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억 '페라리'가 폭주 끝에 대파됐다.
18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지티스피리트에 따르면 페라리 '612 스카글리에티'가 주차된 차량과 행인을 치는 사고를 냈다.
호주의 한 도로를 고속으로 달리던 612 스카글리에티는 길 가던 행인 두 명과 주차된 차량 두 대를 들이받고서야 질주를 멈췄다. 사고로 두 행인이 다리와 허리에 부상을 입어 치료중이다.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25세의 운전자는 사고 직후 입건됐으며 음주측정 결과 술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경찰은 정확한 음주량과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를 낸 페라리는 앞바퀴 차축과 문짝이 완전히 부서지는 등 대파됐다.
한편, 612 스카글리에티는 페라리의 4인승 쿠페로 가격은 4억 5000만원 수준이다. 12기통 5.8리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55마력, 최대토크 61.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근 후속모델인 'FF'가 출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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