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별 홍보 지침 위반으로 시공사 선정 절차가 무효화된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4지구(성수4지구)가 시공사 선정 작업을 다시 추진한다. 롯데건설은 재입찰 참여 의사를 밝힌 반면 조합과 갈등을 빚고 있는 대우건설은 아직 재입찰 참여 여부를 결론내지 못했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조합은 이날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재입찰 절차에 돌입했다. 조합은 오는 9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5월 2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6월 27일로 계획됐다. 성수4지구 재개발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64층, 143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가 1조3628억원에 달하는 한강변 핵심 정비사업으로 꼽힌다. 앞서 성수4지구는 지난 2월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이 무효 처리되면서 사업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당시 입찰에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했지만 조합 측이 입찰지침상 요구된 근거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대우건설의 입찰 참여를 무효화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조합은 재입찰을 공고했다가 논란이 생기자 입찰 자체를 취소했고 이어 서울시가 입찰 무효를
최신 기사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KTX·SRT 교차 운행 시작
케이티엑스(KTX)는 수서역에서 에스알티(SRT)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시범·교차 운행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스알은 KTX-SRT 시범 교차 운행을 오는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범 교차 운행 예매·발매는 지난 11일부터 모바일 앱, 홈페이지나 현장 창구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KTX는 수서역⇔부산역을 매일 각 1회 왕복 운행한다. 예매가 어려웠던 수서역에 SRT(410석) 대비 좌석 수가 2배 이상인 KTX-1(955석)을 투입해 수서역 이용객의 좌석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 교차 운행 기간 수서발 KTX 운임은 기존 수서발 SRT와 같은 비용을 내면 된다. 서울발 SRT는 기존 서울발 KTX 대비 평균 10% 낮은 운임이 적용된다. 단 수서발 KTX 운임은 서울발 KTX 대비 비용이 저렴한 만큼 마일리지는 적립되지 않는다. 시범 운행 첫 주에는 국토부와 코레일, 에스알 직원이 열차에 직접 탑승해 문제가 없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
교통취약지역에 자율차 달린다…국토부, 지방정부에 30억 지원
정부가 국민 이동과 화물 운송 편의를 위한 지방정부의 자율주행 서비스 시범운행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 강원, 경남 등 8개 지방정부에 총 30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정부별 지원 규모는 서울 8억원, 대구 6억원, 경기 6억원(안양 4억5000만원, 판교 1억5000만원) 등이다. 이번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서는 그간 서비스 체감도가 높았던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아울러 정부는 화물운송 자율주행 서비스를 새롭게 지원해 고속·장거리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올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지방정부별 주요 자율주행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먼저 강원도는 올해 ITS 세계총회 개최 예정지인 강릉에서 심야 자율주행 DRT 서비스를 최초로 운영한다. 강릉시 안목해변과 강릉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에서 많은 관광객과 국제행사 관계자들의 심야시간대 이동편의성을 개선한다.
-
롯데건설, '청담 르엘' 보류지 매각…펜트하우스 등 12가구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4일 롯데건설이 시공한 '청담 르엘'의 보류지 12가구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입찰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매각하는 보류지는 조합이 소유권 분쟁이나 사업비 정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남겨둔 물량으로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8가구와 압도적인 파노라마 한강 조망을 자랑하는 최상층 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됐다. 청담 르엘은 지하 4층부터 지상 최고 35층, 총 126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르엘'(LE-EL)이 적용돼 특화된 외관 디자인과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청담동 핵심 입지와 한강 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강남권의 새로운 대장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단기간에 완판된 직후 진행되는 만큼 이번 청담르엘 보류지 매각에도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잠실에서 입증된 '르엘'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가 청담동에서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
"부실공사 제로" 서울시, 무량판 건축물 '생애주기' 통합안전망 구축
서울시는 무량판 구조 건축물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이는 2023년 발표한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의 일환으로 그간 서울시는 부실공사를 원천차단하고 공사장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데 집중해 왔다. 서울시는 무량판 구조 건축물의 설계·시공 단계의 보완부터 준공 후 정기점검까지 이어지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무량판 구조 건축물은 기둥 주변 슬래브에 하중이 집중되는 특성이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2024년 12월부터 한층 강화된 설계, 유지관리 점검 등 안전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나 일정 비율 이하의 무량판구조 건축물은 구조안전 심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우선 서울시는 무량판 구조 건축물과 공사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명부를 만들어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앤다. 현재 파악된 314개소를 시작으로 향후 신규 착공 및 기준공 건축물 현황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관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314개소는 2024년 12월부터 특수구조 건축물로 구분된 무량판 구조 건축물 및 공사장과 기존 준공된 건축물 중 무량판 구조 여부가 우선적으로 확인된 규모다.
