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핵심 재건축 수주전이 일부 초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정비사업 시장 규모는 수십조원대로 커졌지만 브랜드 경쟁을 넘어 막대한 자금 동원력까지 요구되면서 시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건설 경기 침체와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대출 규제 여파까지 겹치며 업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한강변 핵심 재건축 사업장의 시공사 경쟁 구도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이른바 '빅3' 중심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이밖에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롯데건설 등이 일부 사업장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그 외 대형사나 중견사는 수주전 참전 자체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소수 대형사 중심의 수주 구도 재편의 배경에는 '자금력'이 위치한다. 최근 정비사업 수주전에서는 이른바 브랜드 파워와 함께 자금 조달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강남권 주요 사업지는 입찰보증금만 수백억원에서 1000억원 이상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최근 시공사 선정에 나선 여의도 시범아파트 역시 현금 5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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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해운대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분양한다
DL이앤씨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1030번지 일대에서 재송 2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조성하는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단지를 분양한다. 30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9㎡A타입 1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는 '초·중품아' 아파트다. 반산초와 재송중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재송여중과 장산중, 반여중, 반여고 등 학교도 단지와 인접했다. 교통도 우수하다. 동해선 재송역이 반경 1km 거리다. 재송역을 통해 부산도시철도 2호선 환승역인 벡스코역까지 두 정거장, 서면역과 부산역 등으로 갈 수 있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환승역 교대역까지 네 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또 단지가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가까워 동래, 센텀시티, 서면, 부산역 등 부산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센텀시티와 가까워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벡스코, CGV 등 센텀시티 생활 인프라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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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5년 하반기 전국 특화주택 4571가구 선정
국토교통부가 2025년 하반기 특화주택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23건 총 4571가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화주택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특정 수요자를 대상으로 거주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 공간,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고령자를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근로자를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청년을 위한 청년특화주택 및 지역의 수요를 고려해 지역맞춤형 입주 자격을 제안할 수 있는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이 있다. 국토부는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신청받은 사업을 심사해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19건(4064가구) △고령자복지주택 2건(191가구) △청년특화주택 2건(316가구) 등 총 23건(4571가구)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내에 신혼부부 및 양육가구를 대상으로 총 2건(2686가구)을 공급한다.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양육지원시설(실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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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 심의 '도서 가이드라인' 나왔다…65개 체크리스트
서울시가 건축 심의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지적사항을 체계화한 지침서(가이드라인)를 공개한다. 시는 건축 심의 과정에서 반복되는 주요 점검 사항(체크리스트) 65개를 체계화한 '건축 관련 위원회 심의도서 작성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 1부(Part1) 주택단지'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2024년 6월 '건축 관련 위원회 통합관리 방안' 시행 이후, 약 1년간 상정된 35건 안건의 회신 의견 589개를 분석해 중복되거나 중요도가 높은 사례를 위원회·분야별로 정리해 실무자 등이 심의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 제작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심의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후속 행정 절차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례집은 △상위계획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등 총 3장으로 구성했다. 이 중 건축위원회 장은 위원 구성 분야에 따라 건축계획, 도시설계, 교통, 방재 등으로 세분화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총 65개 주요 의견에 대한 심의 사례를 수록했다. 특히 '공동주택 단지' 계획 시 중요도가 높은 정주환경, 주민 편의·안전, 범죄예방 관련 주요 심의 지적 사항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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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정비사업 민관협의회 매달 연다…제도개선·민간 지원 본격화
서울시와 서울시 정비사업연합회가 내년부터 매월 민관 정례협의를 진행한다.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비사업 제도개선으로 소요 기간을 21년에서 12년까지 줄이겠다는 목표다. 시는 전날(29일) 연합회와 3차 민관 협의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채널 강화를 위해 협의회를 정례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준형 주택부동산정책수석, 명노준 서울시 건축기획관, 김준용 연합회 회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올해 10월부터 매달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협의회는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시는 앞서 연합회가 건의한 '재개발 조합설립인가 동의율 75%→70% 완화'와 관련, 국토교통부에 개정을 요청한 상태다. 추가로 제시된 개선사항도 관련 부서와 협의하거나 관련 법령을 검토 중이다. 올해 11월 열린 2차 협의회에서 연합회는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해 제출하는 '토지등소유자 명부 서식'의 '세대주 성명 기재란을' 삭제해 불필요한 중복업무를 줄이고 서류를 간소화할 것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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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화 하는 건설안전 리스크…신용등급 전망 하향까지
올 한 해 건설업계의 화두였던 안전사고 리스크가 기업 경영 문제로 현실화 하는 모습이다. 여러 신용평가사가 올해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신용등급 전망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건설안전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법안들이 올해 마지막까지 여러 건 발의되면서 건설업계로서는 경영에 어려움이 늘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용평가 3사(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26일 일제히 포스코이앤씨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내렸다. 안전사고와 미분양으로 인한 대규모 손실 현실화, 손실인식 및 미분양 관련 매출채권 누적으로 인한 재무부담이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육성훈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 연구원은 "장기 미회수 채권에 대한 대손 반영과 신안산선 사고 , 폴란드 EPC 현장의 추가 원가 투입 등이 겹치며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2616억원을 기록했다"며 "신안산선 현장의 연이은 사고 발생으로 건설안전특별법(매출액 최대 3% 과징금 ) 등 규제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고 평판 훼손에 따른 수주 기회 축소 등 근원적인 사업경쟁력 약화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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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35만가구 공급, 컨트롤타워 띄웠다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가구 주택공급이라는 정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택공급 전담조직이 출범한다. 택지개발, 도심주택 공급, 정비사업 등 흩어져 있던 주택공급 관련 기능을 한곳으로 집중해 공급 속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직제 시행규칙 개정 및 시행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곳에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고 핵심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9·7 공급대책 등 정부 주택공급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한 주택공급추진본부가 출범한다. 9·7 대책은 2030년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총 135만가구 신규주택을 착공하겠다는 공급대책이다. 그동안 국토부 내 주택공급 전담조직으로 공공주택추진단이 운영됐으나 비정규조직(별도조직)으로 운영되면서 안정성과 관리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재건축, 노후도시 정비 등 주택공급 관련 기능이 다른 조직에 분산된 점도 원활한 공급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국토부는 기존 국장급 조직이던 공공주택추진단을 실장급(1급) 조직으로 격상하고 흩어져 있던 주택공급 관련 기능을 집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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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동북선 현장 사망사고 공식 사과…"전국 유사 공사 중단"
