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 단지로 꼽히는 '아크로 드 서초'와 '더샵 신길센트럴시티'의 청약 일정이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커졌다. '강남 반값 로또'를 노릴지, 당첨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단지를 택할지에 따라 청약 전략이 크게 갈릴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신길센트럴시티는 오는 31일 1순위 청약을, DL이앤씨의 아크로 드 서초는 다음달 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두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은 모두 4월 9일이다. 청약 접수 자체는 중복으로 가능하지만 같은 날 당첨될 경우 모두 부적격 처리되는 만큼 청약 수요자 입장에서는 사실상 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아크로 드 서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다. 총 1161가구가 공급되지만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56가구뿐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78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신축 시세에 비해 아크로 드 서초 분양가는 사실상 '반값' 수준이다. 전용 59㎡ 분양가는 18억6000만원선. 이에 비해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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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유엔데이 국가 공휴일로 재지정해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유엔(UN) 창설 80주년을 맞아 열린 '유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재차 제안했다. 이 회장은 24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제80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헌화한 뒤 "6·25전쟁은 유엔군 60개국(전투 16개국, 의료 6개국, 물자 38개국)이 유엔 창설 이후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참전한 전쟁"이라며 "유엔군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 세계 경제 10위권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던 만큼 동방예의지국의 면모를 갖춰 유엔군의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는 마음으로 유엔데이를 국가 공휴일로 재지정할 것을 다시 한번 제안한다"고 말했다. 유엔데이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유엔이 창설·발족한 1945년 10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국내에서는 1975년까지 법정공휴일이었으나 북한이 1976년 유엔 산하 기구에 가입하자 이에 대한 항의 표시로 1976년 공휴일 지정을 폐지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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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재개발임대주택 1598가구 공급…월 임대료 최소 '6만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재개발임대주택 공가 615가구와 예비 입주자 983가구 등 총 1598가구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 단지 공가 615가구와 예비 입주자 983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공급 주택 전용 면적은 20~47㎡로 구성됐다. 임대 조건은 보증금 약 562만~4349만원, 월 임대료 약 6만~34만원 수준이다. 일반공급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4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가구당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이며 가구 총자산 3억 37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4563만 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 신청은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선순위를 접수한다. 다음달 11일에는 후순위를 접수한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 가구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접수하지 않는다. 고령자·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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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보건소·구민회관 이전하고…"노인주택 공급 추진"
서울시는 지난 22일 개최한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지정안'에 대해 조건부로 수정가결 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7호선과 서부선(예정)의 환승역세권에 위치하며, 동작구 복합행정타운 내 보건소와 구민회관의 이전계획에 따라 해당 공공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의 일부를 폐지하고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계획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은 공공청사 이전에 따른 유휴 공공부지 활용 측면에서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자 노인주거 복지 안정을 위해 노인주택 공급추진을 위해 특별계획 구역을 지정하는 사항이다. 시는 다만 공공부지를 활용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성과 공공성에 대한 보다 면밀한 추가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의 폐지는 향후 사업실행 시점에서 민간사업자 선정 및 사업실현성 등에 대한 진행 경과를 위원회 보고 후 결정·고시하는 것으로 유보했다. 동작구는 "민관 협력형 개발 구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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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앞두고 서울시 특별 안전대책…이태원 등 14곳 집중관리
서울시가 핼러윈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 시는 24일부터 11월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이날 밝혔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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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됐어도 집 날릴 판? 청약 시장도 '패닉'…중도금 대출 한도 40%로
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무주택자들의 '청약 사다리'가 붕괴 위기에 처했다. 당첨이 '내 집 마련'이 아닌 '자금 부담'을 의미하게 되면서 청약시장에 패닉 조짐이 나타난다. 23일 정부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규제지역으로 꼽힌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구역 신규 아파트에 대한 중도금 대출 한도가 기존 60~70%에서 40%로 줄어든다. 청약 당첨 후 실제 계약·잔금 납부로 이어지지 못하는 사례가 급증할 전망이다. 분양가는 오르는데 대출은 줄어든 '이중 압박'에 처하면서다. 서울 노원구의 한 청약 당첨자는 "당첨됐을 때는 기뻤지만, 막상 대출 한도를 계산해보니 자금이 부족하게 됐다"며 "당첨 통보가 오히려 스트레스가 됐다"고 토로했다. 올해 하반기 서울·수도권 청약시장은 혼란스러운 양상을 보인다. 일부 인기 단지는 여전히 수백 대 1 경쟁률을 기록하지만, 당첨자 계약 포기율도 함께 치솟았다. 경기도에 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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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포 골드라인 '틈새 시장' 뜰까… 비규제 수도권 '분양' 예고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을 비롯한 주요 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급격히 위축되는 가운데 가까운 수도권 비규제 지역의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토지거래허가 의무가 없고 전매제한도 자유로운 데다 신축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틈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2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가을 분양시장에서는 규제를 피한 인천과 경기 김포, 안양시 만안구, 시흥, 파주 등에서 대단지 신규 물량이 연내 공급을 앞두고 있다. 10·15 규제의 수혜지로 꼽히는 인천시에서는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이 11월 분양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4개 동 전용 39~84㎡ 총 2568가구 중 735가구 일반분양물량이다. 인천 용현·학익 도시개발구역 공동 2블록 '시티오씨엘 8단지'(1349가구)와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1199가구)가 연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김포시 풍무동 일대도 주목받고 있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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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새 집값 3억 껑충… 규제직전 '막차' 미어터졌다
