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중저신용자 부채 질 향상·씬 파일러 대출 실행→정상상환 이력 생성 효과 인뱅, 중저신용자의 1금융권 복귀 '사다리' 역할 인터넷전문은행 3사에서 올 1분기 신용대출을 받은 중저신용자 두 명 중 한 명이 한 달 내에 신용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최근 인뱅을 향해 "그들이 가진 데이터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지 명확히 증명하게 해야 한다"고 밝힌 가운데, 인뱅의 독자적 대안신용평가모형이 취약차주의 신용상태 개선을 돕는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근거가 확인된 셈이다. 10일 머니투데이가 올해 1분기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의 중신용대출(중저신용자 대상 개인 신용대출)에 따른 신용점수 상승 기여도를 전수조사한 결과 중저신용자 차주의 49.2%가 대출 실행 후 1개월 내 신용점수가 상승했다. 카카오뱅크는 실적발표 때 이 수치를 공개하지만, 3사 전체 규모가 확인된 건 처음이다. 케이뱅크의 경우 중신용대출을 받은 고객 중 48.4%가 대출 실행 후 1개월 내 신용점수 상승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신용점수는 평균 46점이 올랐으며 가장 큰 폭으로 점수가 오른 고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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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에 국민연금까지"…신한펀드파트너스, 수탁고 1000조 돌파
신한펀드파트너스가 최근 군인공제회의 신규 펀드사무수탁사로 선정되며 국내 자산운용 사무관리업계 최초로 수탁고 1000조 원을 돌파했다. 27일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총 수탁고는 지난 22일 기준 1045조9000억원으로, 2024년 말(492조1000억원)과 견줘 112. 5% 늘어났다. 같은 기간 종합 시장 성장률(45. 5%)의 약 2. 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앞서 국민연금공단(298조원)과 주택도시기금(12조원)을 새롭게 유치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20조원)과 사학연금(14조원)을 재유치하며 대형 기관 고객 기반을 확대했다. 기관 시장 점유율은 2024년말 17. 2%에서 현재 49. 9% 수준까지 상승했다. 종합 시장점유율은 2024년 말 27. 7%에서 현재 40. 5%로 상승해 2위와의 격차는 15. 6%포인트(P)를 보이고 있다.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는 점유율 50. 3%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체투자 시장(56. 8%)·공·사모 시장(34. 3%)에서도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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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외이사 만난 이찬진 "주주 이익 대변하고, 경영진 감시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 신임 사외이사들을 만나 "주주의 이익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대변해 경영진을 적극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28일 오전 한국금융연수원의 신임 사외이사 교육 프로그램의 강의 연사로 참석해 '국내 금융산업의 현안과 과제 : 지배구조 선진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투명한 지배구조는 주주와 경영진 간 본인-대리인 문제를 최소화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금융산업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주주(본인)로부터 경영을 위임받은 경영진(대리인)이 주주의 이익보다 임기·연봉 등 경영진의 사적 이익을 우선시해 이해관계가 달라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사외이사가 경영진을 적극 감시해야 한다는 의미다. 또 이 원장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생산적 금융 확대라는 현안에서도 사외이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사례가 반복되고, 부동산에 금융자원이 집중되는 등의 영향으로 저성장 기조가 이어져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금융사가 단기 영업실적보다 소비자 중심으로 영업관행을 개선하고 생산적 부문 등 금융 본연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사외이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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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신용자 대출금리, 최대 5.2%P 낮춘다
올 하반기부터 신용점수 하위 50% 이하의 중저신용자에게 공급되는 '사잇돌대출'과 '민간중금리대출' 금리가 각각 최대 5. 2%포인트(P), 1. 25%P 인하된다. 특히 민간중금리대출에 한해 1000만원까지 '연소득 이내 신용대출 한도규제'(6·27대책)를 적용하지 않는 신상품이 출시된다. 민간중금리대출의 80%까지 금융회사 가계대출 총량관리 규제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추진돼 서민대출의 문턱이 일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제4차 포용적금융 대전환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위는 이번 추진방안에 따라 올해 중금리대출 31조9000억원을 공급, 전년 대비 1조1000억원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은행,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에서 지난해 3조원 가까이 공급된 사잇돌대출 금리는 최대 5. 2%P 인하한다. 사잇돌대출은 서울보증보험의 일부 보증을 받아 신용하위 50%에 대출재원의 70%를 공급했다. 올 하반기부터는 신용하위 20~50%에 70% 이상을 공급하기로 방향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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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상속인 장모는 치매" 사망한 아내 예금, 못 찾는 남편 '허탈'
