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중저신용자 부채 질 향상·씬 파일러 대출 실행→정상상환 이력 생성 효과 인뱅, 중저신용자의 1금융권 복귀 '사다리' 역할 인터넷전문은행 3사에서 올 1분기 신용대출을 받은 중저신용자 두 명 중 한 명이 한 달 내에 신용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최근 인뱅을 향해 "그들이 가진 데이터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지 명확히 증명하게 해야 한다"고 밝힌 가운데, 인뱅의 독자적 대안신용평가모형이 취약차주의 신용상태 개선을 돕는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근거가 확인된 셈이다. 10일 머니투데이가 올해 1분기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의 중신용대출(중저신용자 대상 개인 신용대출)에 따른 신용점수 상승 기여도를 전수조사한 결과 중저신용자 차주의 49.2%가 대출 실행 후 1개월 내 신용점수가 상승했다. 카카오뱅크는 실적발표 때 이 수치를 공개하지만, 3사 전체 규모가 확인된 건 처음이다. 케이뱅크의 경우 중신용대출을 받은 고객 중 48.4%가 대출 실행 후 1개월 내 신용점수 상승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신용점수는 평균 46점이 올랐으며 가장 큰 폭으로 점수가 오른 고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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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美 가스복합화력발전소에 1.1조 재조달 금융주선
우리은행이 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 카운티 소재 950MW 규모 가스복합화력발전소의 상업운전 개시에 맞춰 총 8억2500만달러(한화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자금 재조달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지멘스에너지가 공동 출자한 사업이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15일 발전소가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기존 건설 단계 대출금을 운영 단계에 적합한 장기 시설자금으로 전환하는 금융주선을 주도했다. 이 발전소는 미국 동부와 중서부 13개 주 전력 공급을 책임지는 세계 최대 전력거래소인 PJM 시장의 핵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인 만큼, 우리은행은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 우량자산에 대한 금융주선 능력을 입증했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2022년 해당 사업에 처음 금융 지원할 때에도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총 1억5000만달러를 모집하며 주선권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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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계좌가 왜 지급정지?..보이스피싱 이의신청 5영업일내 처리
#. 20대 A씨(남)의 계좌에 모르는 사람이 100만원을 입금해 해당 계좌가 동결(지급정지) 됐다. 사기범은 A씨에게 "계좌 동결을 풀려면 돈을 달라, 연락을 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지속적으로 1원을 추가 송금하는 식으로 협박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이전시켜 계좌 지급정지를 유발한 후, 지급정지 해제 대가를 요구하는 '통장협박'과 금전 요구없이 사적보복을 위해 금융거래를 불가능하게 하는 '통장묶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급정지에 대한 이의신청 결과를 5영업일 내에 통보하는 한편 소액 입금건에 대해서는 심사절차를 더 간소화 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 통장 계좌의 지급정지 계좌주(명의인)가 소명자료를 충분히 구비해 이의제기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5영업일 내 심사결과를 통보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다만 자료 보완·재보완이 필요한 경우 심사기간은 각각 5영업일, 3영업일씩 연장되며, 은행 담당자가 요구하는 기간 내에 명의인은 소명자료를 보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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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업스테이지 AI개발에 5600억 직접투자
금융위원회가 업스테이지의 '소버린 AI 확보를 위한 차세대 AI모델 개발' 사업에 첨단기금 1000억원 등 5600억원을 직접 지분투자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이를 포함해 총 4건의 메가프로젝트 포함 사업과 1건의 지방소재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금운용심의회에선 1차 메가프로젝트의 '국가 AI 컴퓨팅센터' 인프라투자건(지분출자)을 승인하는 한편 2차 메가프로젝트 중 '소버린 AI' 기업 직접투자, 새만금 첨단단지내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업 및 '바이오백신 설비구축 중견기업'에 대한 저리대출을 승인했다. 이번에 5건의 사업이 승인되면서 국민성장펀드는 누적 11건의 사업을 승인했으며 승인액은 8조4000억원으로 집행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금운용심의위는 '소버린 AI' 기업인 업스테이지가 차세대 법인용(B2B) AI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LLM 모델 개발·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하고 대표 포털과의 연계를 통해 AI모델의 개발 및 고순도 데이터의 확보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사업에 총 5600억원을 지분투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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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연구소, 산업연구원과 '생산적금융 활성화' 업무협약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산업연구원(KIET)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산업연구원'과 '하나금융연구소'가 협력해 생산적 금융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자본이 필요한 산업에 적재적소로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산업과 금융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금융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산업과 금융정책의 연계 방안 마련 △산업별 맞춤형 금융지원 솔루션 개발 △산업·금융 데이터 결합 기반 가치평가모형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하나금융 내 생산적 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산업연구원 전문가가 참여해 교육 및 연구 역량을 지원한다.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하나금융이 분기별로 개최하는 'Hana One-IB Market Forum'에 산업연구원 전문가를 초청해 산업 환경 변화와 금융 대응 전략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산업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금융지원 역량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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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美 암호화폐 전문 VC '판테라 캐피탈'과 협업 논의
