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여명이 시네마3D 전용 안경 쓰고 영화 ‘스텝업 3D’ 관람
LG전자(108,800원 ▼3,700 -3.29%)가 지난 5일 밤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한 'LG 시네마3D & 옵티머스3D 썸머 페스티벌'에서 야외 3D 상영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야외 3D 영화 상영 행사에서 3500여 명이 시네마3D 전용 안경을 쓰고 50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 '스텝업 3D'를 관람했다. 이로써 국내 최초 야외 3D 영화 관람과 국내 최대 인원 3D영화 관람 분야에서 두 개의 한국 신기록이 수립됐으며, 현장에서 한국 기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LG전자는 이번 기록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LG전자의 시네마 3D 기술이 3D 상영관과 동일하게 풀HD(고화질)급 3D 영상을 수천명이 동시에 볼 수 있는 유일한 차세대 3D 기술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프로게이머인 임요환과 홍진호의 스타크래트프II 첫 대결이 3D로 펼쳐졌다. 또 해운대 백사장 인근의 아쿠아리움에 시네마3D와 옵티머스3D 체험관을 설치해 하나의 3D 안경을 통해 3D TV, PC, 모니터, 프로젝터 등 모든 3D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인 시네마3D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오는 13일에는 서울광장에서 두 번째 대규모 야외 3D 영화 행사를 개최, 가족 애니메이션 영화인 '새미의 어드벤쳐'를 3D로 상영할 계획이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 본부장은 "이미 고객들의 선택에 의해 확인되고 있는 시네마 3D의 우위를 국내의 대표적인 야외 명소에서 보다 많은 사람에게 체험하게 하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라면서 "이를 통해 시네마 3D의 우위가 보다 확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