화하고 있다. 14일 금융정보기업 에프앤가이드의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 11일 기준)에 따르면 6개 대형 상장 건설사(현대건설, 삼성E&A,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각 사별로 엇갈리는 모습이다. 전년 대비 세자릿수의 높은 이익 증가율이 기대되는 업체가 있는 반면 지난해 수준에 못 미치는 성적이 예상되는 곳도 있다. 먼저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영업익 증가세가 강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은 매출 3조1235억원(-7. 8%), 영업익 1139억원(+183. 2%)을,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출 1조728억원(-4. 6%), 영업익 886억원(+112. 3%)을 기록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의 턴어라운드 기대도 눈에 띄는 부분. 현대건설은 지난 4분기 매출 7조7443억원(+6. 9%)과 영업익 984억원을 기록,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컨센서스대로라면 HDC현대산업개발은 대형 건설사 중 유일하게 지난해 4개 분기 연속 영업익 개선 흐름을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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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7억?" 재초환 부담금 첫 청구서는 누구에게…강남 '벌벌'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폐지·완화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 긴장감이 재확산되고 있다. 한동안 이어지던 제도 완화 기대감이 주무 부처 장관의 발언 이후 일순간 자취를 감춰버린 모습이다. 부담금 부과 절차가 다시 본격화될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시장의 시선은 '재초환 1호' 단지가 어디가 될지에 집중되고 있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재초환 첫 부과 대상지로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거론된다. 서초구 반포현대, 방배동 신성빌라, 송파구 문정동 136빌라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단지는 지난해 3월 법 개정 이후 실제 부과 절차가 진행됐다가 조합원 반발과 비협조로 부담금 부과가 이뤄지지 않았다. 제도 완화 기대가 사라진 만큼 행정 절차만 재개되면 언제든 부담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미 사업이 완료된 단지도 마음을 졸이긴 마찬가지. 지난해 6월 준공돼 7월 분양을 마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구 신반포 15차)는 가장 유력한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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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올해는 건설업 재도약의 해"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4일 오후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6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김이탁 국토교통부 차관, 백승보 조달청장,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권영진 의원, 박범계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과 건설단체장, 건설업체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신년인사에서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대한민국 건설산업이 다시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건설산업이 지난 80여 년 간 국가 경제 성장과 국민 삶의 기반을 마련하며 GDP(국내총생산)의 약 15%, 200만명의 고용을 책임지는 핵심 산업으로서 역할을 해 왔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어진 축사에서 "대한민국 건설의 역사는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역사이고 대한민국 성장의 역사였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국토를 잇고 산업을 일으키고 삶의 터전을 만들어서 대한민국을 일궈낸 주역이 바로 건설인 여러분"이라며 "K-건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정부는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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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납품지연' 다원시스 계약해지·사기죄 고소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열차 납품 지연 사태를 빚은 다원시스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사기죄로 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선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다원시스의 ITX-마음 납품 지연과 관련한 외부 지적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제도 전반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열차 납품 지연 사태와 관련해 "정부(코레일)가 사기당한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한 바 있다. 코레일은 우선 다원시스를 상대로 한 사기죄 고소장을 접수하고 3차 계약분에 대한 계약 해지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이런 사태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조속 납품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선급금 사용 내역 점검과 납품 공정 실사 강화를 위해 외부 회계사를 포함한 13명을 추가 투입해 총 34명 규모의 전담 인력도 운영한다. 선금 지급 비율은 최소 수준(30%)으로 낮춘다. 공정률에 연동해 대금을 지급하는 계약 방식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전관예우 근절 방안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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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창업지원기관 3곳과 건설 안전 혁신기업 공동 발굴
현대건설은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3개 창업지원기관과 건설 안전 혁신기업 공동 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건설사가 협력해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AI(인공지능) CCTV, 건설 로봇, 안전교육 플랫폼 등 안전 관련 혁신 기술·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검증된 혁신 기술들을 건설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3개 창업지원기관과 공동으로 △건설 안전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발굴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협력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3개 기관과 함께 국내 최초로 '건설 안전'을 주제로 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6 H-Safe Open Innovation Challenge'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안전 혁신 기술 △안전 장비 △보건·환경 △안전 문화 등 총 4개로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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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1억 첫 돌파"...'그사세' 강남 재건축, 올해도 더 쭉쭉?
지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개포·대치동 등 강남구 재건축아파트 3. 3㎡당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정비사업 공급 활성화 기조 속에 올해도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4년 말 대비 2025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2. 52% 상승했다. 송파구(17. 52%)와 강남구(17. 50%)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성동구(15. 06%), 강동구(14. 22%), 서초구(14. 20%)가 뒤를 이었다. 특히 송파구와 강남구는 일반 아파트보다 재건축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강남구 재건축아파트 매매가는 1년 새 24. 35% 오르며 3. 3㎡당 평균 1억784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9243만원) 대비 1541만원 상승한 수준이다. 일반 아파트와의 가격 격차도 평당 2305만원까지 벌어졌다. 강남구 내에서는 압구정동, 개포동, 대치동 재건축 단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압구정동은 현대·한양아파트가 포함된 3·4·5구역이, 개포동은 우성6차와 개포주공6·7단지가, 대치동은 개포우성1·2차와 대치우성1차·쌍용2차 통합재건축, 은마아파트 등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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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비욘드 성수' 내세워 성수1지구 수주 도전
GS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이하 성수1지구) 수주에 도전한다고 14일 밝혔다. GS건설은 성수1지구 수주전의 차별화 전략으로 '비욘드 성수'(Beyond Seongsu)를 발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획일화된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을 넘어 성수1지구의 독보적인 입지와 상징성에 걸맞은 설계와 기술력,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대체 불가능한 랜드마크를 짓겠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수주전을 그간 축적해온 성과를 시장에 입증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특히 안전과 품질을 중심으로 한 내부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주택 사업 전반에서 신뢰 회복에 주력해온 만큼 이를 성수1지구에 집약적으로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GS건설은 도시정비사업실 전 임직원이 성수1지구 수주를 위한 총력 지원 태세도 갖췄다.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수주 지원에 나서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사업 성공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GS건설은 '비욘드 성수' 슬로건을 앞세워 대한민국 부촌 지도를 바꿀 청사진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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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전성시대'…지난해 고속철 이용객 1.2억, 역대 최고
지난해 고속철도 이용객이 약 1억2000만명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2. 6% 증가한 수준으로 고속철도 개통 이후 최고 수치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간선철도 전체 이용객은 총 1억7222만명으로 전년보다 0. 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고속철도 이용객은 1억1900만명으로 전년보다 다소 증가한 반면 일반철도 이용객은 5300만명으로 3. 6% 감소했다. KTX 이용객은 9300만명으로 하루 평균 25만4000명이 탑승했다. SRT 이용객은 2600만명으로 일 평균 7만1000명 꼴이다. 이용률은 KTX 110. 5%, SRT 131. 0%를 기록했다. 승차율은 각각 66. 3%, 78. 1%로 집계됐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이용객이 8360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고속열차 이용객은 6140만명, 일반열차 이용객은 2220만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은 서울역으로 총 4390만명이 이용했다. 이어 부산역 2610만명, 동대구역 2050만명, 대전역 1960만명, 용산역 1510만명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