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19.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2/2025122417392975690_1.jpg)
금융감독원의 신임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현 부원장보가 임명됐다. 부원장보에는 곽범준 중소금융감독국장, 김욱배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김충진 감독총괄국장, 김형원 은행감독국장, 서영일 인사연수국장, 이진 금융시장안정국장 등 6명이 신규 임명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감원 신임 부원장 3명, 부원장보 6명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임시회의에서 이찬진 금감원장 제청에 따라 김성욱 민생금융 부원장보, 황선오 기획·전략 부원장보, 박지선 소비자보호 부원장보를 각각 신임 부원장으로 임명했다.
금감원 부원장은 금감원장이 제청하면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3명의 신임 부원장은 오는 30일부터 2028년 12월29일까지 3년 임기를 시작한다. 금감원 부원장은 총 4인으로 이세훈 수석부원장은 유임되고 나머지 3명이 신규로 선임된 것이다. 부원장은 수석부원장(기획·디지털), 은행·중소금융, 자본시장·회계, 민생·보험 등으로 업무 영역이 구분된다.
이찬진 원장이 인사권이 있는 부원장보 인사도 났다. 9명의 부원장보 가운데 6명이 이번에 승진 임명됐다.
신설된 소비자보호총괄에는 김욱배 국장이 임명됐다. 기획·전략 부문 김충진 국장, 은행 부문 곽범준 국장, 중소금융 이진 국장, 민생금융 김형원 국장, 보험 부문 서영일 국장 등이 각각 승진해 부원장보로 임명됐다.
이번 금감원 임원 인사는 이찬진 원장 취임 후 첫 인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새로 임명된 임원들은 금융산업 각 분야에서 오랜 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온 감독검사 및 소비자보호 전문가"라며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감독업무 혁신을 속도감 있게 주도하는 한편 대내외 불확실성과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