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샴, 파리서 예술 장르 경계 허문다

롱샴, 파리서 예술 장르 경계 허문다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08.3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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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금)부터 6일(일), 회화·조각·음악·무용 등 30여 작가 참여

/사진제공=롱샴(Longchamp)
/사진제공=롱샴(Longchamp)

롱샴(Longchamp)이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중심부에서 회화와 조각, 음악, 무용 등을 아우르는 롱샴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의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움직임을 주요 주제로 다룬다.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약 30명의 예술가와 크리에이터가 신체와 형태, 빛과 소재 등을 활용해 움직임을 각자의 시각으로 표현한다.

참여 작가로는 자비에 베이앙과 엘리아스 크레스팽, 기욤 그랑도, 마야 하유크, 사라 모리스, 펠리페 판토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설치와 키네틱 조각, 대형 회화 등을 통해 움직임과 공간의 관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토마스 헤더윅과 패트릭 주앙의 작품을 통해 형태와 환경의 관계를 살펴본다. 전시와 함께 안무 퍼포먼스와 콘서트, DJ 세트 등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프리마 발레리나 마리 아녜스 지요도 참여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가이드 투어와 워크숍, 대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어린이를 위한 워크숍을 비롯해 예술·문화계 인사들이 동시대 예술 창작을 논의하는 패널 토크도 진행된다.

롱샴 아트 페스티벌은 파리 생메리 거리에서 열리며 9월 3일 초청자 대상 오프닝을 거쳐 4일 오후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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