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 단지로 꼽히는 '아크로 드 서초'와 '더샵 신길센트럴시티'의 청약 일정이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커졌다. '강남 반값 로또'를 노릴지, 당첨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단지를 택할지에 따라 청약 전략이 크게 갈릴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신길센트럴시티는 오는 31일 1순위 청약을, DL이앤씨의 아크로 드 서초는 다음달 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두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은 모두 4월 9일이다. 청약 접수 자체는 중복으로 가능하지만 같은 날 당첨될 경우 모두 부적격 처리되는 만큼 청약 수요자 입장에서는 사실상 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아크로 드 서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다. 총 1161가구가 공급되지만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56가구뿐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78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신축 시세에 비해 아크로 드 서초 분양가는 사실상 '반값' 수준이다. 전용 59㎡ 분양가는 18억6000만원선. 이에 비해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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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감사의 정원'에 문화시설 조성…지구단위계획 변경안 가결
서울 광화문광장에 들어서는 '감사의 정원' 지하에 문화시설이 조성된다. 13일 서울시는 전날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세종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기존 도시계획시설(도로·광장)로 결정된 광화문광장(종로구 세종로 1-68 일대)에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 '감사의 정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감사의 정원은 6·25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지상과 지하에 조성하는 상징 공간이다. 서울시의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은 국토교통부가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면서 제동이 걸렸다. 국토부는 지난 3일 감사의 정원 사업이 국토계획법, 도로법 등을 위반한 사실을 확정하고 서울시에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 도시계획시설인 도로·광장에서 이와 무관한 지하 전시시설을 설치하려면 개발행위허가를 받거나 지하 전시시설을 별도 도시계획시설인 문화시설로 결정해야 하는데 시가 이를 위한 절차를 밟지 않았다는 것이 국토부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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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집에도 사정이 있다
최근 처음으로 마라톤 대회에 나갔다. 10㎞ 코스였다. 달리다 보니 여러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기록을 노리며 빠르게 치고 나가는 참가자가 있는가 하면 지인과 대화를 나누며 여유 있게 페이스를 맞추는 이들도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앞서거니 뒤서거니 뛰는 가족도 보였고, 앞이 보이지 않는 참가자와 호흡을 맞추며 함께 달리는 동반자도 있었다. 초보인 연인의 보폭에 맞춰 격려를 건네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마라톤을 뛰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같은 10㎞ 코스를 달리지만 사람마다 상황도 목표도 다르다는 것이다. 기록을 노리는 사람도 있고 완주 자체가 목표인 사람도 있다. 그리고 그 모든 방식이 자연스럽게 존중받는다. 나 역시 기록보다는 건강하게 완주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런데 예상보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 10㎞를 한 시간 이내에 완주했다. 기록을 노린 것은 아니었지만 의외의 성과에 기분 좋게 마라톤을 마무리했다. 이 장면을 떠올리다 보니 집 문제가 겹쳐 보였다. 평생 한 번 살까 말까 한 집에도 저마다의 사정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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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단지 26억? "여보, 청약통장 꺼내자"…흑석·노량진·장위에 큰 장 선다
서울 핵심 재개발 구역에서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예정되면서 봄 분양시장이 무르익고 있다. 노량진, 흑석, 장위 등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데다 일반 분양 규모도 상당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는 4월 수도권 분양 물량은 총 2만1942가구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1307가구의 두배 수준이다. 일반분양 물량도 1만5852가구로 전년 동기 8949가구를 크게 웃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433가구(일반분양 1620가구), 경기 9906가구(일반분양 7916가구), 인천 7603가구(일반분양 6316가구) 등이다. 이중 가장 주목받는 곳은 역시 서울의 핵심 정비사업 단지들이다. 서울에서는 재개발 사업지를 중심으로 한 뉴타운 대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다. 먼저 DL이앤씨는 동작구 노량진8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총 987가구를 분양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65가구다. 노량진 일대는 여러 정비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주거 여건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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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른 전월세, 차라리 집 사자"…강남3구 꺾이는데 노도강 뛴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최상급지로 분류되는 강남4구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가격은 3주 연속 내렸고 상승세를 이어온 강동구도 하락전환했다. 반면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외곽지역은 다시 상승폭이 확대됐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둘째주(9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 08% 올랐다. 전주(0. 09% 상승)에 비해 상승폭은 다소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달 첫주(2일 기준)부터 6주 연속 둔화한 모습이다. 강남권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가격은 3주 연속 떨어졌다. 낙폭도 더욱 커졌다. 송파구의 집값 하락폭은 0. 09%에서 0. 17%로 2배 가까이 확대됐고 강남구(-0. 07%→-0. 13%)와 서초구(-0. 01%→-0. 07%)도 하락속도가 빨라졌다. 이들 3개구와 함께 강남4구로 불리는 강동구의 집값도 하락전환했다. 3월 첫주 0. 02% 상승한 강동구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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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상반기 공채 1800명 모집에 2.9만명 지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서류접수 결과 1800명 선발에 2만9242명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유형별로 공개경쟁채용은 1286명 모집에 2만4869명이 지원해 평균 19.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로는 사무영업이 169명 모집에 1만339명이 지원해 61. 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사무영업 중 IT 분야는 10명 모집에 1541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54. 1대 1에 달했다. 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한경쟁채용에서는 '자격증제한' 분야가 333명 모집에 3181명이 지원해 9. 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회형평적 고용을 위한 '보훈제한'과 '장애인제한' 분야에서는 각 6. 6대 1과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코레일은 지난 11일 서류접수를 마감했다. 이후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 등 모든 단계에서 블라인드 방식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박화영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은 "블라인드에 기반한 공정한 채용 과정을 거쳐 코레일의 미래를 책임질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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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지방공항 활성화 추진…"항공권 할인에 여행사 인센티브까지"
