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 단지로 꼽히는 '아크로 드 서초'와 '더샵 신길센트럴시티'의 청약 일정이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커졌다. '강남 반값 로또'를 노릴지, 당첨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단지를 택할지에 따라 청약 전략이 크게 갈릴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신길센트럴시티는 오는 31일 1순위 청약을, DL이앤씨의 아크로 드 서초는 다음달 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두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은 모두 4월 9일이다. 청약 접수 자체는 중복으로 가능하지만 같은 날 당첨될 경우 모두 부적격 처리되는 만큼 청약 수요자 입장에서는 사실상 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아크로 드 서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다. 총 1161가구가 공급되지만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56가구뿐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78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신축 시세에 비해 아크로 드 서초 분양가는 사실상 '반값' 수준이다. 전용 59㎡ 분양가는 18억6000만원선. 이에 비해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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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건설업 친환경 전환 이끈다…'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 인증
대우건설이 국내 건설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이끌고 있다. 건설 콘크리트의 원료채취에서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환경영향을 공식 인정받으면서다. 대우건설은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에 대해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대우건설과 한라시멘트가 공동 개발한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에 대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전 생애주기(LCA) 환경영향을 공식 검증한 첫 사례로 꼽힌다. EPD 인증은 제품의 원료 채취, 생산, 시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도다. 대우건설은 한양대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자사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증을 신청했으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모두 통과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는 조강형 슬래그 시멘트를 활용해 온실가스의 주 배출재료인 시멘트를 고로슬래그 미분말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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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1월 분양 예정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대(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공동주택개발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단지 분양 절차에 돌입힌다. 27일 GS건설에 따르면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382가구 △74㎡ 280가구 △84㎡ 502가구 △99㎡ 108가구 △126㎡PH 2가구 △127㎡ PH 1가구로 중소형부터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타입이 구성될 예정이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동탄신도시와 세교지구의 편리한 생활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췄다. 롯데백화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 이마트 오산점 등의 쇼핑시설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을 차량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또 직주근접형 입지로 꼽힌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과 평택캠퍼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LG디지털파크,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일반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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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땅값 상승률 1위, 강남 아닌 이곳…평균보다 3배 이상 올랐다
올해 3분기 전국 지가(토지가격)가 0.58% 상승하며 31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분기 대비 상승폭은 소폭 확대됐으나 거래량은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용산구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3분기 전국 지가는 0.58% 상승, 토지거래량은 약 44만4986필지로 집계됐다. 3분기 지가는 직전 분기(0.55%) 대비 0.03%포인트 상승폭이 확대됐고 전년동기(0.59%) 대비로는 0.01%p 축소됐다. 분기 중 9월 지가변동률은 0.20%로 전월(0.19%) 대비 0.01%p, 지난해 같은 기간(0.19%) 0.01%p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0.008%) 상승전환 이후 31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지난 7월부터 2개월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 지가변동률은 수도권(0.74%→0.80%)이 2분기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0.22%→ 0.19%)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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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산배방·탕정 집단에너지사업 우선협상자 JB컨소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산배방·탕정 집단에너지사업 매각 본입찰 결과 JB컨소시엄(JB주식회사·한국서부발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LH는 정부의 LH 혁신방안 및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2021년부터 집단에너지사업 매각을 추진해 왔다. 매각 대상은 LH에서 운영 중인 아산배방·탕정 및 대전서남부 2개 집단에너지사업장이다. 그중 아산배방·탕정 사업장의 경우 이번 7차 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찾게 됐다. 우선협상대상자인 JB컨소시엄은 집단에너지 운영 경험과 재무 안전성을 갖춘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LH는 향후 협상을 통해 최종 매각조건을 확정 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 중 매각대금 완납 및 양도, 양수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매각으로 LH는 재원 확보와 더불어 사업 매각에 따른 인력 재배치로 공사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 이행에 속도를 더할 방침이다. 박동선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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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공급대책' 모듈러 주택…"공동주택 사업규모 5년 후 7배 성장"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주요 정책 추진사항 중 하나인 모듈러 주택 시장이 지난 20여년 간 괄목할 만큼 성장했다. 이 분야는 향후에도 가파른 성장이 예고됐다. 다만 지금까지는 공공부문 중심으로 모듈러 주택 시장 규모가 커졌는데, 앞으로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민간의 참여를 유도할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2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 현황과 주요 기업 동향 분석'에 따르면 국내 모듈러 건축은 시장 규모가 2003년 8억원에서 2023년 8055억원으로 확대됐다. 국내 시장이 2003년 본격화 됐는데 20년간 1000배가 넘는 성장을 이룬 것이다. 향후에는 중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1조1000억원에서 4조4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공동주택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건산연은 "국내 모듈러 공동주택 시장은 올해 2538억원에서 2030년 1조7500억원 규모로 약 7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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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AI 인프라 부문 신설
