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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건설'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고 있는 해외건설 진출 기업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머니투데이 2026 해외건설대상' 시상식이 31일 열렸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해외건설 산업은 에너지·IT·모빌리티가 결합된 융복합 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참여 가능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역량을 수주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민관협력사업(PPP)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시장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사업 전환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며 "협회도 업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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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8구역, 주거·상업·교통 합쳐진 520가구 복합단지 만든다
천호동 교통 요충지 '천호8 재정비촉진구역'에 공공주택과 복지시설을 갖춘 520가구 주거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지하철역 도보권 프리미엄 입지에 주거·복지·상업이 하나로 어우러진 미래형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천호8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심의안을 건축·경관·교통·소방 분야 통합심의를 통해 최종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의안 통과로 천호성내촉진지구 완성이 가시화됐다. 천호8구역은 지하철 5호선 천호역과 강동역 사이, 천호대로와 올림픽대로가 교차하는 서울 동남권 교통의 중심지다. 지하 7층~지상 43층 규모 총 520가구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공공주택 157가구(30%)를 포함해 복지시설·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약 900㎡ 규모 공개공지와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 강동구청이 운영할 예정인 아이맘 강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도 설치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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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새마을, 지하철 3개 역세권 1678가구 친환경 단지 재탄생
지하철 5호선 거여역·마천역·위례선 마천역 등 3개역과 인접한 서울 송파구 거여새마을이 최고 35층 높이 1678가구의 미래형 '역세권'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거여새마을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심의안을 건축·경관·공원·교육·교통·재해영향평가 분야에 대해 통합심의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송파구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서남측 개발계획의 마지막 사업이 확정됐다. 단지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해 주변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위례택지지구와 조화로운 조망선(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기존 주거지역과 인접한 남·서측 구간은 층수를 낮춰 지역과 상생하는 개발을 추진한다.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도 단지 내 설치해 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고 높이 35층 12개동 총 1678가구의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평형은 39㎡부터 84㎡까지 다양한 형태로 임대주택 471가구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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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15구역, 14년 만에 사업 속도 낸다…25층·1691가구
방배15구역에 1691가구 대규모 주택 공급이 확정되면서 14년 만에 본격적인 사업에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지난 9월30일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방배15 주택재건축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 분야를 통합심의해 '조건부 의결'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지역은 2011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여러 차례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치면서 2022년 정비계획 결정까지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다. 그러나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방배15구역은 공동주택 19개 동, 지하5층~지상25층 규모로 총 1691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공공주택 248가구가 포함돼 시민의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정비해 방배동 일대 주택 공급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단지 중앙부에는 대규모 공원이 조성돼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공원과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인근 도구머리공원과 연결되는 녹지축을 확보하고, 주변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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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지막 집창촌' 신월곡1구역…2201가구 랜드마크로
서울의 마지막 집창촌으로 남아있던 신월곡1구역이 2201가구 규모 현대적 주거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4호선 길음역과 연계한 사업인데, 교통·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거점으로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는 지난 9월30일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미아중심재정비촉진지구 신월곡1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심의안이 건축·경관·교통·교육 분야 통합심의를 거쳐 최종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하 6층부터 지상 46층까지 8개동 220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함께 판매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복합개발로 진행되며, 전체 세대 중 197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공급해 서민 주거 안정에도 기여한다. 사업지는 4호선 길음역과 광역버스 정류장에 인접하고, 동북선(예정) 통과 예정지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동소문로와 내부순환도로 진출입로와도 가까워 대중교통과 광역교통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버스정류장, 주변 단지를 잇는 공공보행통로를 신설해 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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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임대주택' 심폐소생 …규제완화·리츠 출자지원
