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표 직속 대통합추진단장에 박범계…"연대·확장 시작"

민주당 대표 직속 대통합추진단장에 박범계…"연대·확장 시작"

유재희 기자
2026.08.24 10:13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the300]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강원 강릉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6.08.21.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강원 강릉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6.08.21.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당대표 직속 TF(태스크포스)로 대통합추진단을 설치해 대대적이고 신속한 전방위 연대와 확장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박범계 의원을 TF 단장, 산하에 진보연대분과위원장에 진성준 의원, 조국혁신당연대분과위원장에 이해식 의원, 영입확장분과 공동위원장에 황명선·이소영 의원을 임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오늘 각 정당을 방문한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는 끊어지지 않는 대화의 다리를, 개혁진보 정당들과는 미래를 향한 연대의 다리를 놓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야당 지도부를 예방한다. 장 대표와의 회동 이후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해 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 지도부를 연이어 만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기된 연설 없는 투표, 검증 없는 여론조사 등 문제점 개선을 위해 곧 외부 인사 중심의 '전대 평가 및 전대 제도 개선 TF'를 설치하겠다"며 "이미 각종 여론조사 등 관련 자료는 사무총장을 통해 보존 지시를 해뒀다"고 했다. 또한 "이중 당적, 유령 당원, 비자발적 입당 정리를 위한 '당헌 정비 TF'를 구성하고 박선원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해 신속한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대 관련 여론조사 등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와 정당법 위반이 예상되는 일부 유튜버 행태에 대해서 당 차원의 법적 검토를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유재희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유재희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