금호건설이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동북선 건설현장과 유사한 현장 공사를 모두 중단했다.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전면 점검하기 위해서다. 금호건설은 29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동북선 공사 현장에서 낙하물 사고로 60대 근로자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무엇보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금호건설 대표이사 및 전임직원은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사고 직후 해당 현장의 모든 공정을 중단하고, 전국 현장의 모든 유사 공정 공사를 멈췄다. 회사 측은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점검에 착수했다"며 "관계 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가족들이 겪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사고를 계기로 회사의 안전 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현장의 예방 중심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전 임직원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고, 현장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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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광주시·LH와 근로자 주거지원…미분양 해소까지 '1석2조'
국토교통부가 지방 미분양 주택을 활용해 상생형 일자리 기업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에 나선다. 국토부는 광주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광주 상생형 일자리 기업' 근로자에게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방 미분양 아파트 문제를 해소하는 최초의 '지방 미분양 매입-상생형 지역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모델이다. 국토부는 GGM 근로자들의 주거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지방 미분양 적체 해소와 노동자 주거 안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LH가 광주 및 인근 지역에서 매입한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GGM 근로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LH는 주변 시세의 90% 수준으로 최대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 형태로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 처리지침을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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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 인가…8호선 역세권 3754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시 신흥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단계에 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흥1 정비사업은 성남시 2030-1단계 재개발 사업으로 신흥동 4900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3개 블록 최고 17층, 37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구역 내 근린공원과 공공청사, 문화시설, 공영주차장 등 기반 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노후 주거지였던 원도심이 주거·생활·공공 기능을 갖춘 대규모 역세권 주거단지로 재편될 전망이다. 특히 신흥1구역은 지하철 8호선 수진역·신흥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다. 강남·송파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진입도 용이해 교통 여건과 주거 선호도가 모두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신흥1구역은 2020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21년 시행자 지정(LH), 2022년 시공자(GS건설, DL이앤씨, 코오롱글로벌) 선정을 마쳤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시작으로 내년 관리처분계획인가, 2027년 순환 주택공급 및 이주 개시, 2028년 착공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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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라 12·29' 제주항공 참사 1주기…국토부, 유가족 지원 총력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공식 추모식을 개최했다. 29일 오전 10시부터 무안공항에서 열린 추모식은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 및 관계자들과 일반 국민 등 총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억하라 12·29'를 주제로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우선 참사 발생 시각인 오전 9시 3분부터 1분간 광주·전남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렸으며 사전 행사로 종교 위령제와 추모 공연이 이어져 희생자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본행사는 희생자를 위한 단체 묵념과 헌화에 이어 정부·유가족·국회 대표의 추모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유가족의 심경을 담은 주제 영상 상영과 함께 참사 당일을 재현하고 희생자 호명식, 유가족 메시지 전달 등을 연출한 주제공연과 추모 공연이 이어져 참사를 기억하고 재발 방지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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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신규 수주 4조원 넘었다…"SK하이닉스 수주 효과"
올해 동부건설의 신규 수주액 규모가 4조원을 넘었다. 최근 건설업 전반의 수주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동부건설은 SK하이닉스가 발주한 1924억원 규모의 '용인캠퍼스 상생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연면적 17만1339㎡,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상생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지하층에는 주차장과 어린이집, 음식점 등 복리시설이, 지상층에는 1400실 규모의 기숙사가 조성된다. 총 공사금액은 약 1924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29개월이다. 동부건설은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설계 제안과 사전 현장 답사를 통한 정밀한 원가 분석, 공정·품질·안전 관리 역량을 결합해 민간 산업시설 분야에서 차별화된 수주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산업 특유의 높은 기술 요구 수준과 엄격한 공기 관리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시공 경험이 실제 수주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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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공식 건의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유엔군의 희생을 기억하고 이들의 희생 정신을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한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제안했다. 29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대한노인회장을 맡은 이중근 회장은 이달 22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대한노인회 초청 오찬 행사에 참석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공식 건의했다. 이 회장은 "미래세대와 전쟁에 참여한 유엔 참전 60개국(전투 16개국, 의료 6개국, 물자 38개국)과 외교적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1940년대생인 우리 세대가 떠나면 6. 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던 전 세계 60개국의 헌신을 기억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데이를 공휴일로 지정해 감사를 표한다면, 국제 관계에서 평화의 가치를 선점하고 후세에 협력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9월 40만 명이 동참한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서명부'를 국회 측에 전달한 데 이어 '제80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 '제19회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 기념식까지 올해만 세 번째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유엔 참전용사들에 대한 헌신과 희생을 알리기 위해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