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이주의 핫딜] 워프스페이스, 43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케이브덕은 창작자와 수익을 나누는 구조로 유튜브와 유사한 모델입니다. 해당 사업은 결국 양질의 콘텐츠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가 관건인데 이를 선순환 구조로 해결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해외 사용자가 절반 이상이란 점에서 확장성이 더욱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워프스페이스의 43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에 참여한 박성용 아이디벤처스 팀장은 투자 배경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워프스페이스는 2023년 5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AI(인공지능) 캐릭터 채팅 플랫폼 '케이브덕'을 운영한다. 케이브덕은 사용자가 이미지, 취향, 성격 등을 설정해 자신만의 AI 캐릭터를 만들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게 한 플랫폼이다. AI 캐릭터와 대화하기 위해선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를 워프스페이스와 창작자인 사용자가 나눠갖는 구조다. 2024년 10월 모바일앱으로 안드로이드와 IOS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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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름값'…20곳 중 11곳 투자유치 '빅 스케일업'의 비결
서울대학교의 혁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SNU 빅 스케일업'(SNU Big Scale-up)이 참여 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과를 내며 대학 중심 창업 생태계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18일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2025 SNU 빅 스케일업'에 참여한 20개 스타트업 중 11개 팀(55%)이 프로그램 기간 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SNU 빅 스케일업'은 서울대 대표 창업 기업 20곳을 선정해 6개월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선정된 참여 기업들이 유치한 총 투자금은 114억원에 달하며, 이중 프로그램에 참여한 액셀러레이터(AC)로부터 직접 투자유치한 금액은 47억원을 기록했다. 기업들이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인 팁스(TIPS) 등을 통해 추가로 확보한 자금은 60억원을 상회한다. 이는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서는 매우 높은 투자 성공률이다.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자금 조달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산학 협업의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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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투자자 중매…'서울대 동문 네트워크'가 키운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대 창업지원단이 대학을 떠난 동문 창업가와 투자자, 재학생 창업자들을 유기적으로 잇는 '연결 플랫폼'의 역할을 확대한다. 매년 9월 초에 열리는 '서울대 동문 창업 네트워크'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을 일군 선배 창업가부터 예비·초기 창업자, 서울대 출신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 동문행사이자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과거에는 서울대 창업동아리(SNUSV)나 학생 주도 AC '스낵'(SNAAC) 등을 중심으로 선후배가 개별적으로 연결되는 구조였다면 지금은 창업지원단이 주도해 400~500명의 동문이 참여하는 대규모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올해 행사에선 학내 13개 창업 유관기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왕중왕전' 피칭 콘테스트가 열리고 동문기업 20여개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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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활동 학점 인정·일대일 IR…서울대, 청년도전 판 키운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대가 학문의 상아탑을 넘어 대한민국 '창업의 전초기지'로 거듭난다. 이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서울대 창업지원단이 있다. 창업지원단은 단과대학별로 분절된 창업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며 학내 창업생태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 패키지사업 수행을 위한 임시조직으로 2018년 9월에 설립됐으며 2022년 6월 본부 행정조직으로 격상해 학내 13개 창업 유관기관을 통합지원하는 중심축으로 자리잡았다. 강건욱 서울대 창업지원단장(서울대병원 교수)은 "그동안 각 단과대가 개별적으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니 정보 비대칭성이 심했고 학생들은 자신이 다니는 건물 게시판에서만 기회를 찾는 구조였다"며 "이제는 '창업캘린더'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 전체 창업 프로그램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흩어져 있던 정보와 지원역량을 한곳으로 모으는 '연결'이 창업지원단의 가장 시급한 과제였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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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중퇴한 20대→20년 경력의 40대'…AI가 바꾼 유니콘 공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명문대 중퇴한 20대 초반 천재→빅테크에서 근무한 40대 숙련자. ' 미국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사) 창업자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동안 대학을 중퇴한 20대 청년이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하나로 스타트업을 창업해 성공한 사레가 실리콘밸리의 상징이었다면 AI(인공지능) 시대엔 산업 현장에서 10년 이상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의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내 유니콘 기업 800곳, 창업자 2000여명을 분석한 벤처캐피탈(VC) 시그널파이어의 통계를 인용해 2024년 설립된 회사의 창업자 평균 경력이 13. 