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개 작품 접수, 심사(자문)위원 모집 79명 참여…11월 중 시민투표로 최종안 선정

전남광주교육청이 새로운 교육청의 상징을 찾기 위한 'CI 공모전'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공식 CI 공모전'과 '심사·자문위원단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모집 결과 CI 디자인 공모에 총 278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남광주 뿐 아니라 부산, 서울 등 전국 각지의 디자이너와 시민,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공모작에는 전남광주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미래교육의 비전, 전남광주교육청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겼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의 CI'라는 공모 취지를 실현하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심사·자문위원단 공개 모집에도 79명이 참여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심사위원과 자문위원 위촉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중 심사를 통해 총 17개 수상 후보작을 선정한다. 이 중 상위 3개 작품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정밀 자문 진행과 디자인 개선 및 고도화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1월 최종 단계에서는 전남광주시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투표를 실시해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공모부터 심사, 전문가 자문, 디자인 개선, 시민 의견 수렴까지 단계별 절차를 충실히 진행해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이 최종 CI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남광주의 교육공동체가 새로운 교육청의 출범 의미를 공유하고 통합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CI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성근 전남광주교육청 홍보담당관은 "전남광주교육청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CI를 만드는 과정에 많은 시·도민과 국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와 충분한 전문가 자문,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새로운 교육청의 얼굴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친근하고 자랑스러운 상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