서울시가 오피스텔, 다세대 주택 등 민간임대주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아파트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건축 규제와 심의 기준을 완화하고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행정 지원도 확대한다. 민간사업자에 서울주택진흥기금을 활용한 금융 지원도 늘어난다. 서울시는 규제 완화·금융지원을 통한 민간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임차인·임대인에 대한 행정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서울시 등록 민간임대주택 활성화 방안'을 1일 발표했다. △건축 규제 완화 △전세사기 예방 △금융지원 △정부 건의 등 4대 전략을 골자로 구성됐다. 위축된 시장에 심폐소생을 시도하는 이번 방안은 주거비 부담 완화와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 현재 서울시 등록 민간임대주택은 총 41만6000호로 전체 임차주택 시장의 20%를 차지한다.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비아파트가 80% 이상이다. 하지만 정책 변경, 세제 혜택 축소, 전세사기 등 여파로 신규 사업자는 2018년 3만 명에서 2024년 2000명으로 급감했고,비아파트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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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희소성 높은 신축 대단지…호반건설 '위파크 제주' 분양 순항
호반건설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에 조성하는 '위파크 제주'가 일부 주택형 분양 마감되는 등 순항하고 있다. 1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지상 15층, 총 28개 동, 1401가구로 조성되는 제주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다. 지난달 레미콘 업체 갈등으로 공사가 일시 중단됐으나 원만히 해결돼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축구장 106배 크기인 약 76만㎡ 부지에 생태 휴식 공간과 공원을 품은 '공세권' 아파트로 설계됐다. 단지와 세대 내부에서 제주의 바다와 한라산을 바라볼 수 있다. 남향 위주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Bay)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전 세대 유리 난간과 오픈 발코니(일부 타입)를 적용해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가구당 1.83대의 주차 공간을 제공해 주차 편의성도 높였다. 입주민들의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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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의정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선착순 계약…자금 부담↓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대단지 분양에 실수요자 자금 부담을 크게 낮춘 계약 조건을 내걸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 일대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의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계약할 수 있다.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계약금은 통상 분양가의 10%보다 낮춘 5%로 책정해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다. 나머지 2차 계약금은 30일 내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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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최고 수준" 15억짜린데 우르르…청약 1.8만명 몰렸다
경기 광명시에 들어서는 '철산역 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철산역 자이' 1순위 청약 313가구 모집에 총 1만1880명이 몰렸다. 청약이 가장 많이 몰린 주택형은 전용 49㎡로, 138가구 모집에 4746명이 접수해 3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84㎡A로, 6가구 모집에 543명이 몰리며 90.5대 1을 기록했다. 분양가는 광명 지역 최고 수준이다. 철산역 자이의 평당 분양가는 4250만 원으로, 전용 84㎡ 기준 15억원대다. 이는 최근 분양한 '광명 자이힐스테이트SK뷰'의 같은 면적(12억3500만 원)보다 3억원 가까이 비싼 수준이다.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청약 열기가 이어진 데에는 교통 호재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이며, 오리로·철산로·안양천로·서부간선도로 등 도로 교통망도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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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해외여행 가면 서두르세요…전국 공항 노조 '총파업' 돌입
올해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전국 공항 자회사 노동조합이 1일 무기한 총파업에 본격 나섰다.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천과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전국 15개 공항 노동자 1만5000여 명은 3조 2교대 근무 체계의 4조 2교대 전환, 자회사 직원 불이익 개선 등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파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추석연휴(2~12일) 동안 이용객 수가 일평균 22만3000명에 달할 것으로 집계했다. 11일간 총 245만 명이 몰린다. 국토교통부도 "올해 역대급 방한객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입출국 수요가 동시에 몰려 공항 혼잡은 한층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와 인천공항은 해당 기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한 상태다. 공항혼잡 등 여객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 합동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출국 수속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2여객터미널 1번 출국장 엑스레이 검색장비를 기존 10대에서 17대로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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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인정 감평제 '손질', 2개 법인 참여+이의신청 가능…"근본 개선 미흡"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도입한 '인정 감정평가제도'의 절차를 일부 손질한다. 하지만 임대사업자들은 보수적 평가구조가 여전히 문제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청년 임대주택 보증보험 갱신 차질 등 현장의 혼란도 계속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HUG는 최근 공지를 통해 오는 2일부터 신규 감정평가 신청 건에 대해 절차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예비감정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허용 △예비감정 시 2개 감정평가법인 참여 △내부 절차 개선을 통한 소요기간 단축 등이다. 기존에 일방적으로 이뤄지던 평가 과정에 일정 부분 공정성을 보강하겠다는 취지다. 이같은 조치는 임대인들의 불만을 일부 반영한 것이다. 앞서 한국임대인연합은 평가기관 선택권 확대, 기존 감정평가서 인정, 담보비율 완화, 신청서류 간소화 등을 HUG에 요구했다. HUG는 법령과 정부 정책을 이유로 대부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만 보증 신청 서류 간소화, 이의신청 절차 신설 등 일부 개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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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울 중화5구역 점검… '공공 정비사업' 속도낸다
공공성 강화 중심의 '9·7 공급대책'을 내놓은 정부가 공공정비사업 사업성을 확대하고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의 '도시정비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최대 1.3배 상향하고 기본계획과 정비구역 지정 동시진행을 허용하는 등 절차를 줄이는 게 주요 골자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서울 중랑구 중화5 공공정비사업구역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관계기관 간담회를 했다. 중화5 공공정비사업구역은 중화동 일대를 재개발해 1610가구의 주택과 공원 등을 건설하는 지역 내 최대규모 사업이다. 공공정비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이 시행을 맡고 민간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공공 주도 정비사업이다. 공기업의 도시개발 전문성을 정비사업에 접목해 사업기간을 줄이고 주민부담을 최소화하는 게 목적이다. 시공사는 주민이 직접 선정하며 정비사업단지에는 선정된 민간건설사 브랜드가 사용된다. 그 외 업체계약, 사업계획 수립 등은 주민대표회의 협의를 거쳐 사업시행자(LH 등)가 결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