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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콜즈다이나믹스는 인공지능(AI) 기반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의 시리즈C 라운드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일반적인 액셀러레이터가 초기(시드) 단계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기업의 성장 단계보다 사업 가능성과 전략적 가치를 우선해 후기 라운드까지 투자 영역을 확장했다는 것이 콜즈다이나믹스의 설명이다.
센디는 화주와 차주를 연결하는 AI 물류 매칭 플랫폼이다. 1톤 용달차부터 25톤 대형 화물차까지 폭넓은 운송 수요를 처리한다. 쿠팡, 아성다이소, AJ네트웍스 등 주요 기업 간 거래(B2B) 화주를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현대자동차와 AI 물류 제휴를 맺고 토스의 '앱인토스'에 입점하는 등 서비스 접점을 넓히고 있다.
콜즈다이나믹스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자사가 기존에 투자한 로컬(지역) 성장 기업들과 센디의 물류 기술을 접목해 시너지를 모색할 계획이다.
강종수 콜즈다이나믹스 대표는 "이번 투자는 라이프스타일, 식품 등 로컬 기업들의 물류 구조 개선이라는 전략적 관점을 고려해 결정했다"며 "앞으로 시드부터 시리즈C 라운드까지 폭넓게 참여하는 로컬 기업 전문 투자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염상준 센디 대표는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창업 기업이 겪는 물류 비효율 문제를 센디의 기술력으로 해소하고, 양사가 함께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설립된 콜즈다이나믹스는 현재까지 3273개 기업을 보육하고 162건, 약 4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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