한국공항공사가 항공·여행사 대상 인센티브, 항공권 할인 등 지방 공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공사는 지난달 25일 국가관광전략 회의에서 제시된 '방한 관광 대전환' 정책에 맞춰 지방 공항 활성화 사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방 공항 국제선 확대를 위해 항공사 지원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대구·무안·양양 공항에 신규 항공사가 취항할 경우 공항시설사용료를 2년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공항시설사용료는 항공기가 공항을 이용할 때 부과되는 착륙료, 정류료, 조명료 등을 말한다. 또 김해·제주·청주·대구·무안·양양 6개 국제공항에서 항공사가 신규 노선을 취항한 경우 최대 3년, 운항 증편 시 2년간 사용료를 감면하는 등 약 24억원 규모의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노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대 3억원(노선별 최대 3000만원)의 해외 현지 마케팅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주·대구·양양 공항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방 공항 연계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에는 관광객 모객 실적에 따라 최대 1인당 2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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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계양-강화 이동시간 20분대로 단축…1500억 경제효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계양-강화 고속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약 30㎞ 도로가 완성되면 1시간 넘게 걸리던 길이 20분대로 크게 단축되고 연간 1500억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약 3조000억 원을 투입해 인천 계양구 상야동에서 강화군 선원면까지 29. 9km 구간에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2032년 개통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 장관을 비롯해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그간 강화와 서울을 오가는 길이 늘 막히고 불편했는데 현장에 와 보니 평일인데도 차량이 많이 막히는 것을 느꼈다"면서 "반드시 안전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발주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을 향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해달라"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세심하게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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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18억대"…강서구 첫 래미안 브랜드 '엘라비네' 분양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서구 방화뉴타운에 '래미안 엘라비네'를 선보인다. 강서구에서 처음 공급되는 래미안 브랜드 단지다. 삼성물산은 방화뉴타운 6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래미안 엘라비네'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 강서구 방화동 608-97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최고 16층, 10개 동, 총 5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4~115㎡ 272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4㎡ 12가구 △59㎡ 14가구 △76㎡ 39가구 △84㎡ 178가구 △115㎡ 29가구 등이다. 래미안 엘라비네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59㎡ 13억5600만~14억2900만원, 84㎡ 17억300만~18억4800만원, 115㎡ 21억300만~22억3700만원 수준이다. 3. 3㎡당 평균 분양가는 약 5178만원으로 책정됐다. 방화뉴타운 정비사업은 방화2·3·5·6구역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일대에는 약 4400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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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용산 집값 떨어졌다더니…"내가 살 싼집은 올라" 무슨일이?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최상급지로 분류되는 강남 4구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강남·서초·송파 아파트 가격은 3주 연속 하락했고 상승세를 이어오던 강동구도 하락 전환했다. 반면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외곽 지역은 다시 상승 폭이 확대됐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둘째 주(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 08% 상승했다. 전주(0. 09% 상승)에 비해 상승 폭은 다소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달 첫째 주(2일 기준)부터 6주 연속 둔화하는 모습이다. 강남권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은 3주 연속 하락했다. 낙폭도 더욱 커졌다. 송파구의 집값 하락 폭은 0. 09%에서 0. 17%로 두배 가까이 확대됐고 강남구(-0. 07%→-0. 13%)와 서초구(-0. 01%→-0. 07%)도 하락 속도가 빨라졌다. 이들 3개 구와 함께 강남 4구로 불리던 강동구의 집값도 하락 전환했다. 3월 첫째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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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안에서 혈압·스트레스 관리까지"…포스코이앤씨, AI 헬스케어서비스 도입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 단지에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 아파트 안에서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AI 분석과 전문가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주거형 건강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1일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크'(ARK)와 입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1~2인 가구 증가와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일상 속 건강관리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데 대응해 아파트 단지를 기반으로 한 생활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해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번 서비스가 도입되면 오티에르, 더샵 등 포스코 브랜드 단지 입주민들은 단지 내 전용 라운지에서 혈압,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혈중 산소포화도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측정할 수 있다. 측정 데이터는 AI가 분석해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생활습관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또 분기별 정밀 건강검사와 연령대별 맞춤형 검사도 제공된다. 축적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사, 간호사, 케어매니저 등 전문 인력이 온·오프라인 상담을 제공하는 예방 중심 '휴먼터치 케어' 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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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북유럽 원전 시장 정조준…SMR·차세대 원자로 협력
현대건설이 북유럽에서 원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에너지 전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원전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차세대 원자로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나가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10~11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미국 원자력 기업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핀란드·스웨덴 신규 원전 건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와 웨스팅하우스 조엘 이커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핀란드 특임대사, 주핀란드 한국·미국 대사 등 정부 관계자와 100여 개 북유럽 원전 산업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원전 건설 협력과 공급망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는 개회사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원전의 역할이 다시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해 안정적인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원전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북유럽 원전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지난 11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과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공동 진출 방안을 협의했으며 네덜란드 토리존(Thorizon)과는 용융염원자로(MSR)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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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인도 신사옥·루카831 수상
현대엔지니어링이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 2건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해 시작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인테리어 아키텍처(Interior Architecture)' 부문에서 '현대차 인도 신사옥'과 서울 강남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로 본상을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현대차 인도 신사옥'은 인도의 기후와 문화, 환경적 특성을 반영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저층부에는 전시와 공공 프로그램 공간을 배치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했으며 상층부는 직원 중심의 업무 공간으로 구성해 업무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였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은 건물 외관 전체에 적용된 아치형 디자인을 통해 고급스러운 도시 경관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