8년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2010년 설립된 회사 창업자의 평균 경력이 8. 2년이었던 것에 비해 5. 6년 늘어난 수치다. 과거에 비해 더 오랜 기간 실무 경험을 쌓은 뒤 창업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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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로 옮긴 경복궁 단청" 시이닷, K-디자인으로 글로벌 공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 전통 문양인 단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데스크테리어 시장에서 주목받은 시이닷이 상반기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 단순한 IT(정보통신) 주변기기를 넘어 한국의 미를 담은 문화 상품으로서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는 전략이다. 18일 시이닷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 시작을 목표로 미국 아마존 입점과 해외 전용 구매몰 오픈을 준비 중이다. 이미 일본과 중국에서는 상표 등록을 마치며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한 사전 작업을 완료했다. 시이닷은 국가별 전자파 인증 등 복잡한 통관 절차를 우회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의 핵심인 키캡(Keycap) 세트를 중심으로 수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용자가 기존에 보유한 기계식 키보드에 시이닷의 디자인을 입히는 방식이다. 이는 인증 리스크는 줄이면서도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장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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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맞춘다고?…배터리부터 날씨까지 '예측의 벽' 넘은 AI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이 배터리 소재 설계와 안전 진단, 차세대 반도체 신소재 탐색, 장기 기상예측까지 과학기술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국내 4대 과학기술원(KAIST·UNIST·DGIST·GIST)이 최근 서로 다른 연구분야에서 AI를 활용해 기존 한계를 넘어선 성과를 잇달아 발표했다. 반복 실험에 의존하던 배터리 개발은 데이터로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배터리 안전진단은 연결 구조 변화의 제약을 뛰어넘었다. 또 복잡해 파악하기 어려웠던 화학 반응의 흐름이 시각적으로 드러났고, 기후 변화 대응의 핵심인 장기 기상예측 정확도도 크게 향상됐다. 이들 연구성과는 데이터 부족과 복잡성, 낮은 예측 정확도라는 과학기술의 오랜 난제를 AI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끝없는 배터리 실험 줄인다. 성능 예측 AI 개발━전기차 주행 거리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좌우하는 핵심은 배터리 소재, 그중에서도 양극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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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샵 프로필에 지쳤다"…美 대학가 뒤흔든 이 앱, '제2의 페이스북' 될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매주 화요일 밤 9시!' 미국 스탠퍼드대 학부생 10명 중 7명은 '데이트 드롭'이라는 앱에 접속한다. 알고리즘을 통해 성향이 잘 맞을 것 같은 사용자들을 찾아내 일주일에 한 번 연결해 주는 서비스가 이뤄지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화면을 좌우로 밀어 실물과 차이가 큰 프로필 사진으로 연애 상대를 고르던 데이팅 앱 트렌드에 변화가 찾아왔다. 보정 사진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가치관과 인생목표, 정치성향 등을 기반으로 진정한 인연을 찾는 새로운 방식의 만남에 수요자들이 열광하고 있다.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탠퍼드대 학생회장 마다브 프라카시, 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인 헨리 웽 등 재학생 4명이 의기투합 해 만든 매칭 플랫폼 '데이트 드롭'이 미국 대학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8월 회사를 설립한 지 6개월 만에 스탠퍼드 학부생 7500명 중 5000명 이상을 가입자로 끌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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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전통' 입은 패션·리빙 스타트업 주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BTS, 블랙핑크, 오징어게임, 흑백요리사 등 다양한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우리의 전통을 재해석한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스타트업들이 있다. 이들은 한복이나 조선백자 등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액세서리, 의류, 리빙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제품으로 민족 고유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복을 현재적으로 해석한 스타트업이다. 퓨전 한복 스타트업 바주요는 동명의 브랜드를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테일러링을 결합했다. 