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면 대형사고" 아파트 10층 높이 '에스컬레이터'…경기도 점검

"넘어지면 대형사고" 아파트 10층 높이 '에스컬레이터'…경기도 점검

경기=이민호 기자
2026.08.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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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국내 최장 에스컬레이터 안전 예방 대책 점검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이 지난 25일 구리역 에스컬레이터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이 지난 25일 구리역 에스컬레이터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지난 25일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 구리역 현장에서 국내 최장 길이 에스컬레이터의 운영 실태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관계기관 합동점검에는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구리시 도시개발교통국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장, 구리도시공사 구리역사 역장 등 8명이 참석했다.

8호선 구리역 환승통로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길이 65m, 수직 높이 30m 규모로 국내 지하철 역사 내에서 가장 길다.

도 합동점검단은 승객이 안전수칙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 부착 상태 및 시인성을 살폈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 쏠림에 대비해 현장에 상주하는 안전관리 인력 운용 현황과 비상시 신속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 실장은 "구리역 에스컬레이터는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만큼, 올바른 이용 수칙 안내와 현장 안전인력의 적기 배치가 안전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면서 "필요한 안전인력이 적정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현장 근무자에 대한 교육과 관리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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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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