정부가 지난 15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토허구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규제시행 직전 1주일간 서울 아파트값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진, 성동, 강동, 마포 등 서울 '한강벨트' 지역과 경기 과천, 성남 분당 등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선호지역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토지거래허가제(이하 토허제) 시행을 앞두고 매수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셋째주(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50% 상승했다. 추석연휴와 공휴일 등으로 2주 누적 통계를 발표한 전주(0.54%)와 비슷한 수준이다. 수도권은 0.25% 상승, 지방(0.00%)은 보합을 유지하면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올랐다. 부동산대책이 반영되기 직전 서울에서는 광진구가 1.29%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성동구(1.25%) 강동구(1.12%) 마포구(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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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차관, 대국민 사과에도… 좁히지 못한 '갭'
부동산대책 관련 부적절한 발언과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 의혹으로 논란이 된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여당에서도 이 차관에 대한 사퇴요구가 나온 가운데 이 차관이 유튜브를 통한 짧은 사과에서 '실거주 목적'이라는 해명으로 일관하면서 부동산 민심만 악화시킨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 차관은 23일 국토부 유튜브채널을 통해 "부동산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 정책을 보다 소상하게 설명해드리는 유튜브 방송 대담과정에서 내집 마련의 꿈을 안고 열심히 생활하는 국민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는 앞서 한 부동산 유튜브에 출연해 "나중에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고 발언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배우자의 갭투자 의혹에 대해서도 "실거주 목적이었다"는 해명으로 일관했다. 이날 이 차관의 사과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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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싹 쓸어 가면 어쩌나"…외국인만 신났다? 규제 '역차별' 지적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내국인보다 외국인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고, 규제지역 지정으로 내국인의 대출가능금액이 줄었기 때문이다. 정부는 외국인 대상 토허제를 적용하는 등 역차별을 줄이려 하고 있지만 이러한 시장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3일 부동산 시장에 따르면 지난 10·15 대책 발표 이후 외국인과 내국인의 부동산 규제 관련 형평성 지적이 나온다. 가장 중요한 지점은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의 차이다. 내국인의 경우 지난 6·27 조치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어든 것부터 시작해 대출규제가 지속 강화돼 왔다.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등으로 묶이면서 이 지역 아파트 LTV(주택담보인정비율)는 40%로 제한됐다. 그러나 외국인은 본인이 해외에서 자금을 마련해 올 경우 이러한 조치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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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더 기다렸다 팔걸"…재초환 완화 검토에 '강남·목동·여의도' 들썩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재초환) 완화·폐지 검토를 공론화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술렁인다. 민간 공급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지만, 서울 상급지 집값을 더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재초환은 재건축으로 돈을 벌면 그 수익의 일부를 정부가 환수하는 제도다. 구체적으로는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설립할 당시 집값과 준공 후 집값을 비교해, 조합원 1인당 8000만원 이상 차익이 생기면 10~50%를 세금으로 걷는 제도다. 쉽게 말해 '재건축으로 큰돈을 벌었으면 일부는 내놓으라'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 제도가 재건축 사업을 가로막는 최대 걸림돌로 지목돼 왔다. ━강남·목동·여의도 재건축 단지 "드디어?"━재초환 완화·폐지가 공론화되자 재초환 부담 때문에 사업을 망설였던 강남·목동·여의도 등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기대감에 들썩인다. 논의만으로도 호가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당이 이 카드를 검토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급확대'다. 최근 서울 상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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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그룹, IBK와 MOU 체결…ESG 등 전방위 협력
BS한양 등이 속한 BS그룹과 IBK투자증권이 금융은 물론 에너지, 인프라, 부동산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를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BS그룹은 23일 IBK투자증권과 이같은 내용의 '지속 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S그룹은 주택브랜드 '수자인'으로 알려진 BS한양과 부동산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BS산업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태양광, LNG 등 에너지 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기반의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과 교육, 의료, 문화 레저 등 정주환경을 갖춘 에너지 미래도시 '솔라시도'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에너지산업 △인프라산업 △부동산개발 △자금운용·조달 △기업금융 △ESG경영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등 ESG 관련 협업도 확대해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고형권 B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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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틀 지났는데 "집값 3억 뛰었다"…규제 전 막차에 우르르
정부가 지난 15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규제 시행 직전 일주일간 서울 아파트값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진, 성동, 강동, 마포 등 서울 '한강 벨트' 지역과 경기 과천, 성남 분당 등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선호지역에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토지거래허가제도 시행을 앞두고 매수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셋째 주(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50% 상승했다. 추석 연휴와 공휴일 등으로 2주 누적 통계를 발표한 전주(0.54%)와 비슷한 수준이다. 수도권은 0.25% 상승, 지방(0.00%)은 보합 유지하면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상승했다. 부동산 대책이 반영되기 직전 서울에서는 광진구가 1.29%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성동구(1.25%), 강동구(1.12%), 마포구(0.92%)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