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만우절인 1일 이승건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직원 100명에게 평생 월세지원을 약속하는 공지를 올려 반응이 뜨겁다. 이 대표는 이날 자정이 넘은 오전 12시7분 사내 메신저에 "창업하기 전부터 저는 누구는 부동산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누구는 주거비 때문에 생존의 어려움에 서는 이 부조리에 대해 큰 문제의식이 있었다"며 "그래서 제가 개인 명의로 소유한 제가 거주중인 집을 팔고, 그를 통해 만들어진 차익으로 토스팀원 100명의 월세/이자 전액을 평생 지원하고자 합니다"라고 적었다. 구체적인 신청과 추첨 방식도 안내했다. 이날 밤 9시까지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밤 12시 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후 이번달까지 주거계약서 사본이나 대출계약서 사본을 제출하면 매달 내는 월세나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해 자가 부동산을 소유할 때까지 지원하겠다고도 말했다. 이 대표는 그간 만우절 때마다 파격적인 약속을 내걸었다. 다만 실제 지원은 약속과 살짝 달랐다. 예를 들어 2022년에는 테슬라 20대를 선물하겠다고 했다가 직원 10명을 추첨해 1년간 무상 대여로 바뀌었다. 작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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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달러까지 무증빙"에 토스뱅크도 출격…인뱅, 해외송금 쟁탈전
올해부터 연간 10만달러(약 1억4500만원)까지 별도의 증빙 없이 원하는 송금기관을 선택해 자유롭게 해외 송금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인터넷은행 간 경쟁이 불붙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해부터 정부는 외환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행 은행 10만달러, 비은행 5만달러였던 무증빙 송금 한도를 전 업권 10만달러로 통합한다. 또 당초 증빙 없이 5000달러 이상 해외 송금을 하려면 지정거래은행 한 곳을 통해 송금해야 했는데, 이번 개정으로 여러 은행 및 송금 업체를 통해 연 10만달러까지 무증빙 송금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지면서 인뱅들이 고객 유치를 위한 서비스 경쟁과 혜택 확대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해외계좌송금(SWIFT·ACH)의 송금 수수료를 일괄 4000원으로 운영한다. SWIFT망을 이용한 미국 송금 수수료가 80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가격을 인하한 것이다. 토스뱅크도 이날부터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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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밀어준 캥스터즈, '혁신 휠체어' 타고 세계무대로
2020년 9월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현 유니버시티) 2기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캥스터즈 크루가 휠체어 바퀴 자동청소 보조기기로 대상을 받았다. 그로부터 4년 뒤인 2024년 11월 캥스터즈의 휠체어 운동 솔루션 '휠리엑스'(Wheely-X)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24 최고의 발명품 200' 접근성부문에 선정됐다. 같은 해 8월 파리패럴림픽 무대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었으며 지난해 12월엔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청소 보조기기에서 e스포츠로 비약적 발전을 이뤄낸 배경엔 하나금융그룹의 꾸준한 지원과 투자가 있었다. 캥스터즈는 청년창업가 발굴·육성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로 하나금융과 인연을 맺었다. 4년 뒤엔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를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받았다. 이어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등이 사회적 기업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을 통해 뽑힌 직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남다른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캥스터즈 김강 대표(사진)의 부모님은 모두 장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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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그룹, 5년간 포용금융 71조 푼다
5대 금융그룹이 앞으로 5년간 총 71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확대방안을 내놨다. 신용대출금리 상한적용, 대부업·제2금융권 고금리 차주의 대환 등 서민·취약계층의 금융비용을 직접 낮추는 조치가 대거 포함됐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금융그룹은 8일 금융위원회가 주재한 '포용적 금융 대전환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그룹별 포용금융 확대안을 발표했다. KB금융이 2030년까지 5년간 17조원 △신한금융 15조원 △하나금융 16조원 △우리금융 7조3000억원 △NH농협금융 15조4000억원 규모로 포용금융을 실천한다. 우리금융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것은 다른 금융그룹과 달리 이번 포용금융을 위해 새롭게 출시된 상품의 규모만 산출해서다. KB금융은 총 17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한다. 특히 대부업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대환상품을 새로 운용한다. 그동안 은행권 대환대출이 주로 2금융권 차주에 그친 관행에서 한 단계 확장한 것이다. KB금융은 또 5대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연체자 재기를 돕는 'KB희망금융센터'를 서울·인천 외에 부산·대전·광주·대구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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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뱅크 참여땐 가점"… 매입채권추심업 '허가제'로
