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15,180원 ▼60 -0.39%)가 여름 시즌에 맞춰 출시한 과실탄산주 '테라 스파클링'의 생산 물량 150만캔이 출시 20일 만에 전량 소진(공장 출고 기준)됐다고 24일 밝혔다.
테라 스파클링은 테라의 강력한 리얼 탄산을 모티브로 스페인산 화이트와인 베이스에 과즙의 상큼함을 더한 제품이다. 맛은 토마토(도수 4.6%), 레몬(도수 7%), 수박(도수 4.6%) 총 3종으로 지난 4일 출시했다.
출시 직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시음 후기로 SNS상 수백건의 컨텐츠가 업로드 되고 노출수가 1500만건이 넘는 등 자발적 바이럴 마케팅이 확산되며 품귀 현상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편의점 이용 고객들이 구매할 제품의 재고 확인용으로 사용하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에서 테라 스파클링의 검색량이 1위를 차지하면서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구매수요가 검증됐다.
일부 대형마트에서 다른 국산 제품 판매량 대비 3배 높은 수치를 보이며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3종 중에선 '테라 스파클링 토마토'의 재고 소진율이 가장 빨랐다. 현재 당초 계획했던 한정수량이 모두 소진되어 일부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는 품귀현상으로 재입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전량 출고와 동시에 발 빠른 대응으로 긴급 추가 생산을 결정하고 물량을 순차 공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테라 스파클링은 여름 시즌 타겟으로 준비했으나 강력한 탄산과 각 과일의 개성을 살린 과즙 맛이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해 예상보다 빠른 소진이 이뤄졌다"며 "신속하게 추가 물량을 준비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하고 앞으로도 테라의 강력한 탄산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