클린테크 선도기업 ㈜이도(YIDO)가 신재생에너지와 데이터센터를 결합한 AI 인프라 부문을 신설하며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이도는 AI 인프라 부문을 신설하고, 신재생에너지·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데이터센터를 핵심 부문으로 하는 차세대 성장모델을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주식회사 이도가 추진해 온 기존의 환경·자원순환 중심 사업구조를 넘어,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인프라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도는 올해를 기점으로 '폐기물 자원순환'과 'AI 인프라' 두 축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전략 체제를 본격화했다. AI 인프라 부문은 태양광·풍력·바이오 가스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운영, BESS(전력저장) ·연료전지 구축, 데이터센터 효율화 및 전력 최적화가 핵심이다. 이를 통해 발전-저장-소비 전 과정을 AI가 실시간 제어하는 자립형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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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트라우마 회복"…제3회 서울재난안전포럼 29일 개최
서울시가 재난 심리 회복 지원 강화 논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시립미술관 지하 1층 세마홀에서 '2025년 제3회 서울재난안전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럼의 주제는 '재난안전, 서울의 성과와 미래: 대응에서 회복까지'다. 재난안전포럼 개최 이후 처음으로 '재난 트라우마'를 핵심 주제로 다루며, 재난 심리 회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이태원 참사 수습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공무원들의 사망 소식과 재난 트라우마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시는 빈틈없는 재난 심리 회복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포럼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포럼은 총 2부로, 1부 '미래 재난 대응 전략'과 2부 '재난 경험자 트라우마 치유와 회복'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울시, 소방, 중앙정부의 재난 대응 혁신 전략과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이 '서울형 재난관리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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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할수록… 생애 첫 주택구매는 늘었다
부동산시장을 잠재우기 위한 정부의 연이은 대책에도 '생애 첫 주택' 매수자는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정부가 출범 후 3차례 부동산대책을 내놓는 동안 서울의 생애최초 주택 매수자 수는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출규제의 강도가 높아진 반면 공급부족을 해소할 뚜렷한 방안은 나오지 않으면서 앞으로 내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불안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재명정부가 출범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서울의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 등) 생애최초 매수자는 2만5147명이다. 같은 기간 기준 2020년(3만1101건) 이후 가장 많은 수다. 월별로는 6·27 대출규제가 발표되기 전인 6월이 719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재명정부는 첫 부동산대책인 6·27 대출규제를 통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했고 이후 생애최초 매수자도 7월 6344명, 8월 5628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정부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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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제외 '동탄·구리' 아파트 이상거래 살펴본다
국토교통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토허구역)에서 제외된 '동탄·구리' 아파트를 겨냥해 각종 이상거래 조사에 착수한다. 주택을 구입할 때 반드시 제출하는 자금조달서 내용에도 법인자금 검증까지 포함하는 등 한층 세분화해 편법거래를 잡아낸다.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의 '수도권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집중조사' 방침을 26일 발표했다. 지난 10월 3차 부동산대책 이후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지역인 경기 동탄과 구리가 핵심대상이다. 구체적으로 토지거래허가제(이하 토허제) 관련 의무위반, 편법 자금조달 등이 중점 조사대상이다. 지난 20일 토허제 지정 이후 거래계약을 했으나 이를 회피하기 위한 계약일 등의 허위신고 여부를 따져보고 실거주의무 이행과 관련해서는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다. 기업 운전자금 목적의 사업자대출 등 대출규제를 우회하는 법인자금을 통한 주택거래도 추적한다. 국토부는 추가로 '서울지역 주택 이상거래 기획조사'(3~4월)를 통해 각종 위법의심 거래 317건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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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최초 '美 대형 원전' 건설 참여…글로벌 영향력 확대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미국 대형원전 건설에 참여한다. 현대건설은 이달 2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인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차세대 인공지능(AI) 구현에 필수적인 기가와트(GW)급 전력망 구축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의 민간 에너지 디벨로퍼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건설은 △부지 배치 계획 △냉각방식 검토 △예산 및 공정 산출 등 대형원전 4기에 대한 기본설계를 수행한다. 지난 7월 관련 업무협약 이후 3개월 만에 실제 계약이 성사됐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는 계약 직후 홍콩에서 토비 노이게바우어 페르미 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설계·조달·시공(EPC) 추진계획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건설은 내년 상반기 EPC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세부 공정 준비에 착수했다. 대형원전이 건설될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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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1∼12월 전국 공공분양 7000가구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11~12월 전국에서 총 7000가구 규모의 분양주택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도권 물량은 총 4988가구로 전체의 72%다. 11월에는 총 2641가구가 공급된다. 남양주왕숙지구에서는 공공분양(B-17블록) 491가구와 신혼희망타운(A-24블록) 390가구 등 881가구가, 군포대야미지구(A2블록)에서는 1003가구(신혼희망타운)가 공급된다. 청주지북지구(B1블록)에서도 757가구의 공공분양 일정이 잡혔다. 12월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4324가구를 공급한다. 남양주진접2지구에서는 공공분양(B-1블록) 260가구와 신혼희망타운(A-3블록) 208가구 등 468가구가, 과천주암지구에서는 공공분양(C1블록) 120가구와 신혼희망타운(C1블록) 812가구 등 932가구가 공급된다. 또 구리갈매역세권지구(A-4블록)에서는 공공분양 251가구와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310가구 등 561가구가 예정됐다. 이 밖에 김포고촌2지구(A1블록·262가구),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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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부동산 규제 피한 의정부 신축 '탑석 푸르지오 파크7' 공급
이재명정부의 3차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지역과 경기 12곳이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가운데 규제가 적용되지 않은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 '탑석 푸르지오 파크7'을 분양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935가구로 구성된다. 의정부 경전철 송산역이 도보권에 있다. 7호선 탑석역(예정)도 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7호선 탑석역(예정)을 통해 서울까지 2정거장, 강남권역까지는 5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7호선 연장선의 경우 서울 도봉산역에서 양주 옥정지구까지 15.3㎞ 연장하는 노선으로 오는 202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GTX-C노선이 예정인 의정부역도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다. GTX-C노선의 경우 오는 2028년 개통 목표로, 개통 시 삼성역까지 5정거장, 약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인프라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