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뷰티 '무뷰페'에 3.1만명 몰렸다…거래액 3.5배↑

무신사 뷰티 '무뷰페'에 3.1만명 몰렸다…거래액 3.5배↑

하수민 기자
2026.08.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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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신사.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 뷰티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 대규모 뷰티 행사 '무뷰페'를 통해 거래액과 방문객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뷰티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무신사 뷰티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온라인에서 무뷰페를 진행하고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무뷰페 in 성수'를 운영했다. 온라인에는 800여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64개 브랜드가 고객을 만났다.

'무뷰페 in 성수'에는 나흘간 3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와 주요 팝업 및 외부 이벤트 공간을 연결해 성수동 일대를 하나의 뷰티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행사 기간 메가스토어 성수의 뷰티 구매 고객은 직전 주보다 98% 증가했으며 전체 방문객 중 뷰티 상품 구매 고객 비중도 약 2배 높아졌다.

온라인 성과도 이어졌다.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무뷰페 참여 브랜드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했다. 직전 동기간과 비교하면 150% 늘었다.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60여개 브랜드의 온라인 거래액도 직전 동기간 대비 226% 증가했다.

패션과 뷰티를 결합한 협업 상품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너뷰티 브랜드 배리웨이는 '파인드카푸어'와 에코백·프로틴 파우치·키링 협업 상품을 선보이며 직전 동기간 대비 거래액이 36배 증가했다. '피브'와 '롬앤'도 각각 942%, 269%의 거래액 증가율을 기록했다.

신진 브랜드 육성 성과도 두드러졌다. 무신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코스맥스와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뷰티 브랜드 20곳을 '라이징 뷰티'로 선정하고 온라인 기획전과 오프라인 특별존을 제공했다. 기존 입점 브랜드 14곳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으며 신규 입점 브랜드 6곳까지 포함한 20개 브랜드 전체 거래액은 790% 늘었다.

무신사 뷰티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확인한 온·오프라인 연계 효과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오는 9월 서울 홍대에 신규 매장을 열고 브랜드와 콘텐츠 경쟁력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무뷰페를 통해 온라인에서 쌓아온 브랜드 경쟁력과 콘텐츠 기획력을 오프라인에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으로 확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무신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와 상품,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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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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