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167,200원 ▼9,100 -5.16%)가 일본 소니와 충남 탕정에 합작해 건설한 LCD합작법인에 대한 자본감소(감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총 7억8000만주 가운데 1억2000만주(15.3846%)를 감자함으로써 총 주식수를 6억6000만주로 낮출 예정이다.
삼성전자 LCD사업부문 관계자는 "감자는 삼성전자와 소니 양사가 합작할 당시 기본 조건 안에 포함된 내용으로, 내부유보금이 누적됐을 경우에 어느 한쪽이 요청하면 감자를 진행하기로 한 건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감자 이후 양사가 보유하는 지분율(각각 50%)에는 변동이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