바주요는 2022년 8월 주문제작 형식으로 사업을 시작해 기성복으로 확장했다. 현재 블레이저와 워크재킷 등 서양 복식에 한복식 고름이나 원단 등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슬로건은 '한복의 대중화, 그리고 세계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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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한돈·그림' 세뱃돈 투자해볼까...2030 겨냥 조각투자 봇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샌드박스)로 시작된 조각투자(토큰증권·STO)가 제도권에 안착하며 투자계약증권 형태의 실물자산 상품이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부담 없는 소액 투자를 선호하는 2030세대를 겨냥해 '투자의 재미'를 강조한 상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모습이다. 17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탁키퍼, 열매컴퍼니 등 주요 스타트업은 한우, 한돈, 미술품 등 실물자산(동산)을 기초로 한 투자계약증권 상품을 공격적으로 내놓고 있다. 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는 오는 28일부터 '가축투자계약증권 제7-1호, 7-2호' 공모에 나선다. 최소 투자액(공모가액)은 2만원으로, 각각 3억7000만원 규모를 모집한다. 조달된 자금은 송아지 매입, 사육, 출하 경매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스탁키퍼는 앞선 청약 15회차에서 초과 청약 성과를 거두는 등 STO 투자 플랫폼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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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도 '살과의 전쟁'…요즘 뜨는 다이어트 스타트업 앱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활동량은 줄고 식습관 관리도 어려워지면서 체중 관리는 점점 더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는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런 틈을 파고들어 식단·운동 기록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관리 시간을 단축해주는 AI(인공지능) 기반 체중관리 스타트업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생활밀착형 체중관리 서비스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16일 질병관리청의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심층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성인 비만율은 34. 4%로 집계됐다. 이에 AI 기능을 앞세워 식단·운동 기록 부담을 낮춘 B2C(기업-소비자 간) 다이어트 앱도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아웃, 다톡이, 필라이즈 등은 식단 사진 업로드나 간단 입력만으로 칼로리와 영양 성분을 분석해 자동 기록해주는 기능을 내세운다. 인아웃은 푸드 스타트업 마이노멀컴퍼니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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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설연휴 즐긴다지만, 스타트업들 '서류작업' 바쁘다…이유는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남들이 설 연휴를 즐기며 잠시 숨을 고르는 동안 스타트업들의 시계는 오히려 더 빠르게 돌아간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신청이 2~3월에 몰리면서 지원금을 확보하기 위한 이른바 '페이퍼워크'(서류 작업)에 매달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6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신설한 '유니콘브릿지 사업'의 참가사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2년간 총 16억원의 정부지원금과 최대 200억원의 특별보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5년간 누적 투자실적이 50억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 중 △기업가치가 1000억원 이상이거나 △중기부의 '팁스(TIPS)' 또는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완료한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이다. 오는 4월 중 기업 선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분야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2026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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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원 모였는데 감시는 구멍…"이제는 질적 성장 시험대"
국내 상조(선불식 할부거래) 시장이 1000만 가입자 시대를 앞둔 대전환기를 맞으면서 업계는 장례 지원을 넘어 여행·웨딩·헬스케어까지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 서비스'로의 진화를 꿈꾼다. 전문가들은 지금이 산업의 질적 성장을 결정지을 골든타임이라고 진단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규제 등 관리·감독 체계 개편이 꼽힌다. 10조원 규모의 선수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금융권 수준의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상조회사는 정부의 인가가 아닌 등록만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다. 상조 서비스는 금융상품 중 '선불식 할부거래 제도'로 분류돼 현행법상 선수금의 50%만 은행에 예치하면 그 외에 별다른 제재를 받지도 않는다. 일반 금융회사와 달리 금융 당국의 엄격한 감독을 받거나 자본 현황을 투명하게 공시해야 할 의무도 없다. 진입규제와 영업행위 규제, 건전성 규제 등의 강화 모두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배경이다. 정치권에서도 이러한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