KB금융그룹이 미국 최초의 블록체인 벤처캐피탈(VC)이자 헤지펀드인 판테라 캐피탈과 블록체인 분야의 전략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2003년 설립된 판테라 캐피탈은 2013년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한 블록체인 투자 전문 금융사로 현재 약 52억달러(약 7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암호화폐 전문 벤처캐피탈(VC)이다. 벤처 투자와 토큰 투자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전 세계 블록체인 인프라 및 금융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KB금융과 판테라는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만난 자리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KB금융의 디지털 자산 사업 아젠다와의 접점을 모색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투자 방식과 협력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향후 펀드 운용 및 투자 확대 과정에서 상호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KB금융 관계자는 "미국 블록체인 투자의 개척자인 판테라 캐피탈과의 만남은 KB금융의 글로벌 디지털 전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글로벌 리딩 펀드와의 긴밀한 관계 구축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미래 금융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망한 글로벌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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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2분기 수출, 전년比 30% 증가 전망…반도체 단가 상승 영향"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3일 '2026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에서 올해 2분기 수출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30% 내외 증가한 230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8%, 전 분기 대비 15. 9% 증가한 2199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1595억달러, 2분기 1751억달러, 3분기 1849억달러, 4분기 1898억달러, 올 1분기 2199억달러에 이어 지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은은 "3월 중동전쟁 여파에도 불구하고 월 861억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초 월 800억달러대 수출에 도달했으며, 분기 기준으로도 사상 최초 2000억달러를 상회했다"며 "중동전쟁으로 유가 급등 및 수출 제한, 물류 차질 등이 발생해 자동차, 철강, 일반기계, 석유화학 수출은 감소했으나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반도체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등 호조도 이어지면서 수출 증가폭은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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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는 더 좋다" 지방금융 3사, 실적 자신감에 주주환원 '가속페달'
BNK·JB·iM금융 등 지방거점 금융지주 3사가 1분기에 5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BNK금융이 성장폭을 키운 반면, JB·iM금융 등 2개사는 전년도와 유사한 실적을 거뒀다. 3사는 일제히 2분기 이후 실적에 자신감을 보이면서 주주환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JB·iM금융 등 3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532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다. BNK금융의 실적 확대가 돋보였다. 1분기에 211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성장했다. BNK금융은 올해 9000억원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박성욱 BNK금융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중동발 시장금리 상승과 유가증권 이익이 줄어들며 1분기가 예상보다 저조했지만 2분기부터 개선돼 9000억원 내외 순이익을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3년간 발목을 잡아온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부실이 마무리돼가는 점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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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단까지 팔아요"…'경영난' 페퍼저축은행, 대체 어떻길래
호남 지역 기반의 첫 프로 배구단 'AI 페퍼스'가 창단 5년 만에 해체 위기를 맞으면서 모회사의 재무상황에 관심이 쏠린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3년간 2600억원에 가까운 누적 손실을 내면서 연간 약 70억원으로 알려진 배구단 운영비마저 감당이 어려워졌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이 소유한 여자 프로 배구단 AI페퍼스는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인터넷방송 플랫폼 기업 SOOP(숲)이 광주시와 페퍼저축은행에 인수 의사를 밝히고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가 불발되면 AI페퍼스는 해체 수순을 밟거나 또 다른 매수자를 찾아야 한다. AI페퍼스는 광주·호남 스포츠팀 역사에서 상징성이 크다. 2021년 4월 한국배구연맹 이사회에서 여자부 제7구단 창단 승인을 받았는데 여자 프로 배구에 신생팀이 생긴 건 2011년 IBK기업은행 이후 10년 만이었다. 리그 차원에서는 여자배구가 6구단 체제에서 7구단 체제로 확대되는 시점이었다. 