이재명 대통령이 "너무 가혹하다"고 지적한 채권추심업체(대부업) 관리가 강화된다.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바꾸고 새도약기금 등 정부 정책에 비협조적인 추심 전문 대부업자에 인허가를 내주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자본금 요건은 5억원에서 30억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대부업과 추심업 겸업도 금지한다. 금융위원회는 8일 '포용적 금융 대전환' 1차 회의를 열어 연체관리 개선 및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매입채권추심업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매입채권추심업체는 금융사의 대출채권을 사와서 돈을 받아내는 일을 전문으로 한다. 업체 수는 834곳에 달하고 상당수는 대부업과 겸업한다. 금융위는 올 하반기에 관련법을 개정해 신규 진입 업체뿐 아니라 기존 업체도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허가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만 영업을 허가할 방침이다. 특히 허가를 심사할 때 회사가 새도약기금 참여 등 정부 정책에 얼마나 협조했는지를 고려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자본금이나 직원 등 요건을 갖췄다고 하더라도 사회적 역할을 다하지 않는 금융사에 인가를 내주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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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KB국민은행
<승진> ▷강남21(마곡) △공성율 ▷수도권12(용현남) △권혁호 ▷강북7(용산) △김형식 ▷강남23(제주) △박찬순 ▷강북15(구리) △최민상 ▷강북14(망우동) △최연우 ▷청담스타PB센터 △강현미 ▷평택종합금융센터 △권은정 ▷둔산선사종합금융센터 △김성민 ▷사상종합금융센터 △김연주 ▷연산동종합금융센터 △김은정 ▷남대문종합금융센터 △김재일 ▷목동파리공원종합금융센터 △김준성 ▷인천국제공항지점 △김호현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 △박광일 ▷장한평역종합금융센터 △박상훈 ▷부천내동종합금융센터 △배신욱 ▷김해종합금융센터 △백만호 ▷군산종합금융센터 △서성수 ▷순천종합금융센터 △성승재 ▷성남종합금융센터 △안석봉 ▷천안종합금융센터 △양덕모 ▷창원종합금융센터 △양승진 ▷선릉역종합금융센터 △이남규 ▷구로동종합금융센터 △임태균 ▷동수원종합금융센터 △전양명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 △정소영 ▷용인종합금융센터 △진미숙 ▷대기업금융1센터 △최형욱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 △허광호 <전보> ▷경남광역본부 △배명신 ▷호남광역본부 △한경철 ▷수도권8(정자동) △고완식 ▷강남6(무역센터) △김기훈 ▷수도권10(시화공단) △김종두 ▷강북16(일산) △김준성 ▷강북5(종로) △김현규 ▷강남2(방배중앙) △반용달 ▷영남2(동부산) △서상교 ▷강남4(압구정) △서신교 ▷충청·호남1(광주) △서재풍 ▷강남13(문정법조) △송보영 ▷충청·호남2(광산) △송순재 ▷수도권7(영통) △안나령 ▷강북9(연신내) △원성희 ▷강남1(서초동) △이구운 ▷충청·호남6(청주) △이상호 ▷수도권14(신중동역) △이영진 ▷강북10(청량리) △이원영 ▷수도권6(오산운암) △장수영 ▷영남1(중부산) △전재석 ▷영남7(성서) △정상호 ▷수도권4(수내역) △조성창 ▷수도권2(과천) △조해경 ▷충청·호남5(유성) △최경숙 ▷수도권5(수지) △한영신 ▷강북3(약수역) △황영록 ▷포항종합금융센터 △권진혁 ▷구미공단종합금융센터 △박정윤 ▷원주종합금융센터 △박해영 ▷명동스타PB센터 △오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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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최대 31개월치 기본급 지급
우리은행이 오는 1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다른 시중은행들이 지난해 말 희망퇴직을 단행한 데 이어 우리은행도 연초 인력 조정에 나선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1970∼1971년 출생한 전 직원이다. 1972년 이후 출생한 직원은 직급별로 희망퇴직 신청이 가능한 나이가 달라진다. △소속장(지점장·부장)급은 전 직원 △관리자(부지점장·부부장)급은 1977년 말까지 출생한 직원 △책임자(차장·과장)와 행원(대리·계장)급은 1980년 말 이전 출생 직원이 각각 대상이다. 이 가운데 1971년생과 1972년 이후 출생 직원에게는 31개월치 기본급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한다. 1970년 1~6월 출생 직원에게는 21개월치, 7∼12월 출생 직원에게는 23개월치 기본급을 특별퇴직금으로 각각 지급한다. 한편 5대 은행 중 희망퇴직 접수를 받은 건 우리은행이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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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2% 금리 주담대, 6%대로 뛴다…치솟는 주담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고정금리를 선택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5년 전 연 2%대 저금리로 주담대를 받았던 차주들은 높게는 연 6%대 금리로 이자를 내야 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7일 기준 연 3. 94~6. 24%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변동금리는 연 3. 77~5. 87%로, 상·하단 모두 고정금리가 더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금리 상단 기준으로는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최대 0. 37%포인트(P) 높았다. 지난해 초만 해도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게 차주 입장에서 당장 유리했지만 1년 만에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지난해 1월 말 기준 5대 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연 3. 42~5. 92%로, 변동금리(연 4. 30~6. 45%)보다 상·하단 모두 낮았다. 그러나 이후 고정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며 금리 구도가 역전됐다.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간 격차가 벌어지면서 차주의 선택에 따른 부담 차이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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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새도약기금 참여해"… 추심 대부업 '허가'에 조건 건다