"아내 사망 후 예금을 찾으러 갔더니 은행이 '공동상속인 전원이 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공동상속인은 저와 치매로 요양원에 있는 장모님인데, 제 지분만이라도 달라고 해도 안 된다고 합니다. "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형제간 협의가 안 돼 통장 돈을 못 찾고 있습니다. 낼 세금이 많은데 은행은 제 몫만이라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 민사소송 관련 커뮤니티와 법률 상담 게시판에는 상속예금 인출이 막혀 소송을 고민하는 글이 잇따른다. 형제간 갈등뿐 아니라 질병으로 공동상속 협의 자체가 어려운 경우에도 예금을 찾지 못하는 사례다. 병상에 있는 상속인 침대를 끌고 은행에 동행해야 한단 얘기까지 나온다. 원칙적으로 상속인은 다른 가족 동의 없이도 자기 지분 예금을 찾을 수 있지만 현실은 소송이 아니면 못 받는 구조가 굳어졌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예금반환청구 소송은 최근 3년간 총 556건에 달한다. 공동상속인 중 1명이라도 연락이 끊기거나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지급이 막히고 상속인들이 변호사 비용을 들여 길게는 1년 이상 소송을 거치는 일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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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5부제 2% 할인특약' 가입자는 적어서 불만, 보험사는 많아서 난감
차량5부제에 참여하는 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 보험료의 2%를 돌려주는 할인특약이 다음달 출시된다. 하지만 벌써부터 실효성 없는 대책이란 비판이 쏟아진다. 5부제가 최장 1년 시행된다고 해도 환급액이 평균 1만4000원에 그쳐 참여유인이 적은 반면 보험사는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불필요한 인력을 대거 투입해야 해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열린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 에너지절약 동참을 위해 차량5부제에 참여하는 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 연간 2%의 보험료를 할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약가입 대상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로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 약 1700만대가 할인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에 출시하더라도 보험료 할인은 차량5부제 시행 시점과 유사한 4월부터 소급적용한다. 정부가 고유가 대책으로 속전속결, 5부제 참여 자동차보험 할인특약 대책을 내놨지만 보험가입자와 보험사의 반응은 싸늘하다. "14만원 줘도 할까 말까 한데 고작 1만4000원 환급한다고?"(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1700만대, 요일제 지켰나 보험사가 일일이 어떻게 찾나"(자동차보험사 직원) 등의 반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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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우려"…은행 이사회서도 논란된 '전세사기 할인배당'
은행권이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에서 받아갈 배당을 줄여 임차인의 보증금을 보장하는 방안을 이사회에서 속속 통과시킨 가운데 실효성 우려가 제기된다. 은행이 포기한 배당이 2금융권에 넘어갈 가능성과 함께 할인배당에 따라 피해자 사이에서도 수혜 정도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말 KB국민·신한은행 이사회는 최근까지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에 가진 선순위 근저당권을 일부 포기해 '전세사기 피해자가 보증금의 1/2 이상'을 배당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할인배당을 결의할 예정이다. 하나·우리은행 이사회는 각각 지난 22일과 지난 24일 할인배당을 결의했다. 지난달 금융위원회가 국회에서 개정 논의 중인 '전세사기 특별법'을 고려해 은행권에 할인배당을 하도록 요구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통상 주택담보대출을 낀 임대 주택은 대출을 내준 금융사가 근저당을 설정한 뒤, 임차인은 후순위 권리를 가진다. 이후 전세사기가 터져 주택이 경매로 넘어가면 금융사가 먼저 돈을 회수해 피해자들은 보증금을 받지 못하거나, 적게 받는 경우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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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삼성월렛머니'로 교통카드 충전, 가입자 200만명 돌파
우리은행이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한 선불 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머니'에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기능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월렛 앱(애플리케이션)에서 티머니 모바일 교통카드 잔액을 삼성월렛머니로 충전할 수 있다. 앱 업데이트는 이달 말 완료할 예정이다. 이즐(舊 캐시비)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도 3분기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수수료 부담 없이 모바일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말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 계좌를 충전계좌로 연결한 고객이 삼성월렛머니를 이용해 티머니 모바일 교통카드를 처음 충전할 경우 삼성월렛머니포인트 2000포인트를 제공한다. 허민우 우리은행 플랫폼사업부 과장은 "단순한 결제 수단 확대를 넘어 '삼성월렛머니'를 통해 일상 속 금융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모든 고객층에게 폭넓은 금융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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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점 안 가도 된다…농협은행, 후계농육성자금 모바일 대출 도입
NH농협은행이 '후계농육성자금 영업점 무방문 대출서비스'를 24일부터 도입한다. 후계농육성자금은 미래 농업 인력 육성과 농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농업정책자금이다. 최대 대출기간 25년, 대출금리 1. 5%의상품이다. 이번 서비스 시행에 따라 농업인은 농협은행 모바일 앱 올원뱅크를 통해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영업점 방문없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연간 최대 2만명의 농업인이 비대면으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태영 농협은행 은행장은"후계농육성자금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농업정책자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정책자금에 무방문 대출을 확대하여 농업인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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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장모님…잠수 탄 형제…상속 예금 내 몫 찾으려다 소송만 1년