-
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재건축 출사표…반포 '래미안타운' 확장
삼성물산이 서울 반포권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지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로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가깝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핵심 주거지다 . 신반포19·25차 아파트와 한신진일빌라트, 잠원CJ빌리지 등 인근 4개 단지를 통합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총 614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물산은 한강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를 반영한 설계·금융·사업 조건을 담은 제안서를 준비 중이다. 삼성물산이 꺼내든 핵심 전략 키워드는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이다. 먼저 설계는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그룹 SMDP와 함께 진행한다. 한강변 입지 강점을 극대화한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차별화된 주거 상품을 제시할 계획이다. 재무 안정성도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업계 유일 최고 신용등급 AA+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조합원 분담금을 최소화하는 금융 조건과 중단 없는 사업 추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
동작구, 상도·사당 정비사업 묶어 통합개발 추진
동작구가 상도동과 사당동 일대 정비사업을 하나로 묶는 '통합개발' 청사진을 직접 제시한다. 동작구는 상도동 및 사당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유형의 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정비사업 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통합개발은 개별 정비사업의 독립성과 사업성은 유지하되 기반시설 배치와 도로망 체계, 단지 레벨 계획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전체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조성하는 도시계획 마스터플랜이다. 그동안 상도동과 사당동 일부 지역은 통합된 계획 없이 사업이 개별적으로 추진되면서 기반시설 중복 설치, 도로 연결성 부족 등 도시 기능 저하 우려가 제기돼 왔다. 특히 구릉지형 특성상 도로가 협소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생활 여건 개선 요구도 이어졌다. 이번 기본구상안에는 구릉지 여건을 개선해 효율적인 동선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과 단지 간 단차를 극복한 평지화 보행공간 조성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구는 상도동 통합개발 기본구상을 완료한 뒤 이날 오후 6시 30분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개발 방향과 조감도를 공유한다.
-
서초구, SH와 '내곡지구' 탄소상쇄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울 서초구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중립을 위해 탄소상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와 공원녹지 내 수목을 활용한 탄소상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탄소상쇄사업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활동에 투자해 다른 곳에서 발생한 배출을 보상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SH공사가 조성하고 서초구가 관리하는 내곡지구 공원녹지의 탄소흡수원(수목)을 대상으로 산림청 인증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탄소흡수량을 인증받는 사회공헌형 탄소상쇄사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탄소상쇄사업 사업계획 작성·등록·모니터링·인증·홍보 △탄소흡수량 인증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기여 등을 위해 향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내곡지구 탄소상쇄사업이 등록과 인증을 받게 되면 교목 식재 시점인 2013년부터 2043년까지 30년간 면적 13.
-
GTX 타면 삼성역까지 20분…HDC현산,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월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의정부시 의정부동 253-19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7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74·84㎡ 40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9㎡ 156실 등 총 556가구로 이뤄진 주거복합단지다.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전 세대 중형 타입을 제공한다.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미군반환 공여지에 공급되는 단지로 향후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수혜가 기대된다. 미군반환 공여지들은 현재 공동주택, 공공청사,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등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상태다. 해당 단지는 그중 캠프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캠프라과디아 일대는 약 5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47층 고층으로 설계되는 만큼 새로운 스카이라인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 경전철, 교외선, GTX-C노선(예정) 의정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다.
-
뉴욕·런던 수상교통 전략 한강에…'한강버스 글로벌 인사이트포럼' 개최
글로벌 수상교통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의 친환경 수상교통 수단 '한강버스'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연간 1억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도시 자산 한강을 적극 활용해 한강버스를 새로운 교통축으로 정착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24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서울연구원은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서울의 질문, 세계의 대답: 세계가 경험한 수상교통의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한강버스 글로벌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강버스의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모색하고 발전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욕, 런던, 브리즈번 등 주요 도시의 글로벌 수상교통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도시의 대표 사례도 공유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께는 여유로운 선택지를, 서울을 찾은 방문객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드리는 일이자 나아가 서울의 라이프스타일과 도시경쟁력을 통째로 바꾸는 담대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
"사장 견제용?"…野 'HUG 회의록 제출' 도시주택기금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출신인 최인호 사장의 취임 직후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대한 국회의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해 시선을 끌었다. 모종의 정치적 셈법이 숨어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9일 주택도시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은 HUG 이사회가 토의내용, 의결사항, 각 참석자의 발언내용 등이 전부 기록된 회의록을 작성하도록 하고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의 요구가 있는 경우 회의록을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법안 발의 이유에 대해 "대외적으로 공개되는 이사회 회의록에는 안건 주요내용, 참석자 주요 의견, 논의결론 등이 포함돼 있으나 그 내용이 제한적이어서 상세한 내용을 포함하는 회의록을 국회 상임위원회에 제출할 필요성이 제기된다"고 설명했다. 이사회 투명성을 높이고 국회의 통제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최 사장 취임 직후라는 점에서 이번 법안 발의는 다양한 관측을 낳고 있다.
-
리센츠 국평은 31억, 59㎡는 32억?...같은 단지서 '소형의 역전' 왜
'59㎡ 이하'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는 가운데 같은 단지 내에서 소형 평형이 중형 아파트 가격을 추월하는 '가격 역전'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1~2인 가구 증가와 정부의 대출 규제 여파로 일시에 소형 아파트로 수요가 쏠리면서 가격이 급등한 결과로 풀이된다. 23일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아파트는 현재 전용 84㎡의 경우 가장 저렴한 매물의 호가가 31억원인 데 비해 전용 59㎡ 매물의 호가는 32억원선에 형성돼 있다. 호가 하단만 놓고 보면 59㎡의 가격이 84㎡를 웃도는 모습이다. 5563가구 규모 대단지인 리센츠는 이른바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로 불리는 잠실 일대 대표 아파트 단지 중 하나다. 한두건의 계약 체결이 주변 아파트 단지 시세에도 적잖은 영향을 준다는 평가다. 실계약에서도 소형이 중형보다 높은 가격에 팔린 사례가 나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주공11단지 전용 49㎡는 지난 6일 5억9900만원에 거래된 반면 전용 59㎡는 하루 뒤인 7일 5억9200만원에 거래됐다.
-
[인사]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전보> ▷과장급 △공정건설지원과장 한동균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장 원종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