금융당국이 새도약기금 등 정부 정책에 비협조적인 추심 전문 대부업자에 인·허가를 내주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당국은 금융업 허가 시 회사가 '사회적 신용'을 갖췄는지를 중요하게 보는데 해당 요소에서 새도약기금 참여 등 공적 역할을 다했는지도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 새도약기금 참여에 소극적인 대부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대부업법을 개정해 매입채권추심업을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매입채권추심 업체는 대출을 내주는 일반적인 대부 금융사와는 달리 채권을 사 와서 돈을 받아내는 일을 전문으로 한다. 서민 대상의 무분별한 추심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당국은 허가제로 바꾸면서 자본금 기준을 30억원으로 상향하는 등 요건을 강화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매입채권추심업 허가를 심사할 때 회사가 새도약기금 참여 등 정부 정책에 얼마나 협조했는지도 고려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금융사를 인허가 할 때 '사회적 신용'을 갖췄는지를 확인한다. 인가받으려는 금융사 또는 그 대주주가 최근에 법 위반이나 금융질서를 어지럽혀 물의를 일으키지 않았는지 따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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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키케로 '의무론' 읽은 신한금융, 올해는 '군주론' 강의 듣는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026년 경영전략회의'서 마키아밸리의 '군주론'을 꺼내들었다. 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이날부터 2박3일간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열리는 경영전략회의에서 '미래를 위한 담대한 서사'를 내걸고 임직원들과 함께 그룹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보통 신한금융 경영전략회의에선 250여명의 임직원이 릴레이 토론을 이어간다. 보통 한두개의 키워드를 주제로 다루거나 독서 토론이 진행된다. 올해 경영전략회의는 평상시보다 하루 더 늘려 2박3일로 잡았다. 지난해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경영전략회의는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그만큼 내부에서도 진 회장이 금융환경을 둘러싼 위기감과 절박함을 임직원들에게 전하려는 의도로 보고 있다. 특히 진 회장이 올해 선정한 도서와 주요 강의 주제가 지난해와 서로 상반돼 주목된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경영전략회의에선 마르쿠스 키케로의 '의무론', 론 카루치의 '정직한 조직'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의무론'에선 도덕과 정의가 어떤 이익보다 우선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고, '정직한 조직'은 성과를 내는 조직의 원동력이 전략이나 인재가 아닌 '정직함'에 있다는 점을 다루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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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청구도 '모니모'로…삼성생명·화재, 연내 단일 앱 체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기존 자사 앱을 단계적으로 정리하고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에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통합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빠르면 올해 중 보험금 청구를 포함한 주요 기능을 모니모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단일 앱 체제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자사 앱과 모니모를 병행 운영해 왔지만, 연내 모니모 중심으로 서비스를 일원화하는 방향으로 내부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도 보험금 청구와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 등 핵심 기능은 자사 앱에서 제외되고 모니모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제공되고 있다. 실제로 삼성생명 앱에 접속하면 "청구, 납입, 보험계약대출 등 주요 서비스는 모니모와 홈페이지에서만 이용 가능하다"는 안내 문구와 함께 '모니모 앱 이용하기'를 유도하는 화면이 노출된다. 자사 앱의 기능을 축소하고 고객 이용 흐름을 통합앱으로 옮기는 작업이 이미 진행 중인 셈이다. 기술적 준비도 상당 부분 마무리됐다. 지난해 11월 모니모 개편을 통해 기존 각 금융사 앱에서 제공하던 서비스와 상품을 모두 모니모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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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미래성장 기업에 2.3%P 우대금리…'미래성장기업대출' 출시
NH농협은행이 미래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생산적금융 대전환을 추진하고자 전략 상품인 'NH미래성장기업대출'을 오는 9일 출시한다. NH미래성장기업대출 대상은 농협은행이 지정한 미래성장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및 기업심사 대상인 개인사업자다. 농협은행은 시장환경 변화를 모니터링해 대상업종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현재 미래성장산업으로 분류되는 업종은 인공지능(AI), 반도체·디스플레이·통신, 바이오·백신 등이다. 농협은행은 성장 잠재력을 중점으로 심사하기 위해 특허권 등 기술력 인증, 기술평가 등급 등 비재무적 요소를 강화한 심사체계인 'NH미래성장등급'을 신설했다. 최대 2. 30%포인트(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한편 5극3특 균형성장전략에 맞춰 수도권을 제외한 시설자금인 경우 담보인정비율(LTV)을 최대 30%P까지 추가 상향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 상품은 단순한 자금공급을 넘어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의 미래 가치를 함께 키우는 금융"이라며 "농협은행은 생산적금융을 선도해 국가 신성장동력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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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당근페이 손 잡고 '당근부동산 안심송금 서비스' 출시
NH농협은행이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간편 결제서비스인 '당근페이'와 '당근부동산 안심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농협은행은 안정성을 검증받은 자금관리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당근 거래자의 맞춤형 예치금 계좌를 발급해 개인간 거래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양사 협업을 통해 부동산 고액거래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대금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신뢰도 높은 생활금융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