"아내 사망 후 예금을 찾으러 갔더니 은행이 '공동상속인 전원이 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공동상속인은 저와 치매로 요양원에 있는 장모님인데, 제 지분만이라도 달라고 해도 안 된다고 합니다. "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형제간 협의가 안 돼 통장 돈을 못 찾고 있습니다. 낼 세금이 많은데 은행은 제 몫만이라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 민사소송 관련 커뮤니티와 법률 상담 게시판에는 상속예금 인출이 막혀 소송을 고민하는 글이 잇따른다. 형제간 갈등뿐 아니라 질병으로 공동상속 협의 자체가 어려운 경우에도 예금을 찾지 못하는 사례다. 병상에 있는 상속인 침대를 끌고 은행에 동행해야 한단 얘기까지 나온다. 원칙적으로 상속인은 다른 가족 동의 없이도 자기 지분 예금을 찾을 수 있지만 현실은 소송이 아니면 못 받는 구조가 굳어졌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예금반환청구 소송은 최근 3년간 총 556건에 달한다. 공동상속인 중 1명이라도 연락이 끊기거나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지급이 막히고 상속인들이 변호사 비용을 들여 길게는 1년 이상 소송을 거치는 일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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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1만4000원 환급?"...5부제 차보험특약, 가입자도 보험사도 '부글'
"14만원 줘도 할까말까한데 고작 1만4000원 환급한다고?"(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1700만대, 요일제 지켰나 보험사가 일일이 어떻게 찾나, 인력낭비"(자동차보험 직원) 고유가 대책으로 정부가 속전속결로 5부제 참여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 대책을 내놨지만 보험 가입자와 보험사의 반응은 싸늘하다. 정부는 연간 보험료 2% 할인 혜택을 강조했지만 실제로는 시행기간에 따라 할인금액은 훨씬 작아질 수 있어서다. 반면 보험사들은 1700만대에 달하는 개인용 자동차에 대해 일일이 요일제를 지켰는지 확인해야 하는 난감한 처지다. 더구나 5년 만에 보험료를 겨우 올린 자동차보험 수입이 되레 쪼그라들 위기다. 27일 정부와 보험업계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월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비해 공공부문의 차량 2·5부제 및 민간의 에너지 수요 절감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정부가 한 달도 안돼 5부제 차량 보험료 할인특약 방안을 속전속결로 내놨다. 5부제 참여 자동차의 보험료를 환급해 주는 제도는 지난 2009년 이전 서울시와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시행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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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제 참여하면 차보험료 1.4만원 환급.."무의미한 대책" 비판
차량 5부제에 참여하는 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 보험료의 2%를 돌려주는 할인 특약이 다음달 출시된다. 하지만 벌써부터 실효성 없는 대책이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5부제가 최장 1년 시행한다고 해도 환급액이 평균 1만4000원에 그쳐 참여할 유인이 적은 반면 보험사는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불필요한 인력을 대거 투입해야 해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중동전쟁 경제 대응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위해 차량 5부제에 참여하는 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 연간 2%의 보험료를 할인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차량 5부제 특약 가입 대상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다. 업무용·영업용 차량은 제외되며 공공부문 2·5부제 적용 대상에서 예외인 전기차와 차량가액 5000만원 이상의 고가 차량 역시 형평성 차원에서 특약 대상에서 빠진다.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약 1700만대가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약 가입 희망자는 다음달 11일부터 보험사를 통해 사전 가입 신청할 수 있으며 특약 상품은 다음달 18일 이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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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엄히 통제"… 대부협회, 회원사에 사이버 보안 강화 주문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최근 대형 대부업체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를 계기로 전체 회원사에 보안 강화 조치를 당부했다. 27일 대부협회에 따르면 최근 리드코프 자회사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는 망 분리가 돼 있지 않은 업무용 PC를 통해 직원이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는 과정에서 악성코드에 감염된 게 원인이다. 협회는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회원사에 다음과 같은 보안 조치를 즉시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먼저 업무용 PC에서의 인터넷·메신저 접속 제한이다. 카카오톡 등 메신저나 외부 인터넷 사이트 접속을 망 분리에 준하는 수준으로 엄격히 통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부 시스템 접근 권한의 관리 강화도 강조했다. 내부 업무시스템과 DB(데이터베이스)에 접근 권한을 최소화하고 권한 부여 기준을 재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방화벽을 포함한 침입 차단과 탐지시스템을 철저히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용정보법상 요구되는 기술적·물리적·관리적 보안 대책을 준수하고, 고객 개인신용정보의 암호화 조치를 강화해달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