페퍼저축은행은 2021년 5월 광주와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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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선소·엔비디아 찾은 권대영 "국가전략기술 지원은 필수과제"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미국의 필리조선소와 엔비디아 본사를 잇달아 방문해 조선·방산과 AI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 의지를 내비쳤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권 부위원장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1일까지 뉴욕·필라델피아·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국가전략기술과 벤처기업 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있다. 권 부위원장은 지난 27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 필리조선소를 찾아 조선·방산 분야 현황을 점검했다. 권 부위원장은 "기술패권 경쟁이 경제와 산업, 안보까지 좌우하는 시대"라며 "조선과 방산 등 국가전략기술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관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방문한 실리콘밸리에서는 AI 산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권 부위원장은 IBK기업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거점인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를 찾아 미국 내 현지에서 활동중인 스타트업과 VC 투자자와 간담회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리콘밸리의 성공 요인으로 대기업·대학·투자자 간 유기적 협력과 네트워크 효과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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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2배 뛴 케이뱅크 "오버행 우려 적어…업비트 계약 유지될 것"
상장 후 첫 실적발표를 진행한 케이뱅크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올해 개인사업자 대출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개선 기대로 호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주식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과 업비트와의 재계약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시장의 우려를 일축했다. 케이뱅크는 30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같은 기간 161억원보다 107% 증가한 3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업대출 호조로 자산 성장을 이어가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가 넘는 실적을 냈다는 설명이다. 이준형 케이뱅크 전략실장은 "올해 10% 후반대의 자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소호 대출이 연간 2조원을 훌쩍 넘겨 모멘텀이 계속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 측은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과 관련해서 순이자마진(NIM)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 실장은 "전체 대출의 70%가 변동금리이고 리프라이싱 주기는 1년 주기가 60%"라며 "향후 금리가 인상될수록 우리에게 유리한 구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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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중징계 여부, 금융위 판단으로… 4.5개월 영업정지 유지
지난해 대규모 해킹을 겪은 롯데카드의 중징계 여부가 금융위원회의 판단으로 넘어갔다. 4. 5개월 영업정지를 골자로 한 사전 제재안은 원안대로 유지됐다. 금융감독원은 30일 2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과징금 50억원과 4. 5개월 영업정지, 조좌진 전 대표 중징계 등으로 이뤄진 사전 제재안을 통과시켰다. 금감원은 지난 17일 1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롯데카드 제재 수위를 3시간 동안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후 롯데카드에 추가 소명 자료를 요청하면서 더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금감원을 통과한 제재안은 이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롯데카드 제재 안건은 다음 달 중순 열리는 금융위 정례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카드는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영업정지 처분의 감경을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가 롯데카드 소명을 받아들이면 4. 5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이 낮아질 수 있다. 업계에선 50억원 과징금보다 영업정지가 줄 타격이 더 클 것으로 본다. 영업정지 기간에는 신규 카드 회원 모집과 카드론 대출 취급 등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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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에이피알 키운다"…신한금융, 1조 규모 벤처 투자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이 1000억원 규모 민간 벤처 모펀드를 출범하고 청년과 지방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총 1조원 규모의 투자 지원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30일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 1000억원 규모 민간벤처모펀드인 '신한벤처혁신 재간접 투자조합'을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모펀드 조성을 통해 청년·지방 창업기업이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 혁신기업 성장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모펀드는 신한벤처투자가 운용을 맡고, 은행·카드·증권·캐피탈 등 신한금융의 그룹사가 출자자로 참여한다. 모펀드 1000억원에 추후 자펀드 결성에 따른 레버리지를 감안하면 총 운용 규모는 1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과 성장 단계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동시에, 한국벤처투자의 LP 성